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01 23:13:16

429 대첩


1. 개요2. 2014년 SK 와이번스 vs. KIA 타이거즈,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3. 2017년 롯데 자이언츠 vs. 두산 베어스, (잠실 야구장)
3.1. 스코어 보드3.2. 대첩 등재 요건3.3. 이대호 퇴장 전까지3.4. 7회초까지3.5. 악몽의 7회말3.6. 경기 종료까지3.7. 경기 종료 후3.8. 타구장 경기

1. 개요

4월 29일에 벌어진 막장 경기. 공교롭게도 아래 설명할 경기들은 모두 오심으로 게임이 이상해진 것이다.

2. 2014년 SK 와이번스 vs. KIA 타이거즈,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2014년 4월 29일에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진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의 막장불펜과 맞물리며 초,말 합쳐 한 이닝 3 오심, 경기 중 심판 교체 등의 심판의 자질과 관련된 문제가 드러났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SBS 지상파 생중계가 될 예정이었으나[1] 취소되었다.

다음 두 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파일:attachment/429 대첩/Gwang.jpg

파일:attachment/429 대첩/battingcenter.jpg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K 와이번스 0 6 1 0 11 0 0 0 0 18 15 2 9
KIA 타이거즈 0 1 0 2 0 0 0 1 1 5 10 2 3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투수 기록 이닝 타자 투구수 탈삼진 피안타 사사구 실점 자책점
김광현 승리 6 26 103 5 7 1 3 3
임경완 1 4 16 1 0 0 0 0
이한진 2 12 38 1 3 2 2 1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투수 기록 이닝 타자 투구수 탈삼진 피안타 사사구 실점 자책점
한승혁 패전 1 10 34 0 2 6 5 5
신창호 3 12 55 5 3 0 3 3
박경태 0⅓ 7 23 1 5 1 6 6
임준혁 2 ⅔ 14 41 1 5 2 4 0
서재응 2 7 34 0 0 0 0 0

2.1. 1회

1회초, 한승혁이 제구불안으로 흔들리며 볼넷 2개, 몸에 맞는 공 1개로 1사 만루를 허용했다. 박정권이 얕은 중견수 플라이를 쳤는데 3루주자 김강민이 어물쩡거리다가 3루에서 태그아웃되며 그대로 이닝이 종료되어버렸다. 일단 귀루할 때 슬라이딩을 하지 않은 김강민이 가장 문제였지만 1루 주자였던 이재원의 뻘짓도 문제였다. 이대형이 홈으로 바로 송구할 정도로 타구가 얕아서 김강민은 들어올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이재원이 앞선 주자들은 제대로 보지도 않고 2루로 냅다 뛰면서 김강민도 어어어 하다가 당해버렸다. 이 뇌주루로 SK는 1회에 한승혁을 무너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흔들린 한승혁과는 달리 김광현은 1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2.2. 2회

2회초, 시즌 첫 선발 출장한 한동민이 3루타를 쏘아올리며 무사 3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쇼는 시작된다.

다음 타자 나주환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를 했는데 느린 화면으로 확인해 보니 공은 배트에 맞았다. 다만 충격이 워낙 커서 그랬는지 나주환 본인은 손에 맞았다고 생각했고(해명 기사), 선동열 감독조차 몸에 맞았다고 생각했는지 그렇게 강하게 항의하지 않았다. 결국 나주환은 손목 통증으로 신현철과 교체되었다. 이 오심에 대해서는 심판도 까였지만 나주환이 연기했다는 목소리가 더 컸다.

