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요의 마도병

OCG'display:nonTCG=e'>[[리미트 레귤레이션/TCG|]]

[[리미트 레귤레이션/KCG|]]

강화 수치가 낮긴 하지만 능력치 자체부터 최상급 평균을 찍은 만큼, 묘지에 마법 카드가 1장만 있어도 일반적인 최상급 몬스터의 타점을 꺾을 수가 있게 된다. 여기에 5장 이상이면 최소 3500을 찍으니 맥시멈 모드의 몬스터도 대항할 수 있을 정도의 타점이 생긴다.

활용하겠다면 역시 마법 카드를 많이 채용하는 덱에 쓰게 될 것이며, 능력치까지 따지면 아무래도 블랙 매지션 덱과 가장 상성이 좋다. 이 덱은 마찬가지로 묘지에 마법 카드를 요구하는 검려의 마술사나 매지션즈 센스도 쓰이는데다, 이 카드 역시 흑마술사의 보석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범용 어태커로 보자면 코스트로 마법 카드를 버릴 수 있는 7시프트와 상성이 좋다. 다만 효과 특성 상 요호동양격은 완전한 카운터 카드이다.

메가로드 팩 2이 발매되자 다른 카드와 조합되었는데, 바로 특정 조건에서[1] 자신을 회수하여 얼마든지 다시 발동할 수 있는 캣트로와 초이스. 몬스터의 비중을 극단적으로 줄여 블랙 매지션 카드들로 이득을 보는 동시에 캣트로와 초이스를 비롯한 덤핑 카드[2]로 덱을 최대한 덤핑, 이 카드를 피니셔로 원턴킬을 내는 덱이 등장하게 되었다. #.

이런 암법사GS는 단순히 고공격력의 몬스터를 연달아서 전개하는 것 외에도 여러 강점이 존재했다. 트래디셔널 택스, 어뮤지 어노이언스, 노바디 스캣시프 등 이론상 메타 카드는 많지만 고스트 싸이크론을 통한 제거로 영향을 받지 않는 채 자신의 플레이를 이을 수 있으며, 몬스터는 말레보렌트 셀러로 파괴할 수 있어 전투 이외에도 필드를 정리하는 수단이 많았다. 덱을 갈면서 게임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는 대신 원치 않은 파츠가 갈리는 부분 또한 상술한 캣트로와 초이스, 리커버리 포스, 제스펠 위저드로 복구할 수 있어 문제점도 아니었다. 부스팅 카드가 많아 상술한 파츠를 잡는 난이도도 낮았으며, 심지어 부스팅 중 하나인 마도서 기각은 함정 카드가 걸리면 드로우를 못 보는 대신 함정 카드를 갈지 않기 때문에 반대로 방어형 함정 카드를 소량 채용하면서 턴을 벌고 견제를 하면서 킬각을 보는 등 덱을 둥글게 짤 수 있었다.

사실상 OCG에서의 블레이드류와 같은 맥락의 덱이며, 블레이드가 그렇듯 가짜 게임 양산에 끼친 영향이 너무나도 커서 그만큼 불쾌감을 표하는 유저도 많았다. 선셋리버스나 칠보신-양재 같은 널널한 조건의 세트 카드 방어 카드가 갑자기 많이 출시된 것도 마도병GS를 의식했기 때문이라고 보는 시선도 있을 정도.

2024년 1월 금제에서 캣트로와 초이스가 제한 카드로 제재를 받아 무한 루프가 불가능하게 바뀌었고 킬각을 부여하던 마도창 그레이스 스피어도 제한으로 제재되었지만 여전히 강함을 보여준 관계로, 결국 2024년 4월 금제에서 직접 제한 카드가 되었다.

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2023-10-14 | [[일본| 일본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RD/MRP2-JP081 | メガロードパック2

2024-02-22 | [[대한민국| 대한민국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RD/MRP2-KR081 | 메가로드 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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