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토귀전 극 공식홈페이지의 무기사진)
토귀전의 원거리무기.
가장 안전하고, 가장 부위파괴가 쉬운 무기. 창, 사슬낫과 함께 부위타겟팅이 되는 무기. 다만 졸개를 잡을때 애로사항이 꽃피는 무기. 너무 멀리서 공격을 맞추면 위력이 저하된다. 모든 공격에 기력이 소모된다.
□버튼으로 단발사격이 가능한데, 단발사격은 3단계까지 차지할 수 있다. 차지시에는 당연히 기력이 소모된다. 어느정도 관통이 가능해 반대편의 인시도 터뜨릴 수 있다.
△버튼으로 화살메기기가 가능하다. △버튼은 버튼을 연속으로 누르면 다른 공격이 나가는 식인데, 1번 누르면 짧은 거리를 날아가서 적을 관통하며 땅에 착탄한 후 충격파를 발사하는 화살, 2번 누르면 멀티샷(5개), 3번 누르면 착탄 후 파편의 비를 내리는 화살을 발사한다.
○버튼으로 주시(呪矢)가 가능하다. ○버튼을 지속하면 오니의 부위를 타겟팅할 수 있다. 한 부위당 최대 3회까지 록온가능. 유도화살이라 버튼을 때면 록온된 부위에 알아서 날아간다.
□+X로 인시(印矢)를 쏠 수 있다. 2차지까지 가능하며 0차지는 1발, 1차지는 3발, 2차지는 5발을 쏜다. 포물선 방향으로 쏘며 사거리는 그다지 길지 않다. 인시에 맞은 부위는 일정시간 하얀색 이팩트가 생기며 이 부위를 다른 활공격으로 공격하면 폭발하며 데미지를 준다.
□+△의 오니치기리는 단발사격과 같은 화살을 한발 쏜다. 이팩트는 관통이지만 실제로는 맨 앞의 1부위만 히트하니 주의.
기본적인 운용법은 당연히 거리를 유지하면서 인시를 쏘고, 인시가 맞은 부위를 단발사격 3차지로 공격하는 것. 단발사격 한발로도 여러 인시를 터뜨릴 수 있고, 인시가 터질때 가장 위력이 강한건 단발사격 3차지이기에 단발사격이 가장 좋다. 어떤 부위라도 다 공격이 가능하기에 부위파괴에 매우 좋고 인시를 터뜨릴 때 무기게이지가 대폭 상승하기에 오니치기리도 자주 사용할 수 있다. 방어구도 근접무기와 공유하기에 방어력도 근접무기와 동일하다(이점은 극에서 받는 대미지가 상승될 예정).
공격배율(괄호 안은 인시폭발의 위력)
단발사격 25(60), 35(90), 50(120). 인시 5. 화살메기기 10(30), 10x5(30), 착탄시 10(30) 산탄7(30). 주시 20(90).
오니치기리 250(60).
극에서는 새로운 특수기 전념(専心)이 추가. 부동자세가 되는 대신 단축시간과 공격속도가 매우 빨라지는 특수기로 기력을 소비하며. 주시는 인시 폭발 효과가 삭제된 대신 R버튼을 불러 일점집중 형태로 변경이 가능해졌으며, 이 상태에서 주시를 기력 게이지가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무한으로 쏠 수 있게 변경되었다.
1인 플레이시엔 단발사격이든 메어쏘기든 느린 속도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전념 상태를 자주 쓰게 되므로 기력 관리가 중요하다.
어그로를 분산할 동료가 없을 때엔 전념>메어쏘기로 화살비 뿌린 후 무기게이지가 차면 오니치기리 패턴도 나름 유용한 편이다.
3발 메어쏘기 히트수가 워낙 많아 속성공격 흡생이나 공 미타마의 흡생 등의 효과가 상당히 크다.
전념이 없던 오리지널 때는, 대시공격이 무조건 크리티컬이 터지는 맹진격, 크리티컬시 기력이 회복되는 투지와의 조합이 굉장히 유명했다. 극에서는 전념의 추가에 더해 인시를 터뜨리면 기력이 회복되는 흡기인시, 속성공격으로 때리면 기력이 회복되는 속성흡기가 생겨 그다지 추천할만한 조합은 아니다. 하지만 인시의 폭발에도 회심이 적용되는건 여전하기 때문에 회심 관련 스킬과는 굉장한 궁합을 자랑한다.
2에서는 시위조이기와 회피사격이 추가되었다. 회피사격은 활 차지 도중에 R1으로 유지한 후, □+X를 누르면 발동해 뒤로 점프하며 아래쪽으로 화살을 쏜다. △1단처럼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것이 특징.
시위조이기는 전념상태가 아닐 때, 한 번만 사격을 한 후 잠깐 아무것도 하지않고 대기하면 발동한다. 활의 시위를 팽팽하게 해 짧은시간 공격력을 상승시킨다. 발동하면 태도의 지수처럼 활의 위아래 끝에 황색 불이 들어온다. 기력수급용 스킬세트가 아니라 공격력 증가나 차지속도 상승 스킬세트를 장만한 후 전념을 쓰지않고 이쪽을 쓰는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특히 □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일시입혼과 함께 사용할경우 더욱 효과가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