무사 1,3루에 몰린 한승혁은 정상호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았고 볼넷 2개로 밀어내기까지 허용하며 결국 강판되었다. 바뀐투수 신창호도 첫 타자 조동화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스코어는 4:0까지 벌어졌다. 1루에 있던 조동화는 곧바로 도루를 시도했는데,

파일:attachment/429 대첩/Example.jpg

누가봐도 아웃이건만 나광남 2루심은 세이프를 선언한다. 당사자인 조동화는 뜻밖의 판정에 어리둥절한 모습이었고 항의하러 나온 선동열 감독도 하도 어이가 없었는지 헛웃음을 계속 지었다. 웬만하면 심판 실드를 쳐주는 중계진조차도 대놓고 오심이라고 말했을 정도니 말 다했다.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희생플라이가 2개가 더 나오면서 KIA는 2회초에만 6실점을 했다.

2회말 선두타자 나지완이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다음 타자 안치홍이 유격수 땅볼을 쳐버렸다. 병살이 되는 듯 했으나 세이프 판정이 내려졌는데 이것도 오심이었다. 느린 화면으로 확인해보니 안치홍은 확실히 아웃이었고 보상 판정 논란까지 일어났다. 결국 신종길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KIA도 1점을 획득, 스코어는 6:1이 된다.

2.3. 3회~4회

3회가 시작되기 전 오심을 한 나광남 2루심이 대기심과 교체되었는데 교체되어 들어온 심판이 다름아닌 박근영. 나광남 심판은 배탈이 나서 바꿔달라고 했다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3회초 손목 통증 때문에 선수 보호 차원으로 나주환과 교체된 신현철이 자신의 개인 통산 첫 홈런을 솔로홈런으로 때려낸다. 외야 철망 펜스 위를 맞고 넘어간 홈런이어서 비디오 판독 끝에 홈런으로 인정되었는데, 이 홈런이 비디오 판독으로 인정된 올 시즌 첫 홈런이었다. 오심이 주구장창 나온 날에 비디오 판독으로 홈런이 인정된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KIA도 4회말 안치홍의 투런홈런이 나오며 7:3으로 추격하면서 패배하더라도 오심탓을 할 수 있었겠으나, 5회부터 변명의 여지없이 KIA의 경기력이 형편없다는 것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2.4. 5회초

선두 타자 이재원이 2루타를 치자 KIA의 투수는 박경태로 교체되었다. 박경태가 첫 타자 박정권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출발을 좋게 했으나, 이후 한동민에게 안타, 신현철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정상호에게 싹쓸이 2루타를 얻어맞았다. 거기에 김성현, 김강민, 조동화에게 연속 3안타를 허용하며 거하게 불을 질렀다.

투수는 임준혁으로 바뀌었지만 올라오자마자 최정, 이재원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수비가 길어지자 야수들의 집중력마저 떨어지면서 박기남이 박정권의 파울 타구를 놓치는 실책까지 저질렀다.[2] 결국 박정권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한동민이 희생플라이를 치고 신현철이 볼넷을 얻고 또다시 타석에 들어선 정상호가 두번째 싹쓸이 2루타를 쳐서 KIA는 5회에만 무려 11실점을 한다. 그리고 임준혁이 간신히 김상현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길고 긴 5회초가 끝난다.

30분 넘게 진행된 5회초에 SK 타자들은 1번부터 9번타자까지 모두 1득점씩 올리는 장관을 보여주었고 정상호는 한이닝에서 만루 싹쓸이 2루타만 2번씩 때려내면서 11점 중 6타점을 혼자 냈다. 참고로 정상호의 1이닝 6타점은 한국프로야구 역대 한 이닝 최다 타점 2위 기록이다.[3] 박경태는 0⅓이닝동안 7타자를 상대하며 5안타 1볼넷 6실점 6자책점으로 이날 평균자책점 162.00을 기록했다.

5회말, KIA는 박기남의 안타, 나지완의 볼넷이 나왔으나 득점에 실패하며 스코어 18:3으로 5회가 끝난다.

2.5. 6회~9회

스코어가 크게 벌어진 탓인지 양팀 타선의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고 6회, 7회는 양팀 모두 무득점으로 끝마쳤다.

