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5 03:13:36

2023 자낳대: 발로란트/어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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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팀 및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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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앵그리버니 로고.png 앵그리버니 파일:강행돌파 로고.png 강행돌파
일정 경매
(6/1)
스크림
(6/1~6/7)
라운드로빈
(6/8~6/9)
플레이오프
(6/10)

1. 개요2. 경매 결과 평가3. 연습 기간
3.1. 1일차3.2. 2일차3.3. 3일차3.4. 4일차3.5. 5일차3.6. 6일차3.7. 7일차3.8. 연습 기간 총평
4. 라운드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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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어감금 로고.png 어감금
핑맨
전진금지 핑맨
김뿡
무관금지 김뿡
치킨쿤
전부금지 보해
아구이뽀
각폭금지 이뽀
탬탬버린
으으금지 탬탬
코치 <colbgcolor=white,#191919> 감블러
패배금지 붕어
일일코치 아스텔, 아야츠노 유니, 갓데드, 너불

2023 자낳대: 발로란트 출전팀 어떤 감블러의 금지목록, 줄여서 어감금(감블러 팀)에 대한 문서이다.

2. 경매 결과 평가

에임만큼은 A급 최상위 핑맨, 팀에 부족한 오더와 전략을 보조해줄 김뿡, FPS 경험이 풍부한 치킨쿤과 하위티어 든든국밥 아구이뽀/탬탬버린까지 조합이 준수하게 짜여 밸런스가 좋은 팀이 구성되었다. 하지만 핑맨의 다소 좁은 요원폭[1], 명확한 오퍼수의 부재, 다른 감독들에 비해 발로란트 경험이 가장 적은 감블러 코치 등이 약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3. 연습 기간

3.1. 1일차

경매 종료 후 9시부터 버니버니 팀과 스크림을 진행하였다.

첫 맵은 어센트에서 선 수비로 진행되었다. 조합은 피닉스,스카이,레이나,오멘,킬조이로 수비 때는 좋은 조합이지만 공격 때는 진입을 할 요원이 없어 한번에 들어가기는 힘든 조합이다. 수비 때 좋은 조합이기에 무난하게 9:3으로 공수교대가 되었지만 역시 공격하기에는 난이도가 높은 조합이라 조금 주춤하기는 했지만 13:6으로 무난하게 승리했다. 첫 판은 준수하게 승리했으며 핑맨은 김뿡의 스카이에게 업혀서 첫킬을 11번이나 했고 치킨쿤은 C티어 매물로는 볼 수 없는 좋은 플레이를 수차례 보여주었다. 이 판에 킬포는 핑맨과 김뿡이 서로 자기야 라고 부르면서 플레이하는 부분.

두 번째 맵은 스플릿에서 선 공격으로 어센트와 똑같은 조합으로 진행했다. 공격 때는 조금 추춤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그래도 우위를 점하면서 8:4로 공수를 교대했다. 첫 판을 너무 쉽게 이겨서 그런지 수비때 인원 수가 더 많거나 더 유리한 상황임에도 너무 에임 싸움을 하려고 해서 쉽게 밀리는 라운드가 많아졌으며 상대가 피닉스 스카이에 조금씩 대처하다보니 결국 11:13으로 역전패 당하였다. 추가로 치킨쿤은 점프 피킹과 샷건을 금지당했는데 상대에게 삥을 맞추고도 순간적으로 칼을 드는 바람에 죽어버려서 감블러는 치킨쿤에게 칼 금지령도 추가했으며 꺼드럭거리지 말아라도 추가됐다. 피드백 이후 탬탬버린은 킬조이로 럴킹이나 뒤 잡아도 되냐고 묻자 결국 감블러는 가볍게 갈을 시전했다.

세 번째 맵은 로터스에서 선 수비로 지금까지와 똑같은 조합으로 진행하였다. 상대가 조합에 대해서 대처를 하다보니 힘을 재대로 쓰기 힘들어졌고 기본 전략이 리테이크인데 로터스 맵 자체가 리테이크가 힘들다보니 너무나도 쉽게 뚫리면서 1:11로 공수교대를 했는데 공격때는 전략은 안 통하더라도 그냥 샷 싸움으로 이겨버리면서 연장전까지 끌고갔지만 12:14로 패배했다. 감블러는 너무 같은 전략을 반복하다보니 상대가 대처를 하는게 문제였다고 전략의 차이였다고 평했다. 감블러는 치킨쿤의 레이나를 보면서 너무 레이나를 잘해서 혐오감이 들었다고한다. 그 와중에 총들고 다니라고 칼을 못 쓰게 했는데 권총을 들고 다니는걸 보고 감블러는 한숨을 내쉬었다.

