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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4. 24.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OST
2016. 10. 11.택시운전사 OST
미발매
1. 개요
K팝 스타 시즌2에서 보여준 악동뮤지션의 노래들과 관련 비하인드를 정리한다.
영상들은 국가 재생 제한에 걸려서 한국에서는 해당 영상을 5년 넘게 볼 수 없었으나, 2019년 8월 말부터 다시 재생되기 시작했다.
2. 본선 1라운드
선곡 : 미쓰에이 - Breathe &
악동뮤지션을 알린 첫 무대. 미스에이가 지켜보는 가운데 Breathe를 부르던 도중 박진영이
3. 랭킹오디션 듀엣조
선곡 : 매력있어(자작곡)
본래 점점이라는 자작곡으로 나가려고 했으나 당시 밀착 오디션을 담당했던 박진영이 이수현의 가창력을 좀더 살릴 수 있는 노래로 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에 이 곡으로 나가게 되었다. 다리꼬지마에 이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이 곡과 다리꼬지마는 아직 오디션임에도 불구하고 음원이 출시되어 다른 참가자들과 차별된 대우를 받았다. 악동뮤지션이라는 그룹을 더욱 확실하게 어필했던 곡.
노래 가사에 나오는 '매력학과'는 표현이 참신함과 더불어서 악동뮤지션을 제대로 표현하는 단어였으며, 이후 부친과 관계자들이 만든 네이버 팬카페에서 이 이름을 사용했다. 그래서 팬덤이 없을 때 일부 팬들이 자신들을 매력학과라 칭했으며, 공식 팬덤인 AKKADEMY의 명칭도 매력학과에서 유래했다.
4. 1차 캐스팅 오디션
선곡 : 잭슨 파이브 - I Want You Back
악동뮤지션에 방예담이 추가되어 악동하나추가로 나와 불렀다. 이수현이 방예담에게 묻힐까봐 박자가 둔해진 걸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뭔지도 모르는 기타 코드로 색다르게 편곡을 했던 이찬혁이 더욱 많은 칭찬을 들었다.
5. 2차 캐스팅 오디션
선곡 : 못나니(자작곡)
나쁘진 않았지만 양현석이 원본(아래 영상)의 귀여움이 살아나지 않는다고 비평.
6. 배틀오디션
선곡 : 지 드래곤 - One of a kind
처음으로 힙합에 도전했지만 남매의 호흡이 맞지 않아 혹평을 들어야했다.
6.1. 2위 재대결
선곡 : 착시현상(자작곡)
기존의 발랄한 곡과는 전혀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아슬아슬하게 TOP 10에 합류했다.
7. top 10 생방송 무대
7.1. 라면인건가(자작곡)
역시 음원이 풀리자마자 음원 고공행진이 이어졌다. 2013년 3월 중순까지도 20~30위권을 오가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가사
오늘 아침에도 내가 뭘 했는지를 몰라 아니 내게 아침이란 게 있나 한 아마 12시쯤에 인났었지 달력을 보니 오늘은 고백데이래 창밖에 남자 여자에게 고백해 난 친구에게 내 잘못을 고백해 십이시간을 넘게 자도 일어나보면 졸려 매일 똑같은 하루 이런 날 보면 질려 걷는 게 귀찮아서 배로 누운 그대로 여기저기 닦다보니 안 해도 돼 걸레로 청소말이야 계란말이 하나 밥상에 올라도 이게 웬 떡이야 그림의 떡이야 날마다 찬장을 열어보면 어제 먹고 남은 반 쪼가리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오늘도 내 점심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오늘 아침에도 내가 뭘 했는지를 몰라 아니 내게 아침이란 게 있나 한 아마 12시쯤에 인나 커튼 사이로 해가 빛나면 나도 신나서 양치도 안하고 놀다가 밤이 돼서야 후회를 하지 사실 내 맘은 이렇지 않은데 하고 싶은 거 많고 그 곳에 몸을 담고 의미 있는 일분을 살고 싶어도 시간은 가는데 하루 종일 티비가 켜져 있어 그 속엔 웃음이 가득하지만 티비에 비추는 내 모습은 점점 비만이 돼 가 나의 미래가 being like 띵띵 불어버린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오늘도 내 점심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Let's Go |
7.2. 링딩동
어쿠스틱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했다가 박진영에게 까였다. 하지만 이수현이 노래를 잘했다는 칭찬은 들었다. 무대를 시작하기 전 관객석을 비추는 동안 샤이니가 나왔는데 그 때의 함성이 포인트(...).
7.3. 크레센도(자작곡)
자작곡인 크레센도를 들고왔다. 댄스를 추면서 노래부르는게 무리였는지 약간의 호흡불안이 느껴지긴 했지만 박진영, 보아, 양현석의 만장일치로 top5에 진출. 방송이 나간지 다음 tv팟을 기준으로 6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당시 멜론 차트 1위 스크린샷
이번 노래도 여태껏 그래왔듯이 방송직후인 2013년 3월 12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에서 모두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올킬을 달성했다. 3월 둘째주를 시작으로 주간 차트 1위에도 올랐다. 데뷔도 하기 전에 나오는 자작곡 모두 멜론 지붕을 뚫어 본셈.
