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5 21:47:26

4KIMS(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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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킴스 (2025)
4KIMS
파일:mainposter.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장르 범죄드라마, 가족
감독 이용석
각본 이용석, 강혜지
원작 단편 애니메이션 포킴스 (4Kims)
제작/기획 애드히시브
스토리바이에이치
출연 박노식
정영기
김최용준
안민영
서영희
로빈 데이아나
다니엘 조이 울브라이트
존 D.마이클스
촬영/조명 김진범,김평기
편집 천지현
미술 임성미
DI 유연수
음향 라준택
음악 정승민
의상 조은별
분장 황선오
촬영 기간 2024년 8월 15일 ~ 2024년 9월 15일
배급사
한→영 자막 번역 구희진
화면비 1.85:1
상영 시간 125분 (2시간 5분 19초)
제작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스트리밍
상영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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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봉 전 정보3. 포스터4. 예고편5. 시놉시스6. 등장인물7. 설정

1. 개요

미국에 거주하는 ‘김’ 씨 성을 가진 네 명의 남자가 한 범죄 사건에 연루되는 이야기.
"4Kims" is a story about four men living in the United States who are involved in a crime case.

2. 개봉 전 정보

  • 2025년 2월 13일,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박노식, 정영기, 김최용준, 진주형, 안민영, 서영희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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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스터

파일:포킴스티저포스터2.png 파일:포킴스메인포스터1.png
티저 포스터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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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아트 3D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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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킴스C5.png 파일:포킴스C6.png 파일:포킴스C7.png 파일:포킴스C8.png
캐릭터 포스터

4. 예고편

예고편

5. 시놉시스

미국 변두리 지역에서 주류 매장을 운영하는 '김영철'(62). 생을 마치기 전에 고향인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만, 평생을 모은 돈으로는 서울에 집 한 채도 살 수 없는 처지다. 더욱이 아들인 '스티브김'(23)과는 대화마저 단절된 상황. 그런 그에게 교회 집사 ‘김철기(47)’가 접근한다. 불법 체류자 신분인 철기는 무면허로 '콜택시'를 몰며 부잣집 유학생들이 시키는 잡일은 가리지 않고 하는데... 사실 그는 미국 한인들과 유학생들의 신분을 도용하여 사기 범죄를 계획하고 있었다. 한편, 대학 졸업장과 영주권을 따기 위해 도피 유학을 온 '김선호'(25)는 학교에서 영철의 아들인 '스티브김'과 마주한다. 마치 뫼비우스의 띠와 같이 연결된 네 남자. 모두가 이방인인 이들이 쫓고 있는 <아메리칸드림>은 과연 무엇일까?

KIM Young-Chul, who runs a liquor store on the outskirts of the United States. He wants to return to his hometown in Korea before he dies, but he cannot even buy a house in Seoul with the money he has saved his whole life. Moreover, even conversation with his son, Steve KIM is cut off. KIM Chul-Gi, a church butler, approaches him. Chul-Gi, an illegal resident, drives a call taxi without a license and does shady jobs for international students from rich families. In fact, he was planning a fraudulent crime by stealing the identities of Korean Americans and international students. Meanwhile, KIM Sun-Ho, who has studied abroad to obtain a college diploma and permanent residency, faces Steve KIM, Young-Chul's son at school. Four men are connected like a Mobius strip. What is the "American Dream" that all these outsiders are chasing?

6. 등장인물

* 김영철 (61세.남) (박노식)
<nopad> 파일:김영철1.png
미국 이민자 1세대. 도시에서 떨어진 변두리 (서버브:suburb) 지역에서 Kim;s Liquor Store라는 이름의 주류 매장을 25년째 운영하고 있다. 말수가 적고 우직한 성격 탓인지 휴일도 없이 365일 가게를 여는 영철. 동네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새벽 1시에 술을 사려면 무조건 Kims로 가!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게 이외에 다른 취미는 없다. 하지만 센스 따위는 없는 지독하게 꽉~ 막힌 성격. 고급 '위스키'를 잘 보이는 곳에 진열할 만도 하지만… 단골 미국인들의 컴플레인(complain) 속에서도 영철은 늘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판대를 정리한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이후 자식과의 관계 역시 소원해진 영철. 한국어가 어렵기만 한 아들과 영어로 말하는 것이 싫은 영철의 대화는 점점 단절되어 가고… 성인이 되어버린 자식들을 바라보며 영철은 또 다른 작은 ‘희망’을 가지기 시작한다. 죽기 전 자신의 고향, 한국으로 돌아가 생을 마감하는 것. 하지만 자신이 가진 전부를 처분하더라도 한국으로 돌아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 '아메리칸드림'을 이룬 이민자 1세대가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선택은 그리 많지 않다. 난 이제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 오늘도 새벽부터 Kims Liquor Store를 여는 영철. 영철은 방탄유리로 둘러싸인 그의 작은 카운터 속에서, 오래된 가족사진을 슬쩍 보고는 일과를 시작한다.