네 번째 맵은 바인드에서 선 공격으로 조합은 전판과 살짝 다르게 아구이뽀가 브림스톤을 탬탬버린이 바이퍼를 픽했다. 공 격때는 조금씩 밀리는 모습이 나왔지만 그래도 주고 받으면서 5:7로 공수교대를 했는데 수비에서 너무 쉽게 밀리면서 7:13으로 지고 말았다. 너무 감독의 지시대로 하려고 하다가 멤버들이 과부하가 왔으며 핑맨은 고티어인 본인이나 김뿡이 죽었을때 저티어 멤버들의 위치나 상황을 지시해서 도와주고 싶었지만 감독인 감블러는 최대한 본인이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그런건 하지말라고 콜을 했었기에 지금까지 최대한 자제했지만 이번판에는 특히나 그런 상황이 많아서 저티어 멤버들이 폼이 어느정도 올라올때까지는 관제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다섯 번째 맵은 펄에서 선 수비로 조합은 처음 조합에서 오멘이 바이퍼로 바뀌였다. 지금까지는 스카이와 피닉스 둘이서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스카이와 레이나 둘이서 변수를 만들면서 플레이했다. 김뿡이 치킨쿤에게 목줄을 채우고 돌아다니고 핑맨이 혼자서 샷으로 만들어 내면서 전판에 비하여 훨씬 상황이 좋아졌으며 8:4로 공수교대를 하였다. 공격 때는 감독의 지시인 2명 3명으로 떨어져서 플레이 하는 것 뿐만아니라 여러 방식을 상황에 따라 맞춰 쓰기 시작했으며 그동안 감독의 말을 너무 의식해서 그랬는지 손쉽게 이기면서 13:5로 승리를 거두었다. 핑맨이나 김뿡이 관제탑으로 잡아주니 저티어 멤버들의 플레이도 확실히 살아났으며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치킨쿤에게 피드백이 집중되었다. 사전 평가대로 에임만큼은 확실하지만, 몸에 익어버린 에펙행동이 포텐을 다 깎아먹고있는 중. 이때문에 감블러 감독에게 재장전 금지, 칼 스왑 금지, 샷건 금지, 의심된다고 총쏘기 금지, 점프 금지, 버니합 금지, 피킹 금지(...)엑조디아보다 더한 봉인를 당했다.

감블러 코치의 VVL때 성공한 전략인 2/3배분을 기본으로한 전술+ 오더의 간략화 및 각자판단 전술이 발낳대에선 안 통할 가능성이 높다 라는게 보인 하루였다.[2] 1,5세트와 달리 2~4세트는 관제탑 없이 각자 알아서 해보자의 저번 VVL 스타일의 판이였고 결과는 남봉에게 엄청 휘둘렸다.또한 본대 쪽 치킨쿤, 아구이뽀, 탬탬버린 조합이 생각보다 판단력이 좋지 않았기에 공격 시 필요한 움직임을 못 취하기도 했다.결국 5세트에서 감블러 코치가 관제탑 온, 치킨쿤, 김뿡 듀오 핑맨, 아구이뽀, 탬탬버린 본대로 바꾼 마지막 라운드의 성적이 좋았다. 따라서 감블러 코치의 VVL 기반의 코칭플랜의 수정이 필요할 듯하기에 어떤 식의 수정을 가할지 주목할 부분이며 혹은 내전물이 너무들은 멤버들의 내전물을 빼야하는것이 숙제가 될 것 같다.
  • 스크림 전적: 2승 3패
    • 2승 3패 (vs 버니버니 팀)

3.2. 2일차

2일차에는 7시부터 행돌 팀과 스크림을 잡혀 있었고 그 전에 미리 모여서 로터스에서 여러 부분을 연습했다.

첫번째 맵은 어센트에서 선 공격으로 어제 어센트와 같은 조합으로 진행하였다. 선 공격에서는 6:6으로 비등비등하게 싸웠으며 상대가 체급이 쎄지만 절약왕을 3번이나 해내는 등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수비 때도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분전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직후 피드백하는 도중에 김뿡이 치킨쿤을 발사하는 과정에 대하여 감독과 차이가 있어서 그 부분을 피드백했다. 또한 탬탬버린은 내전물이 좀 남아 있었는지 한 번 잘 풀리면 너무 나가다가 죽는 등의 문제도 피드백했다. 추가로 김뿡이 너무 많은 걸(오더,크레딧 관리 등등) 생각하다보니 과부하가 살짝 오기도 했다.

두번째 맵은 로터스에서 선 수비로 진행했으며 조합은 전판에서 탬탬버린이 바이퍼를 픽하였다. 수비 때는 분전했지만 조금씩 밀리기 시작했고 특히 브리치에 대한 대처가 거의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9:3으로 공수교대를 하였다. 체급에 차이로 너무 쉽게 밀리면서 져버렸고 전반적으로 폼이 다운되었으며 특히 김뿡이 전판의 영향 때문인지 심하게 말려버렸다.

이번 판을 기점으로 로터스를 밴하기로 정했는데 로터스에서 브리치 대처가 아예 안된다는 점과 로터스 숙련도가 다들 낮다는 점 때문에 결국 벤하기로 하였다.

이후 오늘 잘했던 부분을 다시 돌아보며 리딸 타임을 갖기로 한다. 여담으로 리딸 타임을 가지면서 감독의 고집으로 같은 조합을 계속 하는 것도 약점임을 감독 스스로가 말 할 정도로 문제가 있긴하다.

세번째 맵은 바인드에서 감독이 드디어 고집을 버리고 같은 조합이지만 파일럿이 스카이-김뿡, 엔트리-치킨쿤이 아닌 엔트리를 김뿡이 잡고 스카이를 치킨쿤이 잡았으며 아예 새롭게 플레이 하도록 지시했다. 지금까지의 조합과 방식이 잘못 되었다고 말하듯이 시원스럽게 밀어버리면서 싸웠고 특히 김뿡이 제트를 잡고 핑맨과 에임으로 패버리기 시작하면서 우위를 가져왔고 8:4로 공수교대를 했으며 그 이후로도 시원하게 밀어버리고 13:9로 이기면서 행돌팀의 100% 승률을 무너뜨리게 되었다. 거기에 치킨쿤이 스카이를 잡으면서 스킬을 활용하게 되자 그동안 몸이 쑤셨던게 풀렸는지 콜과 플레이가 적극적이 되었으며 감독인 감블러는 이를 보고 그 동안 치킨쿤에게 걸었던 모든 금지를 해방했다.

