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Geometry Dash의 Extreme Demon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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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팅=ExtremeDemonEpic, 이름=Acu, 유저명양식=by neigefeu, 유튜브=z6l74Mkoxm8, 설명=Enjoy this extreme demon\, this was a load of fun to make :\),
ID=61079355, 비밀번호=없음(복사 가능), 길이=1분 17초, 오브젝트수=32\,293, 버전=2.1,
티어=20티어, 티어주석=오랫동안 21티어의 Reference Demon이었으나 20티어로 내려오면서 지정 해제되었다.,
별=10,
사운드트랙1=Creo -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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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61079355, 비밀번호=없음(복사 가능), 길이=1분 17초, 오브젝트수=32\,293, 버전=2.1,
티어=20티어, 티어주석=오랫동안 21티어의 Reference Demon이었으나 20티어로 내려오면서 지정 해제되었다.,
별=10,
사운드트랙1=Creo - Epilogue
2020년 4월 20일 neigefeu가 베리파이한 솔로 레벨이다.[1] 대표적인 2.1 모던 풍 익스트림 데몬으로, 익데 최하위권의 난이도, 좋은 게임플레이[2]와 깔끔한 디자인[3]으로 인기가 많다. 여러 이유로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첫 익데 클리어를 안겨준 레벨 중 하나이다. Cataclysm이나 HyperSonic처럼 첫 익데로 추천되는 레벨임에도 동시에 나머지 둘에 비해 맵 전반적인 분위기나 노래 등이 훨씬 친근하고 만만해 보이기에(?) 그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첫 익데로 시도하기 좋은, 국민 첫 익데의 별명도 있다.
다만 명심해야 할 것은 익데는 익데라는 것. Cataclysm, HyperSonic과 함께 대표적인 입문용 익스트림 데몬으로 평가되긴 하지만, 생각보다 난이도가 저평가되었다는 의견이 많은 레벨이기도 한지라[4] 누구나 도전해서 깰 수 있는 수준은 절대 아니다. 레벨을 영상으로 시청하는 것과는 다르게 실제 게임플레이는 사실상 모든 클릭이 칼타이밍이며, 최저난도 파트의 난이도가 최소 하드 데몬 수준은 웃돈다. 아무리 개인차가 있고, 그 중 이 맵을 쉽다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최소 인세인 데몬 상위권 정도의 체감 난이도는 되니 방심은 금물이다.
유명 유튜버 Ericvanwilderman 또한 첫 클리어 당시에 '이 맵은 익데와 인데 사이의 경계에 있는 맵들보단 한 단계 높은 명백한 익데급의 맵이다' 라고 말한 적도 있을 정도로 미친 칼타의 초반 큐브, 드랍 이후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전반적인 난이도와 후반부에 있는 갑자기 어려워지는 몇몇 클릭들을 고려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이 맵을 첫 익데로서 도전하는 실력 상태에선 이러한 수준의 컨트롤을 경험해본 적이 거의 없을테니, 굉장히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전체적으로 4배속의 빠른 진행 때문에 러닝과 암기가 필수적이고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굉장한 고통을 줄 수도 있는 맵이기에, 익데를 입문하고자 하는 유저라면 국민 첫익데, 비기너 익데 등의 만만한 이미지를 생각하고 안일하게 도전할 마음은 접어두고, 익데인 만큼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각오하고 도전하도록 하자. 개인차에 따라서는, 특히나 빠른 진행과 러닝에 약하다면 상술한 비기너 익데들보다도 한 단계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2. 구간
0~13%미니 큐브로 시작하며, 큐브 칼타가 주를 이룬다.[5] 이 레벨의 최고난도 파트 중 하나로 꼽히지만, 익숙해지면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또한 싱크가 매우 잘 맞아 싱크에 기반해 클릭 패턴을 익히면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여담으로, 30fps 기준 프레임 퍼펙트인 클릭들이 초반에 무더기로 쏟아지기 때문에 처음 이 맵을 시도할 때 입구컷 당하기 좋은 파트이기도 하다. 타이밍이 손에 익을 때까지 연습을 반복해야 한다. 팁이 있다면 대부분의 클릭들을 보이기보다 살짝 느리게 해주면 좋다.
13~27%
프리드롭 파트, 분위기가 화사해진다. 게임플레이가 좀 더 다채로워 졌으며 파란색 겹공점 파트 뒤에 2배속이 등장한다. 약간의 페이크 경로가 있는 저속 큐브를 지나며 드랍에 진입한다. 난이도는 전 파트와 비슷하며, 전 파트와 눈에 띄는 난이도 격차는 없지만 몇몇 부분들은 살짝 더 어려울 수 있다. 25% 부분의 초록 공점 타이밍과 26% 부분의 파란 공점 타이밍이 어려우니 주의. 죽게 설계된 파트가 상당히 많아 컨시해진 이후에도 대부분의 어템을 이 곳에서 소비하게 된다.
