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2 13:53:56

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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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가족사이의 관계3. 부활

1. 개요

그래, 한 때, 교국을 빛낼 최고의 빛이자 구원이었던, 허나 변절하여 나라를 저버린 죄인, 흑태자 회현 말이다.
-창월공작 주월서-
모월 모일 모시 삼가 하늘에 아뢰나니, 이 땅을 적신 생명수를 맞바꿔 소원을 비나이다. 육신은 땅으로 혼백은 태초의 고향 귀문으로, 해도 달도 들지 않는 암흑속으로 깊이 봉해주소서
-교국 상장군 이홍도(홍도)-

파일:회현 (1).png
왼쪽부터 갈문, 회현 그리고 블랙마우스

웹툰 홍도의 등장인물. 교국 서경 이문공 이시백과 나락가문 자안공주의 아들이자 홍도의 이복형이며 까마귀와 블랙마우스의 주인

황실 출신이 아닌데 태자라 불리는 이유는 교국 황실의 사정 때문이다. 교국을 세운 태무제는 자신이 정복한 귀문의 주인이자 강력한 주술사인 우다간과 자식을 낳아 황실을 잇고자 했다. 그러나 우다간은 자신을 정복한 태무제에게 아들을 얻지 못할 것이란 저주를 내리고 그로 인해 둘 사이에는 8명의 딸만 생긴다. 이에 태무제는 자신의 친딸을 각각 8부대인에게 시집을 보내고 그 아들(본인에겐 외손자)이 황실을 잇게 하려 하지만 저주로 그마저도 실패한다. 결국 황실은 일반인과 다를바 없는 방계혈족(태무제의 이복동생의 후손)을 통해 잇도록 결정된다. 즉, 따지고 보면 8부대인 가문이야말로 진정한 태무제의 후손. 게다가 어머니인 자안공주는 태무제의 후손 중에서 가장 서열이 높은 데다가 본인은 우다간의 저주를 뚫고 태어난 아들. 사실상 제위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볼 수 있다.[1]

시즌2에서 모종의 이유로 반역을 저질렀고 그런 회현을 저지하고 봉인한것이 홍도라는게 밝혀진다.[2] 홍도에 의해 육체는 서쪽 사막바위라는 곳에 봉인되었고, 혼은 홍도가 연 귀문으로 보내졌으나 현재 권속이었던 까마귀와 블랙마우스, 어머니인 자안공주, 갈문이 이 사람의 봉인을 풀기 위해 노력했으며, 결국 시즌 3에서 봉인이 풀리고 세상에 다시 나타난다.

2. 가족사이의 관계

2부 34화에 나온 회상을 참고하면 아버지 이문공과는 서먹해보인다. 반면에 어머니와의 관계는 사뭇 다르다. 2부 프롤로그에서 나온 모습이나 작중행적을 보면 어머니는 굉장히 아들바보. 홍도와는 별로 사이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우선 회현을 봉인한 사람부터 홍도이며 다른 사람들은 회현이 받아줘서 가문에 입적한 것으로 알지만 홍도 자신은 별로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짓는다.

3. 부활

육체에 돌아오자 마자 맡는것이 너의 피냄새라니, 우리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모양이구나, 동생아..

자안공주와 갈문은 회현이 봉인된 서쪽 사막바위를 이시백의 본가에 소환하고 양필의 배신으로 인해 흘린 홍도의 피와 그 동안 만들었던 금폐를 통해 다시 부활한다. 그는 원래 금색의 눈을 갖고 있으며, 왼쪽은 현재 흑안인데 홍도에게서 귀문의 열쇠를 갖기 위해 뺏은 것이다. 시즌 3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회현이 배신자라 불리는 이유는 그가 황가를 계승함에도 불구하고 태무제의 뜻을 거스른 행동을 했기 때문이었다.[스포일러]
부활한 후, 교국의 허수아비 황제였던 방계 혈족에게서 태무제의 옥새를 빼앗고, 수하들을 시켜 모아두었던 금폐로 중앙의 방진을 여는데 성공하였고 시즌 5 기준 그의 권속이 될 어떠한 신수(인간 여성의 형태)[스포일러2]를 깨우려 하고 있다.

[1] 다만, 우다간도 아들이 태어났다면 이라는 말을 남긴 걸로 봐서는 저주적 존재인 듯 하다.[2] 홍도는 회현을 막으며 "가만히 있으면 모두 너의 것이 될텐데 어째서 이런것이냐" 라는 질문에 언젠간 날 이해할것이라며 봉인당한다[스포일러] 태무제는 우다간임에도 인간의 편에 서서 세상을 평정하고 인간들을 위한 나라를 세워 국정은 인간들에게, 국방을 책임지는 무력은 우다간의 힘을 계승한 주술사들에게 맡겼다. 그 이래로 교국의 이러한 전통은 나름 잘 전승되어 왔는데, 실로 몇 세기만에 태어난 황가의 적통인 회현은 과거 우다간들이 지배했던 태초의 세계로 다시 돌아가려 하기 때문이다 (이는 그가 귀문을 열어서 영적인 존재들을 이 세계로 해방시키려 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홍도가 회현과 같이 '캄'이 될 자질을 갖췄음에도 인간들의 편에 서서 자신과 대립하는 걸 못마땅하게 여기며, 언젠가는 홍도 역시도 자신을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스포일러2] 그녀의 정체는 바로 태무제에게 저주를 내린 그 우다간이다. 이름은 소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