네번째 맵은 펄에서 선수비로 진행했으며 전판과 마찬가지로 김뿡이 제트를 치킨쿤이 스카이를 잡았으며 추가로 핑맨이 케이오를 잡았다. 첫 라운드부터 김뿡의 제트가 날아다녔으며 김뿡이 초반에 제트로 너무 날아다니니까 감독인 감블러 방에는 왜 이런 애에게 스카이를 시켰나는 도네가 수 놓았다. 양팀 A가 말리면서 양팀 B가 A급의 실력을 선보이며 6:6으로 공수교대를 했다. 그런데 공격에서 도현이 오퍼를 쓰기 시작하면서 풀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밀려버리면서 8:13으로 져버리고 말았다.

다섯번째 맵은 스플릿에서 선 공격으로 진행했으며 전판에서 핑맨이 다시 피닉스를 잡았다. 초반부터 모두가 말리면서 힘들어졌고 너무나도 쉽게 밀리면서 6:13으로 패배했다. 선수들의 플레이가 감코진이 생각했던 플레이와 차이가 있어서 그부분이 아쉬웠던 부분을 피드백했으며 핑맨은 케이오를 하다가 피닉스를 하니 회복에 시간이 더 걸릴것 같아서 케이오는 졸업시키기로 했다.

행돌팀과 스크림 종료 후 바로 된모 팀과 스크림을 진행했다.

첫 맵은 어센트에서 플레이 했으며 치킨쿤이 스카이가 아닌 소바를 픽했다. 수비에선 팀합이 아직 조율이 안된 것과 수비 리테이크시의 약점을 다시금 보여주면서 4-8로 끝냈으나 공격라운드에서 김뿡의 오더와 샷이 살아나고 그와 동시에 분위기도 같이 올리면서 감블러 감독이 원했던 시원한 공격력이 나오면서 13-10으로 승리하였다.

두번째 판은 바인드로 정해졌고 이번에는 공격에서 시작한다. 첫날 조합인 김뿡의 스카이에 치킨쿤의 제트로 조합을 바꾸고 시작했는데. 제트를 들은 치킨쿤이 살아남과 동시에 김뿡도 생각보다 편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공격을 9-3으로 가져간 후 수비에선 여전히 팀합이 아쉬운 것과 리테이크의 실수가 보였지만 그래도 공격라운드에서 스코어를 잘 먹어 놔서 13-6으로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확실히 전날보다는 훨씬 상황이 나아졌는데 김뿡과 치킨쿤이 자리를 바꾸면서 김뿡의 샷과 오더가 살아났고 치킨쿤은 레이나로 했던 에펙 행동이 스카이로 스킬을 쓸 수 있게 되면서 어느정도 나아지면서 승률 100%였던 행돌팀을 1판 이겼으며 유리하게 끌고 갔던 판도 있을 정도로 폼이 올라왔다. 하지만 감독이 치킨쿤의 요원을 아직 고민 중인 점과 리테이크 시의 불안함 및 너무 잘하면 내전 행동을 한 번씩 하는 문제[3]가 보여진 2일차이다. 거기에 팀의 핵심이자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김뿡이 살아나야 팀의 분위기도 살아나면서 승리에 가까워진다는 점도 드러났다.[4] 팀적으로 자체 대화 피드백을 통해 치킨쿤의 포지션에 대한 감블러 감독의 고민을 다들 나눠봤고 나온 답안지는 총 3가지인데, 제트,스카이or소바,킬조이 라는 픽으로 일단 좁혀놓은 상태. 감블러 감독 입장에선 킬조이나 스카이or소바를 쥐어주고 김뿡이 풀리는 방향 또는 척후대를 탬탬버린이 하는 쪽을 원하는듯 하였으나 팀원들의 요청으로 인해서 일단 치킨쿤의 제트 쪽으로 기울어진 듯한 상태이다.
  • 스크림 전적: 5승 7패
    • 1승 4패 (vs 행돌 팀)
    • 2승 0패 (vs 김된모 팀)

3.3. 3일차

3일차에는 7시에 김된모 팀과 스크림이 잡혀있으며 그전에 4시 김뿡과 감블러가 어센트에서 스카이 삥에 대해 연구했고 6시부터 치킨쿤이 더해져서 치킨쿤의 제트를 깎았다. 또한 사실상 소바 원챔인 탬탬버린에게 킬조이를 주입시키기 위해 아야츠노 유니가 사실상 탬탬버린 개인 코치로 영입되었다.

첫번째 맵은 어센트에서 선 공격으로 진행했으며 피닉스, 스카이, 제트, 오멘, 킬조이 조합으로 시작했다. 오늘 낮에 깍은 97 듀오의 제트, 스카이의 돌진 조합이 매섭게 진입하면서 라운드를 따내기 시작했고 팀합도 조금씩 맞기 시작하면서 9:3으로 공수교대를 했다. 수비에서도 팀합이 어느정도 갖춰지고 멤버 각각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13:5로 쉽게 승리했다.

