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8:10:07

후벵 디아스/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후벵 디아스

[clearfix]

1. 개요

후벵 디아스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2. SL 벤피카

파일:20092811289-ruben-dias.jpg

2008년부터 벤피카 유스팀에서 활동한 선수다.

2017년 9월 16일, 보아비스타와의 프리메이라 리가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두 경기를 포함해 두 달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직후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아 한 달 동안 결장했다.

2017년 12월 29일, 비토리아 FC와의 타사 다 리가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2018년 2월 3일, 히우 아브 FC를 상대로 프리메이라 리가 데뷔골을 넣었다.

2017-18 시즌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올랭피크 리옹과의 이적설이 있었으며, 주제 무리뉴 감독의 관심[1]을 받기도 했지만, 벤피카와 2023년 까지 재계약을 하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2020년 9월, 맨시티와의 이적설이 떴다. 예상 이적료는 €55m+니콜라스 오타멘디라고 한다.

2020년 9월 26일, 모레이렌스 FC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어 2-0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후, 감독 호르헤 제수스는 아마 이 경기가 디아스의 벤피카 소속으로 뛰는 마지막 경기 일 것 같다고 인터뷰했다.

맨체스터 시티 FC 이적을 본인 입으로도 긍정으로 밝히는 등,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었고 이적료는 €55m이다.[2]

3. 맨체스터 시티 FC

파일:Rúben Dias Manchester City Signs.jpg

2020년 9월 30일,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확정되면서 계약 기간으로만 총 6년의 장기 계약을 맺게 되었다.[3][4]

등번호는 다닐루가 떠난 이후로 비어있던 3번을 배정받으면서 일찌감치 맨시티의 수비진을 이끌거라는 많은 기대를 받았다.
파일:EjHBDSdXsAAA8K7.jpg
디아스는 2020-21 시즌 개막 이후에 영입되었는데, 사실 맨시티의 퍼스트 영입 타겟이 아니였다. 맨시티의 1순위 영입 타겟은 칼리두 쿨리발리였으나, 나폴리 회장과 맨시티 보드진과의 관계가 2년전 조르지뉴 사가[5] 이후 완전히 틀어졌기 때문에 여름 내내 이적료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6], 맨시티는 세비야의 쥘 쿤데로 타겟을 변경했다. 그러나 시즌이 이미 개막해버린 시점에서 세비야가 주전 수비수를 쉽게 내줄리 없었고, 세비야는 맨시티가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높은 요구 이적료를 불렀다.

근데 여기서 한가지 변수가 발생하는데 바로 디아스의 소속팀 벤피카가 챔피언스 리그 조별 단계 진출에 실패해버린 것. 원래 후벵 디아스는 맨시티의 타겟 리스트 안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벤피카가 판매에 적극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 영입 타겟이 아니였으나, 챔피언스 리그 탈락으로 재정적 위기에 봉착한 벤피카가 디아스를 판매 가능선수로 분류하면서 이적이 급물살이 탔다. 그리고 맨시티는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처분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는데, 디아스와 오타멘디 두 선수의 에이전시를 담당하는 조르제 멘데스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디아스의 맨시티행, 오타멘디의 벤피카행이 이루어졌다.

3.1. 2020-21 시즌

맨체스터 시티 FC 올해의 선수
2019-20 시즌
케빈 더 브라위너
2020-21 시즌
후벵 디아스
2021-22 시즌
케빈 더 브라위너
파일:3131498d6d6dy.jpg

4R 리즈전에서 바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고전하는 팀 분위기 속 팀의 후방을 안정적으로 커버했다.[7]

5R 아스날 FC전에 선발 출장하여 최후방에서의 안정적인 수비능력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증진시켰다.

챔피언스리그 포르투전 실점으로 이어지는 패스미스를 범하긴 했으나 그외엔 준수한 활약을 했다.