27~45%
드랍 파트의 시작, 속도가 갑자기 빨라진다. 웨이브로 시작해 3~4배속의 빠른 게임플레이가 진행되며, 온갖 칼타와 클릭이 난무한다. 초반의 파란 공점이 들어가 꺾이는 웨이브, 그 후의 짧은 미니 웨이브의 빠른 클릭들과 급격히 이뤄지는 거미 모드로의 트랜지션이 상당히 어렵고[6], 그 구간을 지나면 많은 공점들과 복잡한 로봇, 큐브 겜플이 반겨준다.[7] 그 공점과 빠른 배속의 구간들조차 하나하나 칼타로 이루어져있기에 익숙해지기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컨시해지면 이 레벨에서 가장 쉬운 구간이다. 44%의 짧은 비행 트랜지션이 악명이 높다. 사실상 운빨 구간이라 칭해도 이상할 게 없는 수준.[8] 물론 비행 모드를 잘하는 사람들은 금방 컨시해지기도 한다.
45~63%
짧은 듀얼 큐브 파트가 나오는데, 이 파트는 드랍 전체를 통틀어 쉬운 편이다.[9][10] 듀얼이 끝나면 쉬운 UFO, 웨이브 구간이 나오고 잠깐의 큐브 칼타[11] 뒤에 볼 구간, 조금 어려운 웨이브 구간[12]이 나온 뒤에 로봇 구간을 지나고 4배속 큐브 칼타가 나온다.
63~84%
두 번째 드랍이다. 익데의 진정한 난이도를 보여 주는 파트다. 처음 4배속 큐브는 쉽지만 68%부터 시작되는 4배속 웨이브는 짧지만 가장 어려운 파트 중 하나라고 여겨지며 뒤에 이어지는 큐브 공점이 까다롭다.[13]
84~100%
악명 높은 후살 구간. 레벨의 후반부에 진입한다. 사람에 따라 가장 어려운 파트라고도 평가되기도 하는 파트이다. 속도는 느려졌지만 까다로운 큐브 칼타가 깔려있는데, 대시링을 누른 후 핑크색 공점을 누르는 구간은 무려 60fps 프레임 퍼펙트이다.[14] 87% 초록 공점도 악명이 높다. 또한 90% 이후부터는 대시링들과 공점들이 하나하나 매우 어려운 타이밍을 요구한다. 96% 이후의 클릭 3번은 타이밍이 비직관적이고 상당히 어려워 소고기를 유발하기 딱 좋으니 마지막 부분만 따로 연습을 계속 하는 것을 추천한다.[15] 3단가시를 넘는 연출 후 클리어. 여기 3단 가시도 타이밍이니 3단 가시에서 죽어서 소고기를 먹지 않게 조심하자.
3. 여담
- 레벨 에디터에 들어가면 제작자가 레벨을 연습하는 사람들을 위해 연습용 Start Pos의 위치를 정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연습하기에 꽤나 유용하니 참고하면 좋다.
- 44%에서 죽을 시 톱니가 슬픈 표정을 짓는다.
- 렉이 많이 걸린다면 설정에서 LDM을 키고 시작하자마자 점프를 뛰면 ULDM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때 처음 노란색 공점을 밟고 한 번 더 클릭하면 화면이 살짝 어둑해진다.
- 73%의 빨간 공점을 눌러 죽을 시 Good job :) 문구가 나온다.
- 한국에서는 주로 '아쿠'라고 발음하며 외국에서는 '아쿠' 혹은 '아큐'라고 발음한다.
- NXIZE라는 유저가 이 맵을 비틀어 A C U[16]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했는데, 초반부는 똑같지만 드롭부터 갑자기 데코만 Acu인 Sakupen Circles의 더블 클릭 웨이브 파트가 나온다. 한국 랭커 Seturan이 베리파이해 Seturan의 계정에 업로드되어 있다.
- Eko라는 비공식 후속작이 있다.
[1] 위의 베리파이 영상은 올드 버전이다.[2] 재미도 평가 기준이 엄격한 편인 세투란이 익데 재미도 리스트 S티어에 위치시키며 극찬할 정도이다.[3] 적은 오브젝트 수 덕분에 최적화가 좋은 것도 있다.[4] GDDL 기준 20티어이지만, 21티어의 맵들에 비해 체감 난이도는 절대 밀리지 않는다. 모든 파트의 난이도가 비슷비슷한 것도 한몫한다.[5] 대부분이 이 구간에서 많은 어템을 소요한다.[6] 모바일로 하면 69~71%의 웨이브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7] 특히 40%의 파란 중력반전 패드와 초록 공점 타이밍은 어려우니 특히 연습을 많이 해놓는 것이 좋다.[8] 이 레벨의 유일 비행 구간이다.[9] 빨간 공점만 클릭하지 않으면 된다.[10] 대시링만 조금 늦게 클릭하고 나머지는 다 버퍼클릭으로 지나가진다.[11] 첫 번째, 두 번째 파란색 공점 칼타가 살짝 어렵다.[12] 대부분의 유튜브 썸네일이 이 곳이다.[13] 75%의 검정색 공점, 76%의 노란색 공점, 77%의 파란색 공점, 83%의 두 번째 빨간색 공점이 까다롭다.[14] 다만 확률적으로 2프레임일 수도 있다.[15] 특히 마지막 초록색 공점을 너무 빨리 누르면 톱니바퀴에 박혀서 죽고, 너무 늦게 누르면 3단가시에 걸려 죽이기 때문에 이 곳에서 소고기를 먹는 사람도 적지 않다.[16] 제목에 띄어쓰기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