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3:31

2022 LOA ON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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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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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엘가시아 애프터스토리
2022년 7월 신비로운 기상의 조율자, 기상술사
기억의 오르골
원정대 영지 1차
2022년 8월 질병군단장 일리아칸
소나벨
2022년 9월 모코콩 아일랜드
칼엘리고스 시련
원정대 영지 2차


1. 개요2. 내용
2.1. 로스트아크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물2.2. 로드맵2.3. 콘텐츠
2.3.1. 엘가시아 애프터스토리2.3.2. 신규 스페셜리스트인 신비로운 기상의 조율자, 기상술사2.3.3. 원정대 영지2.3.4. 신규 가디언 소나벨2.3.5. 칼엘리고스 : 시련2.3.6. 질병군단장 일리아칸2.3.7. 모코콩 아일랜드2.3.8. 기억의 오르골2.3.9. 그 외
2.4. 개선 사항
2.4.1. 전 서버 커뮤니티2.4.2. 트라이포드 도감2.4.3. 에버그레이스의 시험2.4.4. MVP 시스템2.4.5. 셀피 업그레이드2.4.6. 월드맵 개편2.4.7. 아바타 창고2.4.8. 그 외
2.5. 이벤트
2.5.1. 마하라카 페스티벌2.5.2. 하이퍼 익스프레스 Plus2.5.3. 오션월드 콜라보2.5.4. 위쳐 3 콜라보2.5.5. 아크 패스: 다크 프레스트2.5.6. PC방 이벤트
3. 평가
3.1. 개최 이전3.2. 개최 이후3.3. 여름 업데이트 이후
4. 후속 업데이트

[clearfix]

1. 개요

파일:2022썸머로아.jpg

2022년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28분 동안 진행한 행사이며 이전 로아온과 동일하게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중계와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영어 자막 중계도 제공되었다. 6월 3일 Dear Friends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물러난 금강선 초대 디렉터를 대신할 새로운 리더십 체제가 공개되었다. 행사가 끝나고 6월 말부터 9월까지의 2022 서머 시즌 로드맵이 공개되었다.

2. 내용

[공식Live] 로아온 썸머 / LOA ON SUMMER - 여름 업데이트 프리뷰

2.1. 로스트아크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물

김상복, 전재학, 이병탁 수석팀장 일명 삼대장 체제이며 디렉터 자리는 공석으로 놔둔 것을 볼 때 향후 금강선 디렉터의 복귀를 어느 정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전임 디렉터인 금강선과 같이 작업하던 인물들로, 로스트아크 콘텐츠를 시나리오, 전투, 캐릭터로 나누어 담당한다. 아무래도 로스트아크의 볼륨이 볼륨이다보니 금강선 초창기 혼자 담당하던 시절에 비하면 혼자 커버하기 어려운 양이다. 새로운 파트부터는 분야를 나눠서 각 주력분야를 담당하는 것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듯하다.

참고로 이번 로아온은 세 팀장의 첫 로아온인 만큼 매번 하던 QnA는 생략하기로 하였다.

2.2. 로드맵

파일:2022 로아온 썸머 로드맵.png

2.3. 콘텐츠

2.3.1. 엘가시아 애프터스토리

6월 29일에 업데이트 예정이며, 엘가시아 스토리의 마무리와 새로운 호감도 캐릭터 등이 공개된다. 따라서 엘가시아의 아그네아 징표를 노릴 수 있게 될 예정.

2.3.2. 신규 스페셜리스트인 신비로운 기상의 조율자, 기상술사

7월 6일 업데이트가 확정되었다.

2.3.3. 원정대 영지

한 번에 추가하는 것은 아니며, 차근차근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2.3.4. 신규 가디언 소나벨

원래는 두꺼비 모양의 새 패턴 가디언인 가르가디스를 추가하려 했으나 상당한 난이도를 갖는 가디언으로 계획하고 있어 플레이어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앞에 소나벨을 먼저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소나벨(Sonavel)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4단계 가디언 토벌에 있는 레바노스 패턴을 차용했다.[1]

2.3.5. 칼엘리고스 : 시련

칼엘의 외형에 문신 등이 추가되었으며, 이런 식으로 시련 가디언은 외형의 변화 또한 추가할 예정이며, 각종 패턴 등 또한 새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2.3.6. 질병군단장 일리아칸

2.3.7. 모코콩 아일랜드

지난 로아온 윈터에서 공개됐던 모코코를 조종하는 횡스크롤 게임. 간단하게 말하면 아예 섬에서 하는 쿠크 마리오 섬(..)으로 개인 버전과, 3인 버전을 제공한다. 3인 보스 버전을 클리어하면 랜덤으로 섬마가 드랍된다고 한다.

2.3.8. 기억의 오르골

캐릭터들의 외전 같은 이야기로 최초 10개의 이야기가 추가된다.