6R 웨스트햄전에서 미카일 안토니오를 제어하지 못해 선제골을 내줬지만[8] 이후 안정적인 활약을 했고 큰 키로 전방에서 순간적으로 타켓맨 역할을 하는 등 공격적인 모습도 선보였다. 하지만 공격진의 삽질로 팀은 1:1로 비기고 말았다.

지금까지의 모습은 이번 이적시장 최고의 영입. 타리그에서의 첫 시즌임에도 빠르게 적응해 매번 수비로 고생하던 팀에 매우 큰 힘이 되고 있으며,[9] 여기에 차기 주장으로도 손색이 없을만한 모범적인 멘탈과 리더십도 갖추었다.

9R 토트넘전에서는 선제골의 중요성을 서술했던 것이 무색하게 전반 5분만에 탕기 은돔벨레의 로빙패스를 받은 손흥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실점을 하고 말았다. 상대팀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손흥민의 호흡이 빛을 발했는데, 탕기 은돔벨레가 공을 받자 케인은 공을 받을 것처럼 내려갔고 케인을 의식하고 있던 에므리크 라포르트와 디아스는 자연히 케인을 따라 올라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둘의 뒷공간이 비었고 그 틈을 손흥민이 순식간에 침투, 은돔벨레는 공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손흥민을 향해 그대로 패스를 투입했다. 뒤늦게 칸셀루가 커버를 해보려고 달려갔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그 이후로 지오바니 로셀소에게 또 실점을 하여 2:0으로 패배했다.

챔스 조별리그 5차전 FC 포르투 전에서는 후반전 결정적인 골 찬스를 골대를 헷갈린 호수비로 걷어내면서 팀의 선제골 득점을 막았고, 팀의 승점 3점을 얻을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했다.[10]

풀럼전 역시 선발로 나와 완벽한 수비를 선보였다.

최근 라포르트 대신 스톤스가 선발로 나오면서 오른쪽이 아닌 왼쪽 센터백으로 종종 나오는데 멘디, 진첸코 등 수비가 불안한 시티의 레프트백들이 노출하는 뒷공간을 커버하는데에 라포르트보다 더 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빌드업 시에도 오른발 뿐만 아니라 왼발도 준수하게 사용하면서 전진패스에 애로사항도 없는 편이다.

WBA전 전반 종료 직전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상대의 슈팅이 디아스 발에 맞아 운이 없었고 하필 1대0 상황에서 동점을 허용한 골이라 매우 아쉬운 경기. 후반전 나름 팀이 기회를 많이 만들었으나 상대팀 골키퍼 샘 존스톤의 미친 활약으로 결국 무승부였다.

1월 4일 첼시전 역시 훌륭한 수비를 보여줬다. 카라바오컵 4강 맨체스터 더비, 스톤스와 그야말로 철벽수비를 보여주면서 팀의 결승행을 도왔다.[11]

18R 브라이튼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클린시트로 승리에 기여했다.

19R 크리스탈 팰리스 전도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만들었다. 팀은 4:0 대승
파일:Ruben Dias Aston Villa(20-21).gif
파일:Ruben Dias Aston Villa(20-21)2.gif
1R[12] 아스톤 빌라전 역시 스톤스와 선발 출전해 또 다시 클린시트를 일궈냈다. 빌라의 수비진이 높은 집중력으로 맨시티의 공격을 죄다 막아내면서 골이 좀처럼 나오지 않았으나 디아스도 빌라의 수비진 못지않은 훌륭한 수비를 보여줬다.[13] 특히 74분 경 볼이 오기도 전에 상대의 크로스 경로를 예측해 태클로 걷어낸 장면이 압권. 자칫하면 자책골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매우 난이도 높은 수비인데다 비까지 와서 더욱 볼처리가 어려웠을텐데 이걸 예측해서 걷어냈다.

FA컵 첼트넘전 휴식을 위해 벤치에 대기했으나 1:0으로 밀리는 상황에서 결국 교체로 경기장을 밟았다. 경기는 3:1 역전승을 했다. 같이 벤치에서 쉬다가 교체로 들어온 귄도안, 칸셀루와 함께 교체로 나와 30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본인들이 왜 주전인지 확실하게 보여줬다.