KIA는 8회말에 선두 타자 나지완이 안타를 치고 출루한데 이어 8회말에 유격수로 수비 위치를 옮긴 신현철의 실책으로 1사 2, 3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 타자 이종환이 1타점 땅볼, 백용환이 땅볼로 물러나며 겨우 1점을 내는데 그쳤다. KIA는 9회말에도 1사 1, 2루와 2사 만루를 만들었으나 강한울의 적시타로 1점밖에 득점하지 못하며 결국 이 경기는 스코어 18:5로 SK의 승리로 끝났다.

2.6. 총평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지만 이 날은 오심이 경기의 전부가 되어버렸다. 비디오 판독 도입이나 심판 수준을 끌어올릴 시스템 등 판정 논란을 불식시킬 대책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더구나 이 오심의 여파는 다음날 경기에서 심판이 관중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일어난 원인 중 하나가 되고 말았다.

오심을 저지른 심판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5회에 보여준 KIA 불펜의 끔찍한 경기력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타선은 집중력이 떨어진 상황에서도 경기 막판 추격을 하는 등 선방했지만 답이 없는 투수진은 현재 KIA의 한계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2.7. 기타

이번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막장이었다. 아예 시리즈 전체 막장도를 분석한 기사도 떠버렸다.

그나마 막장도가 덜했던 다음날 경기에서는 7회초 SK의 공격을 앞두고 어느 취객이 그물망을 타고 넘어와 그라운드로 난입, 1루심을 보던 박근영을 습격하는 일이 있었다. 사건의 원인은 6회초 조동화의 병살타성 타구를 1루에서 세이프 선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 SK 백재호 1루코치와 다른 심판, 안전 요원들이 제압하였고 결국 취객은 5만 원의 과태료를 물었다고 한다. 기사 박근영 심판이 처벌을 원치 않아 음주 소란에 관해서만 벌금을 냈다고 한다. 결국 KIA 구단에서 공식 사과를 했고, 광주구장은 알콜 6도를 넘는 술의 반입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해당 관중은 예매 금지 및 영구 입장 금지 조치를 내린다고 한다. 이 사건은 미국 ESPN[4]전파를 탔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는 SK 야수들의 집단 실책으로 또 다시 대첩이 발생, KIA가 복수를 하는데 성공한다. 실책으로 KBO 신기록을 쓸 정도로, 이 날보다 더 막장스러웠다.

이 경기와 5월 20일 넥센-한화전(홈플레이트를 밟지 않았는데 밟은 것으로 인정) 등으로 인해 심판 판정 논란에 불을 지폈고 이 때문에 시즌 후반기부터 심판 합의 판정제를 도입하게 되었다.

2.8. 타 구장 경기

2.8.1. LG 트윈스 vs. NC 다이노스 (마산 야구장)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트윈스 0 2 0 0 0 0 0 0 0 2 5 0 3
NC 다이노스 1 0 2 0 0 0 0 0 - 3 6 0 7

사실 위 경기가 워낙 한심했던 탓에 비교적 주목을 덜 받았지만, 이 경기도 정상은 아니었다. 전광판만 보면 평범한 경기처럼 보이나 실상은 NC의 주자들이 LG 배터리를 농락하며 LG 포수 윤요섭이 통산 최다 타이 기록인 1게임 7도루 허용의 기록을 세우게 한 경기였다. 특히 1사 풀카운트에서 이호준이 도루한 것과 피치 아웃을 했음에도 LG 배터리가 김종호의 도루를 저지 못한 것이 개그.

그래도 NC 선발 이재학과 3회 2사부터 등판한 LG 구원 임정우의 투수전은 볼만했다. 이재학은 7⅔이닝 10탈삼진 2실점 2자책점으로 2회초를 제외하고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고, 임정우는 포수 윤요섭이 영혼까지 털리는 와중에도 5⅓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마지막까지 팀에게 역전의 가능성을 제공했다.