2.3.9. 그 외

  • 신규 호감도 - 엘가시아 (아자키엘, 벨루마테)

2.4. 개선 사항

2.4.1. 전 서버 커뮤니티

전 서버를 대상으로 친구초대 등이 가능해지며, 전 서버 대상으로 영지 방문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다른 서버 영지의 식단도 먹을 수 있게 된 것이 좋은 점.

2.4.2. 트라이포드 도감

기존의 장비에 부여하던 방식에서 각인처럼 원하는 트라이포드를 필요할 때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기존의 도시락 같은건 없어질 가능성이 있고, 그 때문에 성공 확률을 올릴 수도 있다고. 또한, 여름/겨울 업데이트때의 유입으로 인한 트포장비 시세변동이나 대규모 밸런스패치로 변경폭이 큰 클래스를 위하여 해당 시기쯤에 대상자들에겐 확정 전승권도 배포될 예정임을 알리기도 하였다.

2.4.3. 에버그레이스의 시험

엘가시아 스토리 마지막에 에버그레이스가 유저를 시험하여 인정했다는 내용이 반영되면서 종전의 가디언 토벌(1~6단계)는 에버그레이스가 유저들을 시험한다는 개념인 '에버그레이스의 시험'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내용이 달라지는 것은 없으며 7단계부터는 가디언 토벌 이름을 유지한다.

2.4.4. MVP 시스템

MVP 시스템에 여러 세부 내역이 추가되며, 이 세부 내역들은 치장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2.4.5. 셀피 업그레이드

흔히 말하는 '포토샵'인 보정 기능, 스티커 기능, 포즈 등이 추가된다.

2.4.6. 월드맵 개편

월드맵을 종전의 구역별 로딩이 아닌 확대/축소하며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추가된다고 한다.

2.4.7. 아바타 창고

아바타만 들어가는 개별 창고가 업데이트된다. 이 창고는 원정대 공유하며 400칸을 제공한다.

2.4.8. 그 외

  • 증명의 전장 개선
  • 테스트 서버 개선
    기존의 확률 때문에 테스트를 제대로 못하던 것을 반영하여, 각인과 트라이포드, 보석 등을 자유롭게 세팅할 수 있도록 변경될 예정이다.[2]곧 테스트 서버가 열려야 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 클래스 밸런스 패치
    금강선 전 디렉터와 방침이 약간 달라져, 적어도 달에 한 번은 밸런스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한다.
  • 수련장 개선
    각종 버프/디버프 등의 옵션을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예정이다.

2.5. 이벤트

2.5.1. 마하라카 페스티벌

  • 달려라, 달려! 모코코즈[3]
  • 두키두키 팡팡
  • 마하라카 행복의 나무
  • 여름맞이 신상 아이템
    특히 이 신상 아이템에는 펫 쿠키로 얻는 아바타가 포함되어 많은 펫들의 영지 학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2.5.2. 하이퍼 익스프레스 Plus

시작 레벨이 1340, 최종 레벨이 1460으로 상승하였다.

2.5.3. 오션월드 콜라보

  • 2022년 여름 예정

2.5.4. 위쳐 3 콜라보

  • 2022년 후반기 예정

2.5.5. 아크 패스: 다크 프레스트

2.5.6. PC방 이벤트

직전에 진행했던 이벤트와 같으며, 사냥 및 PC방 상자에서 얻는 코인으로 각종 템, 코니 펫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이 얻을 수 있는 코니는 총 3스[4]이다.

3. 평가

3.1. 개최 이전

기대 이하의 로웬, 수직 콘텐츠 업데이트의 부재 등의 문제가 남아있었지만, 엘가시아 업데이트와 로스트아크 콘서트 이후로 다시 민심을 회복한 상황에서 새로운 디렉터의 등장이 예고되어 있는 로아온 썸머가 진행되었다.

3.2. 개최 이후

로스트아크 뿐만 아니라 한국 게임업계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꾼 금강선 디렉터가 건강 문제로 은퇴하자 로아 유저들은 대체로 금강선 디렉터의 쾌유와 이후 등장할 신규 디렉터에 대한 관심이 하늘을 찔렀다. 이후 로아온 썸머에서 밝혀진 사실은 디렉터가 아니라 세 명의 수석팀장이 과두제의 형식으로 게임을 개발 및 운영한다는 것이었다.[5]

그러나 로아온에서의 평가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인데 먼저 불호측의 입장에서는 "기존의 로아온은 다음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장일 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자와 유저간의 그동안의 업데이트를 A/S하고 게임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였는데 이번 로아온은 그저 패치노트 읽어주기와 다를 바 없다. 또한 신규 업데이트 예정인 컨텐츠들도 이미 금강선 디렉터가 이전에 다 말했던 것이다."가 주된 입장이다.