두번째 맵은 펄에서 선 수비로 진행했고 조합도 전판에서 오멘이 바이퍼로 바뀌였다. 수비에서 전체적으로 샷이 말리고 억까당하는 경우도 생기기도 했고 한 쪽으로 스카이+피닉스 or 제트가 나오는걸 상대가 예측하고 잘 이용하면서 3:9로 밀렸다. 공격에서도 권총 라운드를 지면서 분위기가 다운됐지만 아구이뽀 대구이뽀의 연속 클러치 플레이로 분위기가 반등했면서 라운드를 따냈지만 결국 8:13으로 패배했다. 상대가 이 팀의 특성을 파악하고 잘 이용했으며 수비때 너무 원패턴으로 인해 말려버린게 패배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세번째 맵은 바인드에서 선 공격으로 진행했고 조합은 전판에서 연막이 브림스톤으로 바뀌였다. 공격때에는 팀 합이 꽤 맞춰지면서 폼도 올라왔고 김뿡의 불꽃 오더를 기반으로 라운드를 따내면서 10:2로 공수교대를 했다. 수비 때는 살짝 주춤하기는 했는데 상대팀이 자꾸 한쪽 사이트에서 치고 나오는 것을 예상하고 잘 이용하면서 조금씩 밀렸는데 마지막 라운드에 감독인 감블러가 이를 캐치하고 나가지말고 사이트를 지키라고 지시했으며 이 오더가 정확히 들어맞으며 상대가 급하게 공격해왔고 이를 잘 막아내면서 13:5로 승리했다. 직후 피드백으로 감블러 팀을 상대하는 모든 팀들이 한쪽 사이트로 치고 나오는걸 예상하기 때문에 치고 나가지 않고 사이트를 지키는 것도 섞어가면서 쓰라고 지시했다.

네번째 맵은 로터스에서 선 수비로 진행했고 조합은 피닉스 스카이 레이즈 오멘 바이퍼로 진행했으며 감독은 이번에는 한쪽 사이트로 치고 나가는걸 최대한 자지하도록 지시했다. 멤버들이 로터스 자체에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씩 말렸고 6:6으로 공수교대를 했다. 공격에서는 분전했지만 오퍼에 대한 대처가 안되고 돌리는 과정에서 멤버들이 뇌정지가 와서 계속 주춤하다가 사고가 계속 났고 그 결과 연장까지 갔지만 12:14로 패배했다. 직후 피드백으로 오더를 '~할래'가 아니라 '~해'로 하기로 했으며 코치인 갓데드는 김뿡이 팀에서 겜을 제일 잘 읽고 있으니 자신감 가지고 오더를 ?가 아닌 !로 하라고 했다. 추가로 로터스를 벤하려고 했지만 조합을 바꾸면서 상황이 괜찮아보여서 몇번 더 연습해보기로 했다.

다섯번째 맵은 스플릿에서 오늘 어센트와 같은 조합으로 선 공격으로 진행했다. 전 판 말린것과 장시간의 플레이로 지친 모습이 보였으며 그래서 그런지 생각이 많아지고 말리면서 3:9로 공수교대를 했다. 하지만 공격 때 조금씩 분위기를 가져오더니 치킨쿤의 오퍼레이터에 상대가 제대로 대처를 못하면서 밀려났고 9연승을 하면서 13:1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아구이뽀가 장시간 플레이로 인하여 뇌정지가 와서 마지막 라운드에서 오퍼가 있는데도 오퍼쪽에 연막을 치거나 오더를 제대로 못 듣는 등의 상황이 나왔다. 결국 마지막 연습 경기에는 아구이뽀가 건강 문제로 빠지면서 그 자리에 감독인 감블러가 들어갔다.

번외 경기[5]는 바인드로 돌아가 선 공격으로 아까 전 로터스 조합에서 제트를 레이즈로 바꾸고 만약 레이즈가 안 좋으면 레이즈를 사장 시키기로 한다. 무난하게 진행되었는데 감블러의 아구이뽀 플레이가 팀원 모두를 웃참하게 만들었으며 덕분에(?) 분위기가 좋아지긴 했다. -빽~사!!!!

전날보다 팀 합이 맞기 시작했으며 치킨쿤의 제트가 생각 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며 스크림 시작 전에 연습한 스카이 삥도 생각 이상으로 유용하게 쓰이는 등 전체적으로 많이 발전했으며 팀의 오퍼수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치킨쿤의 오퍼가 생각보다 맛있게 쓰여지면서 고려 대상이 되었다. 거기에 더불어 수비때 팀의 전략이 한쪽 사이트에서 치고 나와서 잘라먹는 플레이를 상대하는 모든 팀들이 의식하는 것을 피드백하여 사이트를 지키는 플레이도 섞기로 하여 팀의 전략또한 가다듬었다. 하지만 1일차부터 얘기했는데도 아직까지 스파이크 설치 후 사이트를 계속 지키지 않고 지키다가 나가서 죽는 등의 불안한 모습과 오퍼에 대한 대처가 거의 되지 않고 있으며 거기에 저티어 멤버들의 이미 지나간 라운드에 대한 한탄을 하는 부분은 아직도 재대로 고쳐지지 않고 있다.[6]
  • 스크림 전적: 8승 9패
    • 3승 2패 (vs 김된모 팀)

3.4. 4일차

4일차에는 핑맨의 본업으로 0시에 버니버니 팀과 스크림이 예정되어 있다. 팀명 최종 후보는 '어떤 감블러의 금지목록[7]' 이지만 인챈트 측이 되도록 팀명은 6글자 이하로 해달라고 해서 줄여서 '어감금' 으로 되었다. 9시부터 감블러와 김뿡, 치킨쿤이 모여서 어제와 같이 어센트에서 스카이, 제트의 공격을 연습했고 로터스에서 치킨쿤이 레이즈를 연습했다. 10시부터는 탬탬버린과 아야츠노 유니가 모여 킬조이 운영 관련 팁을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 뒤로 스플릿에서 오퍼 대응 및 사이트 공략 연습을 진행했다.

