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03:38:37

힐 젤리

ヒールゼリー
Antibiotic Gel

1. 개요2. 기르스 수술중3. 다른(?) 용도4. 관련 문서

1. 개요

카두케우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도구. 사용 제한은 있으며, 현실에서 개발에 성공하는 순간 이 세상의 의학은 180도로 바뀔 물건.
작은 상처를 회복하고 절개 전에 행하는 소독, 지혈효과가 있으며 그 외의 용도로는 인공막의 고정, 뼛조각을 맞춘후 고정, 폭탄의 트리거 장치를 지연[1] 하는등, 그야말로 만능이다. 이런 기능(?) 이외에도 바이탈을 소량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낮은 양의 바이탈회복에 주사 대신으로 쓰이기도 한다. 시리즈가 갈수록 효과범위가 늘어나는 대신 지속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매 수술의 시작과 끝을 같이 하는 도구이며, 소독으로 사용하고 절개부위를 폐부한뒤 지혈을 위해 한번더 쓰인다. 열상은 작으면 OK가 나오지만 그게 아니라면 지혈 효과만 있다. 이게 무시할건 아닌것이, 대량의 열상의 출혈을 틀어막으면 그것만으로도 바이탈에 큰 이득이 되기에 DS판 1편의 X1키리아키 패턴이 열상의 갯수가 일정 이하일때 공격함을 이용해서 젤리로 틀어막아버리고 그 사이에 레이저로 지진다는 매우 극단적인 공략법이 나왔다.

도구 특성상 MISS가 나오는 때는 심세동 상황을 제외하면 없다.

HOSPITAL.의 구급구명파트에서도 사용되며, 용도는 크게 다르지 않다. 그 대신 제대로 된 정형외과 파트가 나왔기 때문에 뼛 조각을 붙여주는 기능은 딱 한 번만 나온다.

같은 ATLUS 게임인 페르소나 4에서도 회복 아이템 중 하나로 깜짝 등장한다. 효과는 아군 1명의 HP 200 회복.

2. 기르스 수술중

  • 키리아키의 경우 힐 젤리 아래에서 속도가 느려진다.
  • 데프테라는 힐 젤리를 벽으로 인식한다.
  • 시게를 잡으려면 힐 젤리가 필수다. 힐 젤리를 시게위에 뿌리면 그 자리에서 멈추기 때문. 아레티아가 소환하는 시게도 절단하기 전에 힐 젤리를 뿌려줘야 한다.

3. 다른(?) 용도

네, 젖꼭지에 힐 젤리를 뿌려줘야 하거든요~
- 마리사가 TAS씨가 된 모양입니다 <갱신판>중에서

유두나 고간(...)등 민망한 부위에 힐 젤리를 뿌리는 "유두의 사람" TAS 영상이 등장하면서 웃음거리가 되었다. 이후 등장한 TAS영상마저 유두에 젤리를 뿌리는등 암묵의 룰로 굳어져 버렸다.(...) 관련 자료(일본어 주의)
아예 주인공인 츠키모리의 별명인 ダクタァツキモゥリ[2] 를 변형해 ダクタァチクビィ(닥터유두)라는것도 나왔다.(...)

4. 관련 문서


[1] 젤로 온도를 낮춰서 지연시킨다.[2] 2편에서 아델이 특유의 억양으로 "닥터 츠키모리..."라 말하는게 임팩트가 컷는지 소재화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