* 김철기 (47세.남) (정영기 )
<nopad> 파일:김철기1.png
10년 차 불법 체류자. 한인 슈퍼마켓과 한식당이 가득한 골목 안 작고 습한 지하방, 이곳이 철기의 공간이다. 불법 체류자 신분인 철기는 무면허로 콜택시를 몰고 있다. 말이 좋아 콜택시지 사실 부잣집 유학생들의 셔틀이나 다름없다.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하는 철기의 별명은 잡부. 그는 늦은 시간, 학생들의 술과 마리화나를 구해 배달하며 근근이 생활을 이어 나간다. 47살이지만, 고생을 한 탓인지 나이보다 한참 더 들어 보이는 외모. '내가 한 때는 패션 사업을 어~마어마하게 크게 했던 사람이라고!'라며 20대 학생들과 ‘형’, ‘동생’을 하며 격이 없이 지내지만... 촌스러운 모자를 쓰고 썰렁한 농담을 건네는 중년의 불법 체류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은 없다. 사실 철기의 말은 절반은 사실이다. 미국으로 들어오게 된 계기도 그의 사업에서 시작되었다. 공장을 알아보기 위해 동업자와 함께 미국에 입국한 철기는 사기와 도박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언젠가는 도망간 동업자도 붙잡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다시 일어설 거라 믿고 버티는 철기.

* 김스티브 (23세.남) (김최용준)
<nopad> 파일:김스티브1.png
미국 이민자 2세대. 늘 단정한 외모 그리고 학교에서는 장학금을 받는 A+ 대학생. 분명 모든 부모가 원하는 이상적인 자식의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정작 스티브 자신은 행복하지 못하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인종차별… 한국에는 가 본 적도 없는데 자신의 (동양인) 외모로 그를 외국인과 같이 취급하는 주변의 시선이 짜증스럽기만 하다. 조금씩 비뚤어지기 시작한 그의 마음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것은 당연히 가족이었다. '아빠랑 얘기 좀 하자.' 짧은 영어로 조심스럽게 아들과 대화를 시도하는 그의 아버지. 하지만... 스티브는 대화를 시도하는 아버지에게 오히려 비수를 꽂아버린다. '그냥... 미국인한테 태어나는 게 좋았을 거야. 말도 안 통하는 이런 부모보다는!' 학교로 돌아온 스티브. 기숙사 안에서는 한국인 유학생들이 틀어놓은 K-팝 노래가 요란스럽게 흘러나온다. 입술을 질끈 깨문 스티브. 귀에 이어폰을 꼽은 뒤, 한국인 유학생, 선호의 과제 대필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 김선호 (25세.남) (진주형 )
<nopad> 파일:김선호_포킴스.png
유학생. 선호는 종합병원을 운영하는 아버지, 그리고 대학교수인 어머니에게 늘 부끄러운 자식이다. '그렇게 과외를 시켰으면 똥개 새끼도 대학을 가겠다!'라고 막말을 퍼붓는 아버지 덕에 공부와는 담을 쌓아버린 선호. 결국 그의 부모는 집에서 빈둥거리기만 하는 아들을 유학 보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웬만한 대학으로는 만족하지 못한 선호의 부모는 유학원에 거액을 지불하고, 그의 입학 서류 일체와 포트폴리오(portfolio)를 대리로 만들어 그를 학교에 부정 입학시킨다. 항상 틱틱거리는 말투에 시건방진 태도. 하지만 사실 선호는 무서운 것이다. 자신의 실력으로 미국 아이들과의 수업을... 아니, 미국 생활 자체를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 가득하다. 그나마 어릴 적 외국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에 영어를 알아듣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선호...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만 보이는 선호의 눈에 거슬리는 교포(스티브)가 나타난다. 입으로 내뱉지는 않지만, 분명히 백인 학생들보다 자신을 더 무시하는 것이 느껴지는 그의 차가운 시선. '저 트윙키 새끼 뭐가 그리 잘났어?'