21R 선발로 출전하며 풀타임을 뛰었다. 시작하자마자 좋은 태클로 공을 걷어냈고, 몇 번 더 좋은 태클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로 경기를 끝냈다. 평소 짝을 이루던 존 스톤스가 아니라 에므리크 라포르트와 센터백을 섰는데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King of the match 까지 받았다. 22R 번리 FC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풀타임을 뛰었다. 이날 맨시티가 변형 쓰리백을 들고나오며 오른쪽에 스톤스, 왼쪽에 라포르트를 끼고 중앙에서 플레이했으며, 경기 중 지친 모습이 보이긴 했으나 경기는 2:0으로 승리했다.

23R 리버풀 FC 원정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후반 초반 모하메드 살라에게 반칙을 범해 PK를 내주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팀도 4:1로 대승을 거뒀다.[14] 한편 이날 경기 막바지에 에데르송 모라에스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간 약간의 충돌이 있었는데, 이 때 충돌 상황을 보고 알렉산더아놀드를 보고 천천히 다가오는 모습이 상당히 간지폭풍이라 소소하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영상 복통 때문에 2경기를 결장하면서 쉰 후, 24R 이후 치러진 16R 에버튼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3:1 승리.
파일:Ruben-Das.jpg
파일:Dias West Ham Goal(20-21).gif
26R 웨스트햄전에서 헤더 선제골이자 맨시티 데뷔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2:1로 승리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 2차전에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해 엘링 홀란을 상대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후벵도 엘링 홀란의 강력한 피지컬을 견디기에는 무리였는지 몸싸움에서 밀리는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으로 홀란의 파괴력을 반감시키는 단단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EFL컵 결승 토트넘전에서는 에므리크 라포르트와 호흡을 맞췄고,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으로 손흥민해리 케인을 꽁꽁 묶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에서는 파리 생제르맹을 만나 여전히 단단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후벵과 존 스톤스의 활약 속에 킬리안 음바페는 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했으며, 그나마 네이마르가 측면에서부터 조금 활발한 모습을 보인 정도였다. 안그래도 올 시즌 경기력이 상당히 좋았는데 최근들어 물이 제대로 오른 모습이다.
파일:Ruben Dias Paris(20-21).gif
파일:Ruben Dias Paris(20-21)2.gif
파일:Ruben Dias Paris(20-21)3.gif
파일:Ruben Dias Paris(20-21)4.gif
후벵 디아스 4강 2차전 활약상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는 태클 성공률 100%를 기록하는 등 일찌감치 상대의 주 공격루트인 네이마르 - 디마리아 두 선수를 걸어 잠그는 것에 성공해 팀의 사상 첫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특히 네이마르가 여러 선수를 드리블로 제치고 문전에 설때마다 디아스가 어느샌가 날아와서 슈팅을 막는 장면이 여러번 있었다. 팀이 필요로 할때마다 편안한 수비를 보여주며 이제는 확실히 맨시티의 수비 핵심으로 거듭난 것이 보이는 부분. 경기 후 2골을 기록한 마레즈를 제치고 MOM에 선정되었다. 리그가 35R까지 종료된 시점, 리그에서 30경기 출전해 18실점, 14클린시트를 기록하였고, 팀 또한 이번 시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어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15] 또한 맨체스터 시티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가 있고, 4강에서 PSG를 상대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덕에 현재 발롱도르 파워랭킹 5위에 올라와있다. 2018-19 시즌 엄청난 수비력으로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버질 판데이크가 생각날 수밖에 없다.
파일:E3HE5FbXMAAojc.jpg
결국, 이적 첫 시즌만에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프리미어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UCL 결승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펩의 너무 실험적인 전술로 팀이 무기력하게 끌려갔고, 결승골 실점 장면에서도 특별히 할 수 있는 게 없었기에 1-0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으로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팀, FWA 올해의 선수, FIFA FIFPro 월드 XI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등에 선정되었다.
파일:dias-2021-pots-4x3.png
파일:Rúben Dias FWA Footballer of the Year.jpg
PL 올해의 선수와 FW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후벵 디아스