9회초 2사 만루 풀카운트에서 LG 박용근의 홈스틸[5]을 가장한 몸개그가 나왔다. 자세히 보면 타자 최경철이 타격을 한 뒤 박용근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다음날 이 홈스틸은 미국 언론도 주목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 ESPN[6]에도 앵커 논평과 함께 전파를 탔다.

파일:attachment/429 대첩/gsteal.gif

2.8.2. 넥센 히어로즈 vs. 두산 베어스(잠실 야구장)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히어로즈 0 0 1 2 2 0 0 0 0 5 13 0 2
두산 베어스 0 1 0 1 0 0 0 0 0 2 7 0 8

잔루만 잔뜩 남긴 야구.

두산은 5회까지 만루를 세 번이나 만들었지만 겨우 2점밖에 못 냈다. 넥센 투수진은 볼넷을 무려 8개나 내주면서 위기를 자초했지만 두산이 차려진 밥상을 걷어차버렸다.

이날 김현수의 개인 통산 1,000안타가 나왔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 경기에서도 4회초에 문우람이 홈에서 세이프인데 태그 아웃으로 판정되는 오심이 있었으나, 그것을 극복한 넥센이 5:2로 승리. 하지만 이 오심은 넥센이 승리한데다, 워낙 찰나의 순간이었고 관련기사 결정적으로 광주 경기가 워낙 비범한지라 묻혔다.

2.8.3. 롯데 자이언츠 vs. 한화 이글스(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

사흘 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그라운드에 물이 많이 고여 있었고 선수들의 안전을 이유로 우천취소되었다. 한화는 앞선 3일간의 휴식과 주중 3연전 후 또 3일간 휴식을 갖기 때문에 졸지에 시즌 중에 휴가를 얻게 되었다.

3. 2017년 롯데 자이언츠 vs. 두산 베어스, (잠실 야구장)

3.1. 스코어 보드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레일리 0 1 0 0 0 2 0 0 0 3 7 2 9
두산 장원준 0 0 0 0 0 0 4 1 - 5 8 3 7

스코어는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오심과 보복성 스트라이크 존 적용으로 인해 막장화된 경기

3.2. 대첩 등재 요건

등재 조건 실제 경기 결과
1. 양팀 합산 잔루 28개 (롯데 16잔루, 두산 12잔루)
2. 양팀 합산 실책 5개 [7]
3. 6연속 사사구 : KBO 한 경기 연속 사사구 타이기록
이대호 퇴장 : 개인 커리어 최초
5. 개인(감독 포함)의 활약 또는 상식을 초월한 행동으로 경기의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거나 화제거리에 올라서, 스포츠 신문or뉴스 타이틀에 이름이 등장한 경우
이대호의 퇴장 관련한심판진들의 상식을 초월하는 행위
7. 양팀의 선수 / 감독 / 코치진 외의 요소 개입으로 정상적인 게임운용 or 마무리에 지장이 초래된 경우
이대호의 퇴장 관련한 심판진들의 상식을 초월하는 행위 (위의 5항과 일맥상통)

3.3. 이대호 퇴장 전까지

롯데는 통산 두산전에 강했던 레일리를, 두산은 과거 롯데 소속이던 장원준을 선발로 냈다.
2회초 김문호의 적시타로 1점을 롯데가 선취했다.

그리고 4회초, 2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이대호는 장원준의 2구를 건드려 포수 앞 땅볼을 만들고 심판은 이를 페어로 선언, 결국 이대호는 아웃을 당했지만, 알고 봤더니 그 땅볼은 페어가 아니었다. 조원우 감독과 훌리오 프랑코 코치 등이 나와서 항의를 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심판은 이대호에게 퇴장을 명했다. 비디오 판독을 하려 해도 이 부분은 판독 대상이 아니여서 어쩔 수 없었다. 이 과정에서 심판들은 롯데 코칭스탭 및 선수들에게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삿대질을 하였다.

논란의 장면

거기에 이대호가 다음 날 밝힌 바에 의하면 팬들을 선동했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퇴장시켰다고 한다.

