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황망(慌忙)은 마음이 몹시 급하고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를 뜻한다.한자로 '어리둥절할 황(慌)'은 마음이 어지럽고 당황한다는 뜻이고, '바쁠 망(忙)'은 마음이 급하거나 바쁘다는 뜻이다.
즉, '황망(慌忙)'은 글자 그대로는 '마음이 어지럽고 바쁘다'라는 뜻으로, 갑작스러운 일이나 예상하지 못한 상황으로 인해 정신이 없고 당황한 상태를 말한다.
주로 갑작스러운 사건이나 충격적인 소식 등으로 마음이 어지럽고 경황이 없는 경우에 사용하며, '황망하다', '황망한 심정', '황망히 떠나다'와 같이 쓰인다.
'당황'과 비슷하지만, 당황은 뜻밖의 일로 놀라거나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를 뜻하는 반면, 황망은 마음이 몹시 어지럽고 경황이 없어 정신을 차리기 어려운 상태를 나타낸다.
1.1. 용례
-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그는 황망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 예상치 못한 사고에 가족들은 황망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 그는 급한 연락을 받고 황망히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