2020-21 시즌: 51경기(선발 50경기) 1골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2 32 0 1 0
챔피언스 리그 12 12 0 0 0
FA컵 4 3 1 0 0
EFL컵 3 3 0 0 0
합계 51 50 1 1 0

3.2. 2021-22 시즌

파일:ruben-diㅇㅇas (1).jpg

엄청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쉽으로 이적 두번째 시즌부터 주장단에 들어간다.

페르난지뉴가 계약을 연장했고 짬이 압도적인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더 브라위너가 있기 때문에 1주장과는 거리가 있긴 하나, 그래도 현재 스쿼드 내에서 그의 입지를 체감할 수 있는 부분. 이후 이적시장이 끝나고 투표를 통해 페르난지뉴, 귄도안에 이어 3주장이 되었다.

1R 토트넘전에서 에데르송의 시야를 가리는 바람에 결승골을 헌납하면서 패배 원인을 제공했다. 토트넘과의 말도 안 되게 기묘한 상성관계는 디아스도 어찌할 수 없었다.

2R 노리치전, 라포르트와 함께 선발 출전하였다. 경기가 워낙 원사이드 했기 때문에 수비 할 상황이 많이 나오지 않았고 후반 아름다운 로빙 패스로 리야드 마레즈의 첫 번째 골을 만들어 주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놀라운 활약을 인정받아 2021 UEFA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하였다.

3R 아스날전은 아스날이 자멸한 면도 있으나, 좋은 수비로 노리치전에 이어 유효슈팅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으며, 5:0 무실점 승리를 이끈다. 존 스톤스에 비해 합을 맞춰 볼 기회가 적었던 에므리크 라포르트와도 지난 경기에 이어 좋은 콤비를 보여주었다.

2026년까지였던 기존 계약에서 인상된 주급과 기간을 1년 더 추가해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 팀에 있어 디아스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모습. 장기적으로 뱅상 콤파니의 뒤를 이어 핵심 수비수와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구단의 레전드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기대할 만하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왔다! 작년 부주장이었던 케빈 더 브라위너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디아스가 주장 완장을 찬 것을 미루어 보아 이번 시즌 맨시티의 주장단은 페르난지뉴-일카이 귄도안-후벵 디아스-더 브라위너 순으로 보이며, 실제로 디아스가 공식적인 3주장이 되었다.
파일:Ruben Dias Chelsea(21-22).gif
파일:Ruben Dias Chelsea(21-22)2.gif
6R 첼시전 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루카쿠를 지워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점 없이 첼시를 틀어막았다. 팀은 지난 챔스 결승의 원한을 푸는 1:0 승리를 거두었다.

2020-21 시즌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워낙 혹사를 당했던지라 폼이 약간 떨어지기도 했으나, 서서히 유럽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다운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13R 아스톤 빌라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센터백 파트너로 출장한 아케가 조금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잘 메꿔주었고, 전반 27분 스털링의 컷백이 흘러온 것을 왼발 슈팅으로 오른쪽 니어 포스트로 꽂아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한다. 이 득점은 디아스의 맨시티 입단 이후 처음으로 발로 득점한 골이며, 쉽지 않은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 데 공헌했다. 팀은 2:1 승리를 거두었고, 디아스 본인은 MOM에 선정되었다.

17R 리즈전에서는 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딱히 할 일이 없었고, 체력 안배 차원에서 후반 중반에 네이선 아케와 교체되었다. 팀은 7:0 대승을 거두었다.