3.4. 7회초까지

결국 롯데는 김상호를 이대호의 빈 자리에 채워넣었다. 그 김상호가 6회초 1사 2, 3루 찬스에서 김성배를 상대로 땅볼을 쳤는데, 막상 수비실책으로 인해 주자 두 명이 모조리 홈을 밟아 경기는 3-0, 롯데 리드가 되었다. 경기는 롯데쪽으로 기울고, 두산은 7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은 후 7회말 공격을 준비하는데...

3.5. 악몽의 7회말

아래는 네이버 문자중계 모바일 버전을 순서대로 구성하였다.
  • 6번타자 최주환
    • 1구 볼 (139km/h, 슬라이더)
    • 2구 볼 (150km/h, 직구)
    • 3구 볼 (146km/h, 직구)
    • 4구 스트라이크 (146km/h, 직구)
    • 5구 헛스윙 (136km/h, 슬라이더)
    • 6구 볼 (139km/h, 슬라이더)
    • 볼넷, 1루주자 최주환
  • 7번타자 김재호
    • 1구 스트라이크 (138km/h, 슬라이더)
    • 2구 스트라이크 (139km/h, 슬라이더)
    • 3구 볼 (151km/h, 직구)
    • 4구 파울 (138km/h, 직구)
    • 5구 볼 (148km/h, 직구)
    • 6구 볼 (139km/h, 슬라이더)
    • 7구 볼 (139km/h, 슬라이더)
    • 볼넷, 2루주자 최주환, 1루주자 류지혁 (← 김재호)
  • 8번타자 양의지 (← 박세혁)
    • 1구 파울 (150km/h, 직구)
    • 2구 볼 (148km/h, 직구)
    • 2루수 정훈 (← 번즈)
    • 3구 헛스윙 (137km/h, 슬라이더)
    • 4구 볼 (148km/h, 직구)
    • 몸에 맞는 공, 3루주자 최주환, 2루주자 류지혁, 1루주자 양의지
  • 9번타자 민병헌 (← 조수행)
    • 1구 볼 (147km/h, 직구)
    • 2구 헛스윙 (139km/h, 슬라이더)
    • 3구 헛스윙 (138km/h, 슬라이더)
    • 4구 볼 (139km/h, 슬라이더)
    • 5구 파울 (148km/h, 직구)
    • 6구 볼 (147km/h, 직구)
    • 7구 파울 (147km/h, 직구)
    • 8구 볼 (151km/h, 직구)
    • 볼넷, 최주환 홈인, 3루주자 류지혁, 2루주자 양의지, 1루주자 민병헌
  • 1번타자 오재일 (← 허경민)
    • 1구 볼 (137km/h, 슬라이더)
    • 투수 박시영 (← 장시환)
    • 2구 스트라이크 (122km/h, 커브)
    • 3구 볼 (123km/h, 커브)
    • 4구 볼 (143km/h, 직구)
    • 5구 볼 (142km/h, 직구)
    • 볼넷, 류지혁 홈인, 3루주자 양의지, 2루주자 민병헌, 1루주자 오재일
  • 2번타자 정진호
    • 1구 볼 (142km/h, 직구)
    • 2구 볼 (143km/h, 직구)
    • 3구 파울 (143km/h, 직구)
    • 4구 볼 (143km/h, 직구)
    • 5구 스트라이크 (144km/h, 직구)
    • 6구 파울 (143km/h, 직구)
    • 7구 볼 (135km/h, 포크볼)
    • 볼넷, 양의지 홈인, 3루주자 민병헌, 2루주자 오재일, 1루주자 정진호
    • 투수 배장호 (← 박시영)
  • 3번타자 에반스
    • 1구 스트라이크 (121km/h, 커브)
    • 2구 타격 (121km/h, 커브)
    • 중견수 희생플라이 1아웃, 민병헌 홈인, 2루주자 오재일, 1루주자 정진호
  • 4번타자 김재환
    • 1구 스트라이크 (134km/h, 직구)
    • 2구 스트라이크 (138km/h, 직구)
    • 3구 볼 (138km/h, 직구)
    • 4구 파울 (128km/h, 체인지업)
    • 5구 볼 (137km/h, 직구)
    • 6구 파울 (141km/h, 직구)
    • 7구 타격 (127km/h, 체인지업)
    • 중견수 플라이 2아웃, 3루주자 오재일, 1루주자 정진호
  • 5번타자 오재원
    • 1구 타격 (139km/h, 직구)
    • 2루수 플라이 3아웃 잔루 1~3루

