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19:52:40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지역예선(아시아)

1. 개요2. 진행 방식3. 1차 예선
3.1. A조3.2. B조3.3. C조3.4. D조
4. 2차 예선
4.1. E조4.2. F조
5. 총평

1. 개요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전 내용을 담은 문서.

2. 진행 방식

2017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 16팀이 예선 대상이다. 위의 16팀을 지리적 요건, FIBA 랭킹 등을 고려해 8개의 구역으로 나눈 뒤, 조를 배치한다. 참고로, 중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권이 주어짐에도 불구하고 지역예선에 참가한다.

조 배치에 사용된 포트는 다음과 같다.
포트 1 포트 2 포트 3 포트 4 포트 5 포트 6 포트 7 포트 8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파일:대만 축구 국가대표팀.svg 대만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스탄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최종적으로 조 배치는 다음과 같이 되었다. 왼쪽부터 A, B, C, D조.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스탄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파일:대만 축구 국가대표팀.svg 대만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3. 1차 예선

3.1. A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진출여부
1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6 5 1 579 439 +140 11 2차 예선 진출
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6 4 2 530 502 +28 10 2차 예선 진출
3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6 3 3 503 414 +89 9 2차 예선 진출
4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6 0 6 404 661 −257 6 예선 탈락

뉴질랜드가 아담스 없이도 웹스터 형제와 알렉스 플레저, 로버트 로, 토마스 아베크롬비 등 주요 멤버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며 중국 상대로 2승, 한국 상대로 1승 1패를 거두며 조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은 1번째 라운드 고양에서 중국을 맞아 패한 것과 2번째 라운드 잠실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패하긴 했지만 두 팀 모두에게 1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진출에 성공했다. 중국은 한국 원정에서 한국을 잡았지만 정작 자신들에 홈에서 한국에게 진 것과 뉴질랜드에게 2패를 기록한 것이 뼈아프게 작용해 3위로 진출했다.[1] 홍콩은 한국을 상대로는 선전했지만 뉴질랜드와 중국을 상대로는 전력차를 확연히 드러내며 6전 전패로 탈락했다.




3.2. B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진출여부
1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6 5 1 525 392 +133 11 2차 예선 진출
2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6 4 2 470 482 -12 10 2차 예선 진출
3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6 2 4 469 464 +5 8 2차 예선 진출
4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대만 6 1 5 426 552 −126 7 예선 탈락

호주는 일찌감치 4경기를 3군 대표팀으로도 가볍게 잡아내며 조 1위로 진출을 확정했고, 필리핀도 블라체와 가드진을 앞세워서 4승을 거두고 일본이 4경기를 내리 패하면서 이대로 탈락하는가 싶었지만, 하치무라 루이와 귀화 선수 닉 파지카스를 앞세워 매튜 델라베도바와 쏜 메이커가 출전한 호주와의 5차전을 잡아내고, 대만이 필리핀에게 5차전을 패하면서 7월 2일 탈락팀이 결정되는 두 팀간의 운명의 데스매치가 성사되었다. 그런데, 이 데스매치에서 일본이 대만을 108-68이라는 어마어마한 점수차로 일방적으로 털어버리며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호주와 필리핀의 마지막 경기는 폭행을 동반한 집단 난투극이 펼쳐져 화제가 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호주 선수가 4명, 필리핀 선수가 무려 9명이나 퇴장당하는 등 도합 13명이 코트를 떠야 했다. 결국 필리핀의 선수명단에 3명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재개된 경기는, 남은 필리핀 선수 2명이 마저 5반칙 퇴장당하면서 3쿼터 1분 57초 남기고 필리핀의 몰수패로 끝나고 말았다.