7.4. Officially Missing You
타미아 원곡의 Officially Missing You를 불렀다. 박진영이 눈물을 흘리며 극찬을 하면서 98점을 주는등 전체적인 평가도 좋았고 심사의원 총점 287점으로 1위를 기록해 top4에 안착했다.
당시 여자 참가자들이 모두 떨어지고 이수현 혼자만 남았기 때문에[3], 이찬혁이 이 상황에서 착안하여 가사를 썼다. 그리고 이수현은 무대를 하기 전 vcr에서 탈락한 참가자들을 위한 노래라고 하며 울먹였고, 보아의 심사평대로 평소보다 목소리가 굵어지거나 후반부에 눈물을 보이는 등 무대 도중에도 슬픈 감정을 내비쳤다. 이수현의 감정선이 제대로 돋보였던 노래.
7.5.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양현석과 박진영에게 좋지 못한 반응을 얻었지만 보아에겐 극찬을 받았다. 생방송 무대에서는 이찬혁이 쓴 랩 가사가 포인트였으나 가사를 까먹는(...) 사태가 발생했고 시청자들도 다소 무대는 아쉬웠다는 평이 많지만 음원은 잘 나온 편이다.
이 에피소드에서 자작곡을 쓰게 된 계기가 이 곡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때 처음 지은 자작곡이 악뮤 1집 PLAY 11번 트랙에 실린 'Galaxy'라고. 보아는 이 곡을 추천했을 때 이 사실을 듣고 기막힌 우연이라고 표현했다.
7.6. 외국인의 고백(자작곡)
제목은 외국인의 고백이고 가사 상당수가 영어 형용사로 되어있어서 진짜로 외국인이 고백하는 노래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지만 가사 내용을 찬찬히 훑어보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고백해야 할 지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떠올려지지가 않아서 마치 내가 외국인이라도 된 것 같아라는 데 가깝다. 케이팝스타 측에서 방송 당일 제대로 녹음 음원을 내놓지 않아 악동뮤지션의 자작곡들 중에 유일하게 멜론 지붕을 뚫지 못한다.
그동안 이수현이 메인 멜로디를 불렀던 것과 달리 이 곡은 이찬혁이 메인 멜로디를, 이수현이 화음을 부른다.
7.7. Mmmbop
결승전 첫 번째 무대에서 부른 노래. 노래 중간에 라이벌 방예담이 여태까지 선곡해왔던 노래들을 섞어 불렀다. 이에 대해서는 박진영이 한 곡에 다른 곡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칭찬했다.[4]
하지만 너무 많은 노래를 넣었고 그로 인해 음원이 나올 확률은.....
7.8. 뜨거운 안녕
결승전 두 번째 무대이자 마지막 무대에서 부른 노래. 당연히 원곡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 이전 무대인 Mmmbop에 비해 아쉬웠다는 심사평이 주를 이루었고 양현석은 케이팝스타 파이널 송 같다는 심사평을 했다.
8. 다른 노래들
선곡 : Give Love(자작곡)
캐스팅오디션을 준비할 당시 양현석 앞에서 불렀던 노래이며 이 노래도 반응이 상당히 좋아서[6] 이후 못난이나 one of a kind등 약간의 침체를 겪을 때 이 노래를 원했던 사람들도 상당수 있었다. 결승전까지 이 노래가 나오지 않다가 정규 1집 PLAY의 1번 트랙에 풀버전으로 수록되었고, 세 번째의 타이틀곡을 정하는 과정[7]에서도 선공개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많은 사랑
선곡: Don't Hate Me (에픽하이)
요약하자면, 악동하나추가+에픽하이가 조합된 것.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방예담, 에픽하이와 같이 불렀다. 편곡을 어쿠스틱하게 했다. 참고로 배틀오디션 직전 원곡자 앞에서 직접 부르면서 부분 선공개되었던 곡이다.
선곡: 남자 없이 잘 살아 (미쓰에이)
[1] 맨 마지막 부분인데, 아무리 들어도 닿ㅎㅎ하고 웃는 거다(...)[2] 참고로, 팬들중에는 이곡 끊은게 한이라는 사람도 있다.[3] 이수현이 혼자 지낸 건 아니었고, 남자 숙소에 있던 이찬혁이 이수현을 위해 여자 숙소로 옮겼다.[4] 여기서 이찬혁의 천재성과 모든 K팝스타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뛰어난 악동뮤지션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데, 제작진에서 준 미션이 라이벌이 부른 노래를 하나 선곡 하라는 것이었는데 악동뮤지션은 마치 "방예담이 부른 노래 다 부르면 되지 뭐"라는 듯한 무대를 보였다는 것이다. 마치 K팝스타는 우리의 놀이터라고 말하는 것처럼...[] [6] 위 영상 말미에도 나오지만 양현석이 결승갈 때까지 자작곡으로 해도 되겠다고 평했을 정도![7] 악동과 YG가 정한 얼음들과 200%를 제외한 곡 중 온라인 음원 차트 순위에서 높은 곡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