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바다의 집이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를 창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이라 입지 조건이 좋은 곳에 자리잡지 못하고 해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자리잡았기 때문에 장사는 파리만 날리는 수준이었다. 여름방학일 때 효도 아오이를 친척 집에서 보내자 여장을 못하게 하고 온갖 잡일을 시켰으며 메이드 라떼 일행의 도움을 받아 장사를 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을 받아서 그 날만큼 수입이 좋았지만 그 이후에 장사가 잘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메이드 라떼 일행이 도와줄 때 자신은 장사를 하지 않고 모두 맡기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무책임한 면도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