00시부터 버니버니 팀과 스크림이 진행되었으며 첫 맵은 스플릿에서 선 수비로 진행했으며 피닉스, 스카이, 제트, 브림스톤, 킬조이 조합으로 진행했다. 수비 초반 버니 팀의 시간을 오래쓰는 느린 템포의 공격에 채대로 대처를 하지 못하면서 0:6까지 밀렸지만 대처 하기 시작하면서 4:8까지 끌어 올리면서 공수교대를 진행했다. 공격때 피스톨 라운드부터 진입을 잘하면서 8:9까지 따라 붙었는데 직후 라운드에서 수차례의 트레이드로 인해 아구이뽀와 탬탬버린만 남은 상황에서 유리하게 흘렀갔는데 오더를 듣고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지면서 말리기 시작했고 그대로 밀리면서 패배했다.[8]

두 번째 맵은 어센트에서 선 공격으로 진행했으며 조합은 전판과 동일하다. 초반에 살짝 말리면서 0:4까지 밀렸지만 핑맨이 1:3을 이겨내며 클러치 플레이를 선보인걸 기점으로 팀원 전체적인 폼이 올라와서 4:8로 공수교대를 했다. 수비에서는 김뿡과 치킨쿤이 미친 폼을 보여주며 12:12 연장까지 끌고 갔지만 연장에서 실수하여 12:14로 패배했다.

세 번째 맵은 펄에서 선 수비로 진행했으며 조합은 전판 조합에서 연막이 바이퍼로 바뀌었다. 전반전부터 한 라운드씩 주고 받으면서 양팀 비등비등한 싸움을 하였으며 6:6으로 공수교대를 했다. 공격에서도 비등비등한 싸움이 이어졌지만 마지막에 연속적으로 사고 아닌 사고가 나면서 아쉽게 11:13으로 패배했다.[9]

비록 전패로 마무리되었지만 세트 자체는 비등하게 끝났으며, 버니버니팀의 승률을 생각해 보면 팀의 체급이 상당히 올라왔음을 알 수 있었다. 치킨쿤의 제트는 어센트에서 날아다니면서도 스스로 충분히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감독인 감블러가 행복사하게 만들었으며 핑맨, 김뿡 또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체급이 올라왔다는 걸 보여주었다. 그러나 감블러가 참다 못해 아구이뽀와 탬탬버린에게 달리기 금지를 추가했는데[10] 뇌정지가 오거나 주눅든 듯한 모습을 수차례 보여주었으며 아구이뽀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장시간 게임을 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 콜도 줄며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몇차례 보였다.[11] 또한 메인 오더인 김뿡은 슬슬 목의 부담이 오는지 쇳소리가 몇번 들리기 시작하는 등 컨디션 관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피드백에서 탬탬버린의 요청에 의해서 다음날 스크림에서 달리기 금지를 해제하는 대신 3코인을 받았는데 발소리 때문에 라운드를 3회 이상 패배할 시 남은 스크림부터 대회에서까지 달리기 키를 빼고 플레이하기로 약속했다.
  • 스크림 전적: 8승 12패
    • 0승 3패 (VS 버니버니 팀)

3.5. 5일차

7시에 행돌팀과 스크림이 예정되어 있으며 그 전에 감독과 팀 멤버들이 미리 모여서 팀 합을 맞춰보는 연습을 진행했다.

첫 맵은 어센트에서 선 공격으로 진행했으며 어제 어센트와 같은 조합으로 진행했다. 핑맨이 첫 라운드부터 에이스를 하고 아구이뽀가 3킬을 하면서 클러치 플레이를 하며 치킨쿤이 또 한 번 날이다니면서 상대팀을 압도 했다. 다만 공격 마지막 라운드에서 전 라운드 너무 시원하게 이겨버리면서 분위기가 과잉 되면서 겜을 반쯤 던졌고 그 때문에 공격 마지막 라운드를 지면서 9:3으로 공수교대했다. 수비에서도 김뿡의 오더를 바탕으로 핑맨의 에임이 고점을 찍으면서 12:3까지 밀어 냈지만 그 뒤로 샷 싸움에서 지면서 12:9까지 밀려났지만 그래도 마지막 라운드 빠른 리테이크와 합을 맞춰 한 번에 사이트를 들아가 상대를 잡아내면서 13:9로 승리했다. 팀합이 눈에 띄게 올라왔으며 특히 어센트 A공격과 수비에서의 리테이크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어센트 판 종료 직후 감블러 감독과 너불 코치의 회의가 시작되었는데 너불 코치의 객관적인 시선덕분에 그동안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수비 전략과 시작 위치 등의 세세한 부분에 단점들이 얘기 되었으며 수비 전략을 조금 수정하기로 한다.

두번째 맵은 로터스에서 선 수비로 진행했으며 조합은 전판에서 치킨쿤이 제트 대신 레이즈를 탬탬버린이 킬조이 대신 버이퍼로 진행했다. 수비 초반 피스톨 라운드에서 어센트에서 너불이 해준 조언으로 인해 바꾼 수비 택틱에 상대가 걸려들면서 빠르게 2라운드를 가져왔다황 너 불. 그 뒤로 살짝 말리면서 2:6까지 밀렸지만 감독너불의 조언으로 다시 라운드를 조금 가져오면서 4:8로 공수교대를 했다. 공격에서 오히려 샷에서 밀리면서 밀려나기 시작했고 분전하기는 했지만 8:13으로 패배했다. 게임 도중 탬탬버린을 향한 감코진의 오더가 꼬이면서 탬탬버린이 멘붕에 빠졌고[12], 이로 인해 팀 분위기가 잠시 다운됐지만, 경기 이후 감코진의 사과로 수습되었다.

