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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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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자 제이 코엔 길버트, 세스 버거, 톰 오스틴
설립일 1993년
공식 홈페이지

All ball, nothing more.


1. 소개2. 관련 문서

1. 소개

길거리 농구를 서포트하는 유일무이한 스포츠 브랜드

AND1은 위에 서술된 3명이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졸업 프로젝트로 시작된 회사이며, 이름은 농구에서 파울을 얻어내며 슛을 쏘았을 때, 이가 들어가며 부가적으로 자유투 하나를 더 얻어내는 상황을 일컫는 길거리 농구 용어인 "And 1"[1] 에서 따왔다고 한다.

창립 당시에 AND1은 유사한 타 브랜드와의 차별을 두기위해 화려한 드리블 및 개개인의 농구실력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미국의 길거리 농구선수, 소위 스트릿볼러들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썼는데, 이에는 티셔츠와 같은 의류에 "패스하자, 덜 쪽팔리게." 와 같은 슬로건을 새기는 등 나름 파격적인 아이디어로 처음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런 마케팅 전략 덕분인지, 브랜드 런칭을 한지 2년 후에는 벌써 미국 전체에 1,600 곳 가량의 매점이 들어섰다.

1996년 중반에는 듀얼가드의 플레이스타일로 많은 NBA 팬들의 기대를 샀던 스테판 마버리와 전속 계약을 하게 되었고, 이 시점에서 처음으로 신발, 정확히는 농구화를 공개하면서, 신발 분야까지 영역을 넓혔다.[2]

이때까지만해도 지금 AND1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된 길거리 농구와는 인연이 많이 없었지만, 1998년에 뉴욕시에 위치한 퀸스의 어느 한 고등학교에서 온 마르퀴즈 켈리라는 농구코치가 회사로 스트릿볼러들의 화려한 묘기들을 담은 영상을 보내며 모든 것이 달라졌다. 나중에 "스킵 테잎"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될 이 영상은 래이퍼 알스턴이라는 선수에 주목이 돼있었는데, 영상이 심각한 수준으로 저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선수의 예술적인 드리블에 감탄한 이사진은 이 선수와 계약을 맺게되고, 알스턴은 훗날 스킵 투 마 루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해진다.[3]

현재 프레드 밴블릿와 계약을 맺고 있다.

2. 관련 문서


[1] "한국 농구에서는 주로 바스켓 카운트라고 불린다"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정확히 영어로 "Basket count"는 우리 말로 "득점인정"이고, "and 1"은 "추가 자유투"다. 그래서 보통 둘은 같이 붙어 다니는 일종의 셋트지, 한국에서는 바스켓 카운트라고 불리고, 미국에서는 앤드원으로 불리는것은 아니다.[2] 이후 스테판 마버리와 계약을 종료 하게 된다.[3] 그리고 99-00시즌 NBA에 입성해 10시즌 동안 671경기 출전(452경기 선발)하면서 나름 괜찮은 커리어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