그러나 호측의 입장은 "세 명의 수석팀장은 로아온이라는 행사에 처음 나온 사람들이며 때문에 금강선 디렉터와 같이 매끄러운 소통의 장을 열 수 없다. 이는 정소림 캐스터가 로아온 초반부에 양해를 구했던 내용이며 후에 로아온 윈터에서 더 개선이 된 모습으로 진행될 것이다."가 주된 입장이다.

로아온 외로 새로 업데이트될 내용에 대해선 평가가 좋다. 트라이포드 도감화, 기상술사 출시, 전서버 커뮤니티화, 영지 꾸미기 등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하이퍼 익스프레스 플러스가 점핑권으로 1340까지 올려주는데 1340~1370은 무료 강화인데다가 1370~1460까지는 강화 확률이 매우 높아진 터라 새로 유입된 유저나 기존 유저들에게나 모두 알차고 도움이 되는 이벤트라 평한다. 다만 일리아칸에 대한 정보가 풀리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평이다.

총평을 하자면, 업데이트 로드맵에 대해서는 언제나 그랬듯이 알찬 내용을 가져온건 사실이나[6], 행사 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다. 현재 유저간에 자주 언급되는 부분들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고,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인 군단장 레이드 일리아칸은 다소 짧게 넘어가버린 경향이 있으며, 항상 쇼케이스에 포함되던 QnA시간도 없었고, 내용 구성도 기존 게임사와 유저간 쌍방향 쇼케이스 방식의 로아온에 비해서 많이 지루한 구성이라는 평이 절대적이다.[7] 다만 이는 팀장들의 첫 로아온이기도 했기에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고,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비춘것도 처음이기에 다음 로아온을 기대해 볼 여지가 있다. 팀장들의 역할 파트가 명확하고 쇼케이스를 진행함에 있어서 설명이 막히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으며, 로아의 세세한 부분들을 잘 알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였기에 게임의 향방에 문제가 생길만한 요소는 없어보인다.[8] 금강선 디렉터도 리더십 그룹이 탄탄하며, 로아라는 게임에 모두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했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물론 금강선 전 디렉터가 지금까지 너무 쇼케이스를 잘 해와서 저평가된 측면도 없지 않아 있으며, 3명의 핵심개발팀 팀장들은 금강선 디렉터처럼 전면에 나서서 말을 하는 사람들은 아니었기에[9] 금강선 디렉터와 같은 언변을 기대할 수는 없다. 오히려 이 부분은 금강선 디렉터가 너무 특출났던 점이기도 하다. 이는 이번 로아온을 괜찮게 본 유저도, 비판하는 유저들도 대부분 동의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그동안 유저들이 봐왔던 로아온과 다른점에 기대하던 유저들이 실망한건 사실이다. 문제는, 그래서 쇼케이스 초반부에 정소림 캐스터가 세 분이 처음이라 매끄럽지 못할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한다고 했음에도 과하게 비판하는 모습에 개인방송에서 그들도 회사원일뿐이라고 언급한걸로 보아 비판하는 쪽이 얼마나 과한지를 볼 수 있다.[10]

3.3. 여름 업데이트 이후

일리아칸이 출시되자 일리아칸의 높은 완성도와 상식적인 수준의 연대기믹, 유저 개개인의 실력을 요구하는 구조 덕분에 유저들을 애태웠던 하브와 절망적일 것이라고 호언장담한 카멘 사이에 나오는 적정 수준의 난이도라고 생각한 유저들을 놀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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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속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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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레바노스Levanos라는 이름을 거꾸로 뒤집으면 소나벨이 된다.[2] 과거의 테섭에 대한 험악했던 여론을 의식하였는지 진작에 해드렸어야했는 개선점이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다.[3] 게임 방식과 이름으로 보아 폴가이즈의 패러디로 보인다.[4] 일반 사냥 코인, PC방 코인, 아크 패스.[5] 이는 선임 디렉터가 이룩해온 일에 대한 존중의 의미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경력으로나 리더십으로나 금강선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도 의미한다.[6] 예정된 로드맵의 볼륨 자체는 이전 로아온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7] 실제로 로드맵 자체는 작년 로아온 미니와 거의 비슷한정도였으나, 당시 생방송 영상이 4시간이 넘었던 것에 비해 이번 로아온 썸머는 2시간대인걸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질의응답을 제하고 업데이트 발표 부분만 따지면 분량이 거의 비슷하다.[8]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 방식이나 밈들도 잘 알고 있으며, 이는 금강선 디렉터도 예전부터 언급해온 부분이다.[9] 그저 회사 내 담당 팀장일뿐 디렉터와 차별점은 존재한다.[10] 3명의 개발팀 팀장들도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트라이팟인데 그래도 선클로 끝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하는 등 본인들도 이러한 자리가 어색하고 처음이라는 것을 보여줬음에도 과하게 비판하는 것은 이미 그 시점에서 비판이 아닌 비난임을 꼭 명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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