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10:30:02

힐다(잘 반하는 하프엘프 씨)

1. 개요2. 행적3. 테크닉 일람

1. 개요

성인 소설 잘 반하는 하프엘프 씨의 등장인물.

세레스타령 도시 탈크의 다크 엘프로, 아슈톤 대신의 딸이자 디아네의 언니이며 나이는 비밀이다. 그리고 그야말로 무적의 포르노 우먼.

2. 행적

본래 탈크에서 의사로 근무 중이었으나 디아네의 요청으로 앤디의 다리 치료를 위해 일행에 참가하게 된다.

의학에서는 다방면으로 경험이 풍부해 잘린 신체를 접합하고, 폴카의 영천 덕분이라지만 손상된 신체를 각인을 통해 서서히 회복시키거나. 성수의 육체를 조각할 정도의 실력을 보유했다.[1]

앤디의 다리가 치료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앤디 일행의 여정에 참가해 일행의 건강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서술대로만 보면 뛰어난 실력을 지녔으며, 의사로서의 사명감에 불타는 헌신적인 성인으로 볼 수 있지만, 그녀가 가진 다른 일면은 성욕의 화신. 개방적인 관념, 끝을 모르는 성욕과 상상을 초월하는 테크닉이 합쳐진 괴물이 바로 힐다가 되겠다.[2][3]

정사를 나눌 때 정서적 교감이나 남성의 만족은 신경쓰지 않고 오직 본인의 테크닉을 통한 쾌락 향유만이 목적이었기에 그런 힐다를 견디다 못한 남편[4]은 스스로 자처해 저 멀리 동방 산지로 출장을 나간뒤, 자연적으로 실종처리가 되기를 바라며 연락을 끊고 지내기를 10년째. 일단 힐다의 오빠인 카를로스와는 연락을 하고 있으나 아내인 힐다와는 직접적인 연락을 하지 않기 때문에 힐다 본인이나 다른 가족들로부터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암컷 노예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기술을 자랑하여 앤디로부터 에로한 필살기 금지라는 명령을 받지만, 본심을 드러내면 성적으로 굴복시키지 못하는 상대가 없을 정도.[5]

하지만 앤디의 직접적인 고백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쾌락을 추구하다가 남편과 어긋났을뿐 그녀 역시 정서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순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정이 어떻든 간에 유부녀인 이상 앤디로서는 목걸이를 줄 수가 없어 꺼렸지만,[6] 날을 잡고 일 벌린 끝에 어쩔 수 없이 목걸이를 주게 되었다. 힐다로서는 실종된 남편과 확실히 관계를 끊기 위해서라도, 임신을 빌미로 앤디와 맺어지려는 듯 싶다.[7][8]

3부에서 힐다의 색에 관한 탐욕의 원인을 스스로 밝힌다. 옛날 환자로 실려왔던 오거 아이가 눈이 뒤집혀 자신을 덮쳤고, 종족 특성상 무참히 강간당하는 결과가 되면서 가족과 친구를 끔찍이 아끼는 오닉스 일가에게 숙청당하게 된다.[9] 이 때 자신이 좀 더 성적 기술이 있어 강간의 피해자가 되지 않았더라면 그 아이를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트라우마로 인해 밤기술 습득에 집착하게 된 것.

3. 테크닉 일람

정자지옥 - 남성의 사정량을 극단적으로 늘려 오줌과도 같은 수준으로 만드는 일족의 비전. 며칠 지속될 정도로 지속 시간이 길지만 대신 신체의 수분을 뺏어와 몸에 무리를 준다. 본래 일족의 남성이 사용하는 마법이지만, 힐다는 친오빠에게 술을 잔뜩 먹여 완전 취하게 한 뒤 배워냈고, 또한 타인에게 거는 법으로 발전시켰다.

애무 - 꾸준한 연마(?) 끝에 테크닉을 완성한 힐다는 손길만으로 상대의 약점 포인트들을 모조리 공략해 애무만으로 상대를 절정에 도달하게 해버린다. 묘사로만 따지면 누구든 공을 들이면 할 수 있는거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 차이가 있다면 속도. 본심을 드러내면 손을 댄 것만으로 절정에 이르게 할 수 있을 정도다.

밸브 크러셔 - 사정이 안 멈추게 된다. 정자지옥과 콤보 사용이 가능하며 앤디는 이 단계에서 정줄을 놓았다. 이 다음 단계로는 쾌감을 날카롭게 만드는 마법과 기절하지 못하게 하는 마법이 더 있다고...[10]

에로 마법 - 암컷노예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피임마법을 시작으로, 다른 신체 부위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대신 체력을 부스트하는 마법, 통증을 쾌락으로 바꾸는 마법, 여성의 몸에 남성기를 생성하는 마법 등등 온갖 마법을 섭렵했다. 정액에서 영양분을 채취해 활력으로 바꾸는 셀렌 독문의 의료광술도 보자마자 바로 따라서 구사한다.

그 외 - 눈 감고 포경수술 하기, 정자지옥이 걸린 사정을 흘리지 않고 받아먹기[11] 등의 테크닉을 보유했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1] 나름 의술에도 조예가 있어 부대원들의 진찰을 해주거나, 앤디의 잘린 다리를 접합하기도 한 디아네에게 그런 옛날 기술은 의사 놀이라는 말을 해줄 정도.[2] 거기다 독자적 마법처리까지 가해서 죽지도 못 하게 짜버리는 쾌락 지옥을 선사하는 것이 특기. 앤디는 처음 힐다와 관계를 가졌을때 얼굴도 모르는 힐다의 남편이 저 하늘 너머에서 미소 짓는 것을 목격했다.[3] 다만 그 성욕의 원인이 원인이다보니 색녀로만으론 볼 수 없다.[4] 자신의 환자 출신. 취미가 자기 환자 덮치기라 남편 역시 그렇게 만났다고...[5] 성적으로 무지했던 알메이다를 손을 댄 즉시 굴복시켜버렸다.[6] 「어째서 바로 어제 만난 유부녀에게까지 암컷노예의 증표를 달지 않으면 안 됩니까!!」「유부녀 노예는 불타오르지 않아?」「불타오르지만 그것과 이것과는 별개입니다!!」[7] 결국 수년 뒤의 후일담을 다룬 1부 에필로그에선 앤디의 아이를 임신했음이 밝혀진다. 3부 외전으로 보아 아들이며, 남녀 둘 다 가능하지만 굳이 따지면 남자가 좋다는 말을 앤디에게 하고 앤디가 긍정적인 대답을 하자 얼굴을 붉힌다.[8] 독자들 사이에서는 힐다의 남편이 NTR 당하는 것이지만 오히려 힐다를 데려가서 고맙다고 절할지 모른다는 평이 나온다.[9] 심지어 오닉스 일가는 탈크 일가를 지배하는 콜로니 리더 일족이다.[10] 그러면 미쳐버리는거 아니냐고 묻자, 미쳐버리지 않게 조절하는게 또 특기란다.[11] 하렘 멤버 중에선 전통의 펠라 강자인 애플 정도나 보유한 특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