난투극 영상

3.3. C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진출여부
1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6 5 1 575 452 +123 11 2차 예선 진출
2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6 5 1 531 398 +133 11 2차 예선 진출
3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6 2 4 402 503 −101 8 2차 예선 진출
4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6 0 6 267 568 −155 6 예선 탈락

3.4. D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진출여부
1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6 5 1 454 351 +103 11 2차 예선 진출
2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스탄 6 3 3 420 436 −16 9 2차 예선 진출
3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6 2 4 408 465 −57 8 2차 예선 진출
4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6 2 4 412 442 −30 8 예선 탈락

4. 2차 예선

총 2조의 6개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조1 ~ 3위와 E조 4위와 F조 4위 중 성적이 더 좋은 한 팀까지 포함해 총 7팀이 월드컵에 나서게 된다.

한편 같은 조에 있어도 1라운드에서 만났던 팀과는 경기를 하지 않으며, 오직 다른 조에 있었던 팀과 경기를 한다. 예를 들어 한국은 1라운드A조 그대로 중국, 뉴질랜드와 2라운드 E조에 올라왔지만, 이 두 팀과는 경기를 하지 않고 C조에서 올라온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와만 경기를 하게 된다.

4.1. E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진출여부
1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12 10 2 1090 861 +229 22 본선 진출
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12 10 2 1062 927 +135 22 본선 진출
3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12 7 5 1037 951 +86 19 본선 진출
4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12 7 5 1004 834 +170 19 개최국
5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12 6 6 945 858 +87 18
6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12 2 10 793 1088 −295 14

E조는 월드컵 개최국인 중국을 제외하고 진출팀을 결정하므로 대한민국으로서는 본선 진출이 훨씬 수월해졌다. 또한 이번 2라운드에서 만나는 팀 중 요르단과 시리아는 해볼 만하다는 평가이기 때문에 기대가 높아진 편.

9월 13일, 뉴질랜드가 시리아를 107-66으로 가볍게 후드려 패며 조 1위에 오르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9월 14일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가 진행되었고, 한국은 9월 14일 까다로운 요르단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둬 한발짝 앞서나갔다. 그리고, 레바논이 2진[2]이 출격한 중국을 92-88로 꺾으며 조 2위로 올라섰다.

9월 17일, 조의 1, 2위인 레바논과 뉴질랜드의 대결에서 뉴질랜드가 63-60으로 승리했다. 경기력은 레바논이 더 우세했으나, 홈콜[3] 때문에 레바논 선수들의 멘탈이 터져서 결국은 뉴질랜드의 승리.

12월 1일에 먼저 뉴질랜드가 1위를 단독 선두로 본선 진출을 먼저 확정 지었다. 한국은 2위로 올라서서 2회 연속 본선 진출 확정지었다.

2019년 2월 22일, 뉴질랜드와 대한민국이 나란히 레바논과 시리아에 승리하며 뉴질랜드가 1위를 확정지었다.[4] 한편, 저스틴 덴트몬이 빠진 요르단은 중국을 상대로 승리하여 레바논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승률 동률시 상대전적이 요르단이 우세이기 때문에 최종전에서 레바논이 패할 경우 요르단이 본선에 진출한다.
2월 24일, 대한민국이 레바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요르단이 뉴질랜드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E조에서는 요르단이 막차를 탔다.










4.2. F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진출여부
1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12 10 2 1055 727 +328 22 본선 진출
2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12 8 4 988 844 +144 20 본선 진출
3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12 8 4 890 811 +79 20 본선 진출
4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12 7 5 970 935 +35 19 본선 진출
5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스탄 12 4 8 828 963 -135 16
6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12 2 10 732 1027 −295 14

5. 총평



[1] 어차피 개최국이라 자동 진출권이 있다.[2] 1진 대표팀에 뽑힐 만한 선수는 궈아이룬과 저우펭 외에는 없었다.[3] 뉴질랜드의 홈이었다. FIBA 심판들의 콜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이 엄청난 홈콜이다.[4] 대한민국과 상대전적 1승 1패, 득실차 뉴질랜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