18R 뉴캐슬 원정에서 전반 초반에 마르틴 두브라프카키어런 클라크의 사인 미스로 얻은 기회를 헤더 골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조엘린통에게 몸싸움에서 조금 밀릴 때도 있었지만 라포르트와 함께 후방을 잘 책임졌고, 70분에 존 스톤스와 교체되었다. 팀은 4: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2021년 활약상을 인정받아 2021 FIFPro WORLD XI에 뽑혔다.

25R 노리치전 선발 출장하여 헤더로 라힘 스털링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팀은 스털링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0 완승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스포르팅 CP 원정에서 선발 출장해 깔끔한 수비를 보여주며 상대팀을 유효슈팅 0개로 꽁꽁 묶었다. 팀은 5:0 대승을 거두며 홈에서 여유있게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26R 토트넘전에선 첫번째 실점 상황에선 오프사이드 라인을 맞추지 못하며 손흥민에게 라인 브레이킹을 허용했고 결국 쿨루셉스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두번째 실점에서도 텅 빈 중원때문에 클리어링 미스가 발생했고 세세뇽에게 공을 내주며 케인의 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세번째 실점인 케인의 극장골 상황에서도 라인을 맞추지 못하며 쿨루셉스키를 인사이드 상황으로 만들어줬고 그대로 올린 크로스가 케인의 헤더로 연결되며 팀은 무승부로 끝낼수 있는 경기를 패하며 이번 시즌 토트넘에게 충격적인 더블을 당하고 말았다.

FA컵 피터보로전 선발로 나왔으나 전반만 소화하고 교체되었다. 이후 검사를 진행했고 4~6주 정도 아웃될 전망이라고 한다.[16][17]

2주일만에 훈련에 복귀했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하지만 의사들이 지금 디아스가 무리하게 복귀하면 굉장히 위험할 것이라고 경고했기 때문에 언제 그라운드로 복귀할지는 미지수. 국가대표에 차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대 기간에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번리전 교체 출전을 목표로 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부상 회복 기간으로 인해 34R 왓포드전에 선발로 복귀하였고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주며 5:1로 대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 합계 스코어 5:5로 동점이었던 연장전에 파울로 패널티킥을 내주는 치명적인 실책을 저질렀고 카림 벤제마가 놓치지 않고 PK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챔스 4강 탈락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36R 뉴캐슬전 하프타임에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그대로 시즌 아웃되었다.
파일:FTcFLGIXoAAEzy.jpg_large.jpg
전반기에는 지난 시즌의 폼을 이어가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잦은 출장으로 인한 체력 저하에 부상이 겹치면서 후반기에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인 시즌이었다. 그래도 충분한 휴식만 보장된다면 경기력 자체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던 만큼, 부상 후유증을 얼마나 잘 털어내느냐가 차기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할 것이다.

2021-22 시즌: 40경기(선발 37경기) 2골 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9 27 2 2 4
챔피언스 리그 8 7 1 0 1
FA컵 2 2 0 0 0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40 37 3 2 5