세번째 맵은 바인드에서 선 공격으로 진행했으며 어센트에서와 같은 조합으로 진행했다. 팀 멤버 전원이 고점을 찍으면서 상대를 완전히 압도하면서 11:1로 공수교대를 했는데 수비에서 핑맨이 저점이 뜨면서 에임이 좀 말리고 샷 싸움에서 지면서 연패로 말렸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샷 싸움에서 이기며 13:9로 이겼다. 치킨쿤은 또 한 번 날아다니면서 판을 휘어잡았고 오퍼와 샷건을 활용하면서 상대팀을 머리 아프게 했다.

네번째 맵은 스필릿에서 선 수비로 진행했으며 조합은 전판과 같은 조합으로 진행했다. 초반에 조금 말리면서 0:6까지 밀렸다가 폼이 서서히 올라오더니 김뿡의 오더를 바탕으로 6연승을 해내며 6:6까지 따라 붙었고 공격에서도 비등비등하게 싸우며 11:11까지 갔지만 그 다음 라운드에서 패배하면서 크레딧이 말렸고 그 결과 마지막 라운드에 총이 안 나오면서 불리해졌고 패배했다. 직후 피드백으로 바이 라운드때 전 라운드에 대해서 분석하다가 팀 오더가 늦었고 그 때문에 택틱이 단순해 져버리기에 주의하라고 하였다. 또한 공격에서 A사이트를 뚫을 때 상대 킬조이한테 많이 휘둘렸으며 그 부분에 대해서도 피드백 하였다.

다섯번째 맵을 펄에서 선 공격으로 진행했으며 조합은 전판에서 아구이뽀가 브림스톤 대신 바이퍼를 픽했다. 또 초반부터 말리면서 시작했고 한 번씩 핑맨이 번뜩이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한 번씩 라운드를 따냈지만 그래도 팀 전체적으로 말린 영향으로 2:10으로 공수교대를 하였다. 공격에서는 피스톨 라운드에서 지고 다음 라운드도 내주면서 2:12로 몰렸고 라운드를 몇번 따내면서 4:12까지 갔지만 결국 4:13으로 패배하였다. 직후 피드백으로 메인 오더인 김뿡이 펄에서는 공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잘 몰라서 힘들어 했다.

그 뒤로 핑맨은 컨디션 이슈로 빠지고 남은 4명은 감코진들[13]과 함께 펄 숙련도를 끌어 올리기 위해 연습을 진행했다.

팀 합이 어느정도 맞춰지고 수준도 어느정도 올라왔다고 볼 수 있다. 그와 별개로 멤버들의 텐션이 올라오면 매우 강해지지만 조금 말리면서 멤버들의 텐션이 내려가면 힘을 재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또한, 전반적으로 수비로 게임을 시작하면 대부분이 말리면서 시작하기에 이 부분도 나아져야 할 부분이며 또한 공격에서는 유독 한 쪽에서 킬을 하면 그쪽으로 우르르 가버리는 원 패턴으로 진행 되는 것 때문에 상대가 대처하기 쉬워진다는 부분도 문제점이 되었다. 거기에 역시나 장시간 플레이를 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등 여러 문제점이 노출 되었는데 이를 대회전까지 빠르게 수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스크림 전적: 10승 15패
    • 2승 3패 (vs 행돌 팀)

3.6. 6일차

7시에 잘못된모임 팀과 스크림이 예정 되었으며 그 전에 미리 모여서 팀 합을 맞춰 보는 연습을 진행했다.

첫 번째 맵은 로터스에서 선 공격으로 진행했으며 피닉스, 스카이, 레이즈, 브림스톤, 킬조이 조합으로 진행했다. 공격에서는 지금까지 연습한게 확실히 나오면서 치고 빠지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8:4로 공수교대를 했다. 수비에서 상대의 C 돌격을 재대로 막지못하면서 초반부터 라운드를 헌납했고 6연패를 당하며 8:10까지 갔지만 치킨쿤의 저지 플레이로 기세를 올리면서 김뿡의 오더를 바탕으로 11:12까지 갔고 마지막 상대의 타임아웃에 상대 감독 된모의 전략을 너불이 완벽하게 예측해내며 대 너 불 무결점 플레이로 연장까지 끌고 갔다.연장은 양팀 모두 지독한 혈투를 보냈고 무려 40번의 라운드, 1시간의 대장정 끝에 아쉽게 마지막에 흔들리면서 19:21로 패배했다.

두 번째 맵은 어센트에서 선 수비로 진행했으며 조합은 전판에서 레이즈가 제트로 변경되었다. 어센트는 워낙에 연습을 많이해서 그런지 호흡을 잘 맞추면서 플레이했고 3:9로 공수교대를 했으며 공격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면서 12:5인 상황에서 아군 궁이 많아서 킬조이 궁으로 밀어내면서 진입하려고 해는데 너무 시간을 많이 쓰다가 설치를 재때 못하면서 졌다. 그래도 바로 다음 라운드를 따내면서 13:6으로 승리했으며 전체적으로 폼도 올라왔으며 특히 치킨쿤이 알을 완전히 깨고 나왔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폼이 상승했다. 거기에 전판 말이 없고 힘들어보였던 핑맨도 폼이 올라오고 콜도 많아지면서 폼이 올라왔다.

세번째 맵은 펄에서 선 공격으로 진행했으며 조합은 전판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초반에는 펄 맵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는지 말리게 되었고 1:6까지 밀렸지만 감독의 타임아웃 이후부터 점차 공격에 성공하면서 폼을 되찾았고 6:6까지 따라 붙었다. 수비에서는 상대 공격에 대한 대처를 잘하면서 핑맨이 고점을 찍으면서 선방하였고 승리했다.