* 강희정/강씨 (51세.여) (서영희 )
<nopad> 파일:강희정.png
불법체류자. 한인 식당, 세탁소, 그리고 밤에는 노래방 도우미까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한인들이 부르는 곳은 언제든지 달려가는 희정은 코리아타운에서 꽤 유명한 아르바이트생이다. 불법체류자인 철기와 같은 허름한 아파트에서 지내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캐릭터. 사람들에게 늘 자신의 이름보다는 ‘강 씨’로 불리는 희정. 서운할 법도 하지만, 한국에서 도망쳐온 불법체류자 신세이기에 희정은 강 씨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더 속 편하기만 하다. 교회를 통해 ‘영주권’을 받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기에… 오늘도 그녀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허드렛일을 하기 위해 지친 몸을 이끌고 교회로 향한다.

* 장 여사/장로 (63세.여) (안민영)
<nopad> 파일:장여사.png
교회 장로 그리고 목사 부인. 장 여사는 교회와 관련한 모든 일을 직접 처리하며, 한인 교회에서 절대적 권력을 가진다. 목사 남편과는 다르게 교회를 비즈니스화시키며 발전시켜 온 그녀. 하지만… 적게는 3천만 원에서 많게는 6천만 원까지! 교회 인력으로 위장한 한인들의 위장 취업을 돕는 것이 그녀의 가장 큰 수입원이다. 자존심이 강하고 주변 사람들을 부리는 것에 익숙하지만… 부유한 한인 의사, 변호사에게는 과도하게 친절한,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캐릭터. 그런데 불법체류자인 철기가 의도치 않게 그녀에게 반기를 들게 된다. 장 여사는 눈엣가시 같은 철기를 타깃으로 설정하고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 가브리엘 (37세.남) (로빈 데이아나 )
<nopad> 파일:가브리엘_포킴스.png
유럽 태생의 해커. 독특한 패션 스타일, 항상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주변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가브리엘'이 그의 본명이 아니라는 사실을 철기와 브라운은 알고 있다. 같은 팀원들에게조차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 비밀스러운 인물. 유럽에서 크게 한탕 저지른 사이버 범죄로 수배 중인 '해커'라는 사실만이 그에 대해 알고 있는 유일한 정보다. 다혈질의 철기와 속을 알 수 없는 소시오패스 브라운을 아슬아슬하게 조율하는 팀의 연결고리. 가브리엘은 철기가 긁어모은 한인들의 각종 정보를 이용해 역대급 규모의 ‘프랑켄슈타인 사기’ 범죄를 공모하는데... 과연 그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 브라운 (41세.남) (다니엘 조이 올브라이트)
<nopad> 파일:브라운_포킴스.png
미국인 변호사. 언젠가부터 190cm에 가까운 훤칠한 외모의 백인 변호사가 한인 교회에 나타나자, 한인들은 그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한인들의 크고 작은 업무를 대행하며, 이민법과 영주권 취득에 대해 친절하게 상담하여 주는 브라운을 한인들은 마치 ‘구원자’를 만난 것과 같이 믿고 의지한다. 목에 특이한 ‘카멜레온’ 타투(tattoo)가 있는 흥미로운 변호사. 브라운의 정체는 무엇일까? 과연 그는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는 한인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이민자의 ‘구세주’가 맞을까?

* 에반스 교수 (52세.남)존 D. 마이클스 (존 D. 마이클스)
<nopad> 파일:에반스_포킴스.png
유학생 김선호의 담당 교수. '이럴 거면 비싼 등록금 내고 미국까지 뭐 하러 왔어?!'라며 늘 시니컬하게 선호의 수업 태도를 지적하는 에반스. 깐깐해 보이지만 사실 그는 단 한 명의 외국인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정의감 넘치는 좋은 교육자다. 수업시간에 늘 딴짓하는 선호의 모든 과제가 A+를 받자, 그의 과제를 대신하는 '전문 인력'이 있다고 믿는 에반스. 선호와 갈등이 깊어진 에반스는 결국 선호를 중간고사 부정행위의 이유로 학과장 면담까지 끌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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