兵頭司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로 갓산쿠니미츠 중학교의
남색 머리칼에 턱까지 내려오는 긴 구레나룻을 하고 있다.주장이면서 동시에 갓산쿠니미츠의 일사불란한 포메이션을 지휘하는 사령탑의 역할도 겸하고 있는 것 같다.
다른 갓산쿠니미츠의 학생들처럼 전국시대 무장이나 연극같은 말투를 쓴다.
구레나룻에다가 수염, 그리고 큰 키 때문에[1] 사실 도저히 중학생으로는 보이지 않는 수준(…).[2]
성격이 상당히 좋은지 카리야 마사키를 기민하다고 칭찬한다든가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팬들이 평한다. 효도 입장에선 진심으로 상대 플레이어를 칭찬한 거지만 키리노는 '시드가 칭찬하니까 얜 시드다'라며 카리야가 시드라고 오해하던 것에 쐐기를 박게 된다.
화신술사이며 작중 등장하는 화신은 거신(巨神) 기간테스. 말 그대로 거대한 거인의 형상을 하고 있다. 화신 필살기는 기간틱 봄. 애니메이션에서는 이걸로 쿠라마의 사이드와인더를 막았다.
피프스 섹터의 축구에 찬동하는 것 같지만 시드인지는 불명. 그러나 그럴 가능성이 높다. 라이몬에서 전학온 미나미사와 아츠시에 대해 "축구 센스가 좋다."라고 평하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4]
애니메이션에서는 콘도(감독)가 미나미사와덕에 축구의 즐거움을 되찾게 되었다고 연설을 하지만 게임판에서는 타교 감독들의 비중이 거의 0%(…)에 가까운 쩌리이기 때문에 효도가 모조리 그 역할을 맡게 되었다.
37화에서 라이몬의 훈련을 돕기 위해 미나미사와와 함께 재등장. 산고쿠의 부탁으로 골키퍼로 전향하는 신스케의 키퍼 훈련을 도와주었다. 키커들에게 필살기 사용을 지시하는 등 신스케를 굉장히 빡세게 단련시키던중 신스케에게서 화신이 나올 기미를 발견하고는 츠루기에게 눈짓으로 뭔가를 지시하는데, 그것은 바로 화신슛을 쏘는것. 그래서 츠루기가 로스트 엔젤을 사용하자, 신스케는 바로 화신을 꺼내 막아내었다.[5]
비록 노안일지언정 미형
주로 일본쪽에서는 게임 속 모델링이 근육이 잘 발달해서(…) 고릴라라고 불리는 듯하다.
미나미사와와 같은 학교라 은근히 푸시를 많이 받는 듯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혁명선발 팀이 짤렸기 때문에 등장조차 못한 유키무라나 키시베와는 달리 세트로 엮여서 37화에 이어서 38화에서까지 나왔다. 41화에서도 관중석에서 투샷으로 나온다.
[1] 게다가 게임판에서는 근육질 체형으로 강요받아서 더욱 늙어보인다(…). 게임판 샤인/다크에서는 상체 근육이 특출난 모델링이라 팬들 사이에서 별명이 고릴라… 갤럭시에 와서는 그나마 애니판에 가까운 체형이 되었다.[2] 사람들이 감독으로 착각하기도 했다. 애늙은이[3] 게다가 앞뒤의 학교들은 같은 2학년들이 동안이 차고 넘치니.[4] 게임에서는 카이 노부타케가 대신 이 대사를 한다.[5] 이후 신스케는 아라쿠모 학원전에서 화신술사로서 화려하게 데뷔한다. 공식전에서 처음으로 꺼낸 화신으로 천재 아메미야 타이요의 슛을 막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