아서왕 전설을 기반으로 한 모험기를 그린 판타지 게임인...데
게임스팟 10점 만점에 1.9를 기록하는 굉장한 똥겜.
영상의 리뷰어는 당시 게임스팟의 한국계 미국인 기자로, 게임을 하다가 말없이 절망하는 제스처를 취하다니 이 게임을 사지 말라며 1.9점을 내린다.
공격 모션이나 이동 모션같은 캐릭 동작 스크립트가 빈번하게 작동하지 않아 가만히 선 채 플레이어를 쫓아오거나 아무 행동도 안하고 플레이어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상황이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마을 한복판에 고블린들이 떼로 몰려다니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조차 판단할 수 없는 기괴한 상황이 시작부터 벌어지는데다 한번 플레이어를 포착하면 지옥 끝까지 쫓아오는 적들은 어느새 수십기의 무리로 화해서 플레이어를 다굴하는 일이 극초반부터 이미 일상인 살벌하게 짝이없는 난이도에 출시 시기에 맞지않는 흉측한 모델링과 텍스처는 이젠 그러려니 하는 수준.
[1] 출시시기로 미루어보아 빌드는 탤런 내지 주피터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