네번째 맵은 바인드에서 선 수비로 진행했으며 오늘 로터스에서와 같은 조합으로 진행했다. 또 수비에서 또 살짝 말리면서 1:5까지 밀렸다가 김뿡의 오더를 바탕으로 살아나면서 5:5까지 따라 붙었고 또 한번 라운드를 주고 받으면서 6:6으로 공수교대를 했다. 전반적인 샷은 다들 좋은데 김뿡이 장시간의 플레이 및 오더로 인하여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다른 멤버들이 그 부분을 메꿔주면서 13:10으로 승리했다.

다섯 번째 맵은 스플릿에서 선 공격이며 조합은 어센트, 펄에서와 동일한 피닉스, 스카이, 제트, 브림스톤, 킬조이로 시작했다. 장시간의 게임으로 지치기도 했고 특히 김뿡이 머리가 아파하면서도 오더를 열심히 해서 6:6으로 크게 밀리지 않는 공수교대를 했고, 공격에서는 초반 2라운드를 지긴 했지만 그 뒤로 김뿡이 두통 이슈로 콜을 줄이고 샷에 집중해서 그런지 미친 샷을 여러번 보여주면서 7연승을 하면서 13:8로 승리했다.

모든 팀원들이 돌아가면서 1인분 이상을 하는 이상적인 그림이 나왔다. 핑맨과 김뿡의 컨디션이 저조한 상황에서도, 탬탬버린과 아구이뽀는 콜과 샷이 매우 좋아졌으며 치킨쿤은 발로란트에서 에이펙스를 하듯 레이즈와 제트를 능수능란하게 플레이했다.

마지막으로 가기전에 닉네임을 정했는데 전진금지 핑맨[14], 무관금지 김뿡[15], 전부금지 보해[16], 각폭금지 이뽀 야호금지 이뽀[17], 으으금지 탬탬[18] 회춘금지 탬탬, 그리고 패배금지 붕어[19]로 결정했다.
  • 스크림 전적: 14승 16패
    • 4승 1패 (vs 김된모 팀)

3.7. 7일차


7시에 앵그리버니팀과의 스크림이 예정되어있다. 다음날이 대회인 관계로 컨디션 조절을 위하여 3판만 진행하기로 했다.

첫 번째 맵은 바인드에서 선 공격으로 진행했으며 피닉스, 스카이, 레이즈, 브림스톤, 킬조이 조합으로 진행했다. 공격에서는 역시나 초반에 말리면서 시작했고 0:6까지 밀렸다가 한 라운드를 따내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려고 했으나 상대의 수비를 제대로 뚫지 못하면서 3:9로 공수교대를 했고 조금씩 라운드를 따내며 분전했지만 차이를 좁히기엔 역부족하여 결국 5:13으로 패배했다.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상대에게 밀리면서 3연패까지 했지만 하던 과중에 계속해서 팀원들이 해동되면서 기량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마지막판에 13:11로 승리를 하며 첫날 이후로 오랜만에 앵그리버니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20][21]
  • 스크림 전적: 15승 19패
    • 1승 3패 (VS 버니버니 팀)

3.8. 연습 기간 총평

기존 감블러의 코칭스타일에 비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색깔이 엄청나게 바뀐 팀이다.[22] 잘못된모임 팀에 가려져 있었지만 이 팀도 스크림 후반으로 갈수록 팀원과 감독의 성장이 보였다.

하위 티어를 과감하게 버리고 상위티어인 나머지 ABC만으로 게임을 움직여 나가는 전략이 특징인 팀이다. 감블러 왈, 하위 티어에게 팀적인 움직임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라고.[23] 덕분에 DE티어는 오더와 독단행동을 비롯한 나쁜 버릇들을 금지시키고, 최대한 단순한 역할만을 주입하는 식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그 과정에서 E티어의 탬탬버린과 D티어의 아구이뽀가 한 차례씩 멘탈이 터져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ABC가 밸런스 있게 게임을 캐리하고 있지만, 앵그리버니처럼 구멍을 철저히 공략하는 팀을 상대로는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팀이라고 할 수 있다. 스크림에서 남봉이 자신을 게임 내내 1:1 마크한 탬탬버린의 멘탈을 걱정했을 정도.[24] 다만 이는 감블러의 고칭스타일에도 문제가 꽤 있었다. 팀의 메인오더인 김뿡은 정보를 받고 그 정보를 토대로 플레이하는 경향이 있는데, DE티어 멤버들이 뇌정지가 와버리면 정보가 엇갈리는 경우가 생기고 그 결과 김뿡도 같이 말려버리는 불상사가 수차례 있었다. 핑맨은 워낙에 극단적인 원챔 플레이어다 보니 그렇다 쳐도, 김뿡의 경우 주 포지션은 타격대에 최근 들어 오멘을 열심히 하면서 전력가도 겸하게 되었으며 발낳대 명단 발표 이후 내전에서도 오멘을 즐겨 플레이 했는데, 이번 대회 스크림에서는 거의 스카이(척후병)가 고정되었고 이마저도 혼자서 깎아내야 했다. 다른 팀들이 A티어부터 E티어까지 모든 멤버들이 스텝업을 하려고 할 때 A에서 C티어까지만 스텝업을 시도한 것. 그나마 갓데드가 아구이뽀를, 너불이 탬탬버린을 스텝업시키면서 조금 괜찮아진거지 그게 아니었으면 더 힘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전체적으로는 결국 샷싸움 기반의 핑맨과 치킨쿤이 올라오면 비교적 쉽게 승리를 가져오는데 비해, 역으로 그 둘 중 한 명이 폼이 떨어지면 전체적으로 무너지는 경향이 마지막 날 스크림에 드러났다. 비방 피드백을 통해 이러한 약점을 얼마나 고쳤을지가 관건이다. 또한 스크림 기준 승률이 낮은 맵들인 펄과 스플릿에서 팀합을 보다 더 끌어올려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