경기 후 엠팍에 정리된 이 날의 스트라이크존

이 심판의 막장 볼판정에 덕아웃에 있던 송승준브룩스 레일리"X발", "Fucking Strike!!"라고 말하는 장면이 화면에 잡혔다.

3.6. 경기 종료까지

두산은 8회말 양의지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후, 9회초에 이현승이 볼넷과 몸에 맞는 공 하나씩을 허용했지만, 끝내 이우민을 땅볼로 잡고 세이브에 성공하면서 경기를 이기고 위닝시리즈도 가져갔다.

3.7. 경기 종료 후

당연히 이대호의 퇴장 시점부터 엠팍과 디시 야구 계열 갤러리들은 대폭발했다.

그리고 경기종료후 롯데팬들은 이대호를 연호했다.

3.8. 타구장 경기

대구에서는 삼성이 12:5의 스코어로 SK를 눌러버렸으며, 이날 경기에서는 이승엽이 KBO리그 통산 최다 득점 타이기록이었던 1299득점이 나왔다.
수원에서는 kt가 LG를 상대로 6:0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고영표는 데뷔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연장 혈투 끝에 연장 12회초 이종욱의 역전 쓰리런을 작렬하면서 NC가 KIA를 상대로 8:6의 스코어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었다.
대전에서는 넥센이 장단 14안타를 묶어 한화를 7:3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넥센 선발 조상우는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선발승을 얻었으며, 한화 선발 오간도는 4이닝 11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졌으며, 실책도 3개가 나오면서 수비에서도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었다.


[1] 당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지상파에서는 애도의 의미로 정규방송을 모두 취소하면서 예능, 드라마 등이 대거 결방한 대신 야구 중계를 했다.[2] 이 실책으로 인해 임준혁은 4실점을 했지만 자책점은 한 점도 없게 됐다.[3] 1위 기록인 7타점은 이날 경기의 희생양이었던 KIA가 롯데를 상대로 한싸홈 대첩을 찍었을 때, 만루-쓰리런포로 7타점을 쓸어담았던 FA로 한화에 가버린 주요 단신이 가지고 있다.[4] ESPN2 스포츠 정보프로그램 <Olbermann>, '(today's)Worst Person in the Sports World'코너. Keith Olbermann앵커 진행, 현지시간 2014년 5월 1일 밤 11시 방송분. 나중에 김기태의 러브 투게더 시프트를 깐 방송으로 국내 야구팬들에게 유명해진 프로그램이다.[5] 2사만루 풀카운트였기 때문에 타격을 안 했어도 어차피 삼진으로 게임 종료, 혹은 밀어내기 볼넷이기 때문에 홈스틸로 인정될 수는 없다. 굳이 한 이유를 보자면 보크 유도 등의 투수 흔들기용 홈스틸로 볼 수 있다.[6] ESPN2 스포츠정보프로그램 <Olbermann>, '(today's)Worst Person in the Sports World'코너. Keith Olbermann앵커 진행, 현지시간 2014년 4월 29일 밤 11시 방송분.[7] 심지어 롯데의 실책 중 한 개는 8회말에 나왔기 때문에 위의 요건에 따라 1.5개로 적용할 시 5.5개의 실책이 나온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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