3.3. 2022-23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후벵 디아스/2022-23 시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4. 2023-24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후벵 디아스/2023-24 시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무리뉴의 후벵 디아스 영입 요청을 거부한 맨유.[2] 딜의 형태가 스왑딜이기 때문에 순수 후벵 디아스의 이적료는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이적료인 €15m까지 총 €70m라고 한다.[3] 다른 선수들이 5년 계약을 할 때 6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면, 맨시티에서 장기간 플레이할 차세대 센터백으로 키울려고 하는 듯 예상되었다.[4] 그에 반해 스왑딜 상대였던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벤피카와 2023년까지 약 3년의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5] 나폴리 회장이 맨시티와의 합의를 깨고 하이재킹을 시도한 첼시에게 조르지뉴를 판매했다.[6] 쿨리발리와 그의 에이전트만 이적을 강행하기 위해 애썼다.[7] 2017-18, 2018-19 시즌 맨시티를 생각해보면, 아니 당장 저번 시즌만 생각해도 맨시티의 센터백이 경기 내내 이만큼 뛰어다닌 적이 드물다. 중원에서부터 압도하는 팀의 플레이 특성 때문. 하지만 최근 팀의 경기력이 별로인 것과 더불어 비엘사 감독이 지휘하는 승격팀 리즈 유나이티드의 좋은 경기력 때문에 데뷔전에 고생을 많이 했다. 실제로 리즈는 여느 하위권 팀이 맨시티를 상대할 때와 다르게 점유율에서 크게 밀리지 않고 탄탄한 경기를 선보였다.[8] 다만 디아스는 충분히 안토니오에게 1대1 마크를 제대로 해 주었다. 더 문제가 된 건 이전 상황에서 다른 수비진들이 심판에게 항의를 하느라 안토니오에게 크로스가 오는 것을 허용했다는 것, 그리고 그런 디아스의 마크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안토니오의 바이시클 킥이 너무나도 훌륭했다.[9] 워낙 큰돈을 써댔음에도 꽤 오랫동안 수비 불안으로 골머리를 앓던 시티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준 수준이었으며 디아스의 합류 이후 시티 수비진이 눈에 띄게 안정됐다는 평가는 팬들이나 전문가나 수시로 언급한다.[10] 오죽하면 해설위원도 "골대를 헷갈렸다고 해도 믿을만큼 호수비였다." 라는 멘트를 남겼다. 사실 장면을 다시 보면 애초에 공이 골대 안으로 향하지 않았다. 디아스는 골문 밖으로 향하는 볼을 집어넣으려다 걷어낸 것이다. 애초에 들어갔던 골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는 중계를 한 황덕연 해설위원도 잘못 본 것으로 추정된다.[11] 디아스와 스톤스 모두 맨유를 상대로 반칙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12] 1라운드 개막전은 아스톤 빌라 상대였으나 저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했던 맨시티의 휴식기간 부족을 이유로 미뤄졌다.[13] 이날 빌라 수비진은 맨시티의 슈팅을 죄다 블로킹 해내는 미친 집중력을 보였다.[14] 그나마 살라의 PK 상황도 디아스가 100% 잘못했다고 보긴 어려운게, 디아스가 무리하게 태클을 들어가거나 한게 아니라 안쪽으로 들어가는 살라의 팔을 살짝 잡는 모션이 있는 정도였는데, 살라가 영리하게 넘어지면서 PK를 유도해냈다. 오심성 판정이라고 보기에는 잡는 모션이 포착된 만큼 PK 판정이 이상할건 없지만, 그렇다고 디아스가 수비를 그렇게 잘못 한거라고 보기는 어려운 셈이었다. 다만 최초에 로빙패스를 좀 더 안정적으로 처리했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15] 스카이스포츠 패널 제이미 캐러거게리 네빌 둘 다 디아스를 이번 시즌 베스트11에 넣은 것은 물론, 올해의 선수에 선정하였다.[16] 맨시티 입장에서는 초비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면 당장 맨더비도 있고 리그에서도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마당에 A매치 전까지 까다로운 팰리스를 만나고 FA컵도 까다로운 사우스햄튼을 만나기 때문이다. A매치 이후가 더 문제인데 번리 원정 이후 AT마드리드>리버풀>AT마드리드>리버풀라는 경악스러운 생지옥 같은 일정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8강 1차전은 워커도 나오지 못한다. 그리고 스톤스와 라포르테의 조합은 괜찮지만 스톤스는 언제라도 부상을 당할 수 있는 선수이고 라포르테는 잘하다가도 간혹 대형 실수를 저질러 경기를 망치는 경우가 있다는 문제가 있다.[17] 3월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앞두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 입장에서도 당연히 비상이 걸렸다. 안그래도 토너먼트 첫 상대가 결코 만만치 않은 터키에 결승전으로 올라가더라도 토너먼트에서의 수비력이 매우 단단하기로 소문난 이탈리아를 만날 가능성이 있는 험난한 일정을 앞두고 있기에 더더욱 울상일 것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50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5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