그래도 긍정적인 관점에서는 항상 상수인 김뿡과 탬탬버린의 샷빨이 굉장히 올라왔다는 것이 고무적. 또한 스크림 라운드 스코어 기준 어느 팀한테도 질 수 있고 어느 팀한테나 이길 수 있다는, 기본적으로 어떤 대진이든 최소 반반은 갈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기에 경기 당일날 컨디션 조절만 잘 한다면 기대보다 좋은 성적을 기대해봐도 괜찮을 것이다.

4. 라운드로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발로란트/경기 진행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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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핑맨은 피닉스, 레이나 두 요원을 쓰는데 A티어 선수의 레이나 선택이 금지되면서 사실상 숙련도 높은 요원이 피닉스밖에 없다.[2] 에초에 본인도 이것만으로는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VVL때 1~4일차 피드백을 하루만에 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3] 유리한데도 나가서 죽어버리는 행동[4] 이 부분이 여실히 드러난게 행돌팀과의 로터스 판인데 전판에 영향으로 과부하가 와서 그런지 전날 버니버니팀과의 로터스 플레이때와 같은 적극적인 오더는 거의 없을 정도로 다운되었고 그 결과 팀의 주축이 다운되자 너무나도 손쉽게 밀려버렸다. 거기에 펄에서는 핑맨이 다운되고 반대로 김뿡이 살아났는데 이 상태로도 행돌팀과 어느정도 비벼 볼 수 있는 게임이 됐을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김뿡이 말리면 팀의 전력이 대폭 약화되는 상황이라 볼 수 있다.[5] 감블러 참여로 공식 스크림 전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6] 한탄을 하지말라는 이유는 이미 지나간 라운드를 생각해봐야 어쩔 수 없으며 다음 라운드를 빠르게 생각해야 하는데 방해되고 거기에 팀원의 분위기를 다운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7] 감블러가 팀 멤버에게 ~금지를 계속 시켜서 팀명이 정해졌다.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 앉기 금지, 교전 중 장전 금지, 점프 피킹 금지, 쓸데없는 브리핑 금지, 탄식 금지, 감탄사 금지, 채팅 금지 등등 정말 많다. 근데 대부분이 치킨쿤과 탬탬버린의 것이다.[8] 순간 오더가 겹치면서 시장통이 되기도 했고 탬탬버린은 순간적으로 자아가 너무 나와서 오더와 아예 다른 행동을 했다.[9] 상대 킬조이 스웜 위에서 아구이뽀가 바이퍼 궁을 쓰다가 죽는 등의 사고가 있었는데, 스크림 종료 시점 시각이 새벽 4시였던 것을 고려하면 집중력 저하 문제로 보인다. 후술하겠지만 아구이뽀는 전날 오후 4시부터 방송을 키고 발로란트 연습을 하고 있었고 건강이슈도 있었다.[10] 발로란트 팀 게임에서는 정보가 상당히 중요한데 지속적으로 달리기로 상대에게 정보가 흘렀기에 어쩔 수 없는 처사였다.[11] 오후 4시쯤 팀 멤버중 방송을 가장 먼저 켜서 짜누와 함께 오멘 연막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다.[12] '자기 판단으로 움직이지 말고 무조건 팀콜에 따라라'와 '팀콜을 무시하고 자기 판단으로 움직여라'라는 상반된 오더가 동시에 입력됐다.[13] 감블러, 너불, 갓데드[14] 혼자서 전진했다가 죽은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15] 항상 좋은 팀원을 만나고 경매의 신이 도와주지만 귀신같이 무관...[16] 멤버들이 닉네임에서 금지당한것 뿐만아니라 말 그대로 거의 모든걸 금지당했었다(점프 피킹, 꺼드럭, 칼, 권청 등등). 지금은 그래도 폼이 올라오면서 일부 해방되어 있는 상태[17] 브림스톤 각불을 어느정도 배우면서 상대의 스파이크 해제를 각불로 막으려고 했지만 각불 실수로 실패한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18] 지난 대회의 장육헌이 으으으 못참아 하면서 튀어나가 죽곤 했는데 연습과정에서 유사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19] 패배하지 않고 우승하기를 기원해서 정하기도 했다.[20] 스크림 과정에서 상대가 상대적 약점인 아구이뽀가 있는 쪽을 계속해서 파는 모습을 보였고 그로인해 심리적 부담감이 컸던 아구이뽀가 마지막에 팀원들의 격려에 울었던 것이 킬포였다.[21] 상대가 자신이 있는 숏만 파면서 계속해 오고 계속 패배가 쌓이니 스크림 끝나고 이쪽에 아예 안세워주면 안되겠냐고 까지 말할 정도로 심리적 부담감이 컸던 모양이다.[22] 변한 시점은 갓데드와 너불이 코치로 들어온 이후부터.[23] 하위 티어에게 복잡한 걸 주문하면 1주일 안에는 힘들다고 한다.[24] E티어의 탬탬버린은 너불이 코치로 합류한 후부터는 어느정도 자율성을 허락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