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블로그 |
1. 개요
네이버에 기사도, 악의는 없다를 연재한 웹툰 작가.운빨로맨스의 작가 김달님의 남편이다. 비슷한 이름의 김달과는 별개 인물이다. '김달+님'이 아닌 '김달님'
거제시 출신으로 추정된다.[1]
2. 작품 특징
- 그러나 스릴러만 연재한 건 아니고 625전, 쪼로롱 떽데굴 등 다른 장르의 작품들도 연재한 적이 있다.
- 김달님의 작품들과 세계관이 같은지 크로스오버되어 김달님의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며 작품 특성상 안 좋은 꼴을 당했다.
- 꽃님이는 윤시후의 여친으로 등장하는데 냉동고에 며칠 동안 갇힌다.
- 멍순이는 악의는 없다에서 등장하며 윤지후에 의해 자신의 주인과 함께 살해당한다.
운빨로맨스의 주인공들도 언젠가 등장해서 안 좋은 꼴을 당할지도 모른다.[스포일러]
- 사회비판적인 요소가 드러난다. 조폭, 작은 사회, 사회지도층의 치부와 특유의 폐쇄성 등이 등장해서 스토리에 영향을 끼쳤다.
- 이는 아내 김달님 작가의 작품에도 녹아있는 특성이다. 부부라서 닮은 듯하다. 하지만 김달님의 경우에는 환쟁이보단 스케일이 좀 작은 편이다.
- BGM과 효과음을 집어넣는다. 그래서 효과음 선곡하느라 마감을 못 지키는 일이 많아졌고 결국 이에 대해서 사죄한 일이 있었다. 게다가 저작권 때문인지 기사도가 유료화되고나서 BGM이 전부 지워졌다.
3. 작가 특징
- 베스트 도전 출신 작가이다. 기사도가 베스트 도전에 있었던 작품이었다.
- 기사도 연재 당시에는 ~슴다 체를 자주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후로 말투가 바뀌었다.
- 가정적인 남편이다. 아내가 출산하자 아기를 자랑하기도 했고 아내가 둘째를 출산하자 휴재를 하고 아내를 도와준 적이 있다. 블로그에 자신의 가족에 관해 꾸준히 일기를 쓴다.
너무 가정적이라 문제다. 그림은 안그리고 블로그 하고 있다고 욕 먹는다.
- 김달님의 작품이 연재가 끝나면 환쟁이가 연재를 시작하고 환쟁이의 연재가 끝나면 김달님의 작품이 연재를 시작한다.
- 작가 스스로 자신의 정치 성향을 드러내길 꺼린다.
- 밖은 해가 짧아서 손 시리네요.곧 하얗게 되려나요?라는 중의적인 표현을 작가의 말에 적었다. 정치 성향을 드러냈다기보단 독자 걱정 반 사회 디스 반일 듯하다. (악의는 없다 11월 4일 연재분)
4. 지각왕
마감 시간을 잘 지키지 못하는 지각왕으로 통한다. 8주 연속으로 웹툰을 제 시간에 올리지 못한 적도 있어 독자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보통 목요일 밤에 올라와야 할 금요 웹툰이 토요일 아침에도 올라오지 않는 경우도 있을 정도라고 한다. 그러다 보니 흔히 지각쟁이라고 까이곤 한다.2018년 12월 23일에는 드디어 네이버 웹툰 관계자까지 곤란하게 만들어버렸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지각은 고쳐지지 않고 댓글은 무시하자 결국엔 독자들이 블로그로 몰려갔다.
사실 초반에는 성실했으나 갈 수록 잦은 지각에, '이야기에 대한 완성도를 포기하기 어렵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결말도 흐지부지하게 마무리 지어버려 지각에 대한 소명이 되긴 글렀고, 무엇보다 독자의 기대감과 신뢰를 모두 잃어버리게 되어버린 것이 작가의 이미지에 가장 큰 타격을 입힌 듯하다.
그리고 12월 30일 금요일에도 지각을 했다고 한다(...)
- 다음은 최근 작가의 말
이라 쓰고 변명이라 읽는 것을모아놓은 목록이다. - 38화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41화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44화 또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46화 계속 늦네요. 거듭 죄송합니다.
- 49화 또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50화 죄송합니다.
- 51화 이야기가 끝으로 가면서 조금 지쳤습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입니다. 다음 주엔 꼭 마감을 지키겠습니다.
- 53화 죄송합니다.
- 54화 죄송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 55화 변명을 드리지 않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 56화 또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 화는 꼭 제 시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57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또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잠을 줄이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좀 더 완성도 있는 이야기를 위한 욕심이 버려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야기는 산으로 가기 시작했다다시 한 번 독자 여러분들께 죄송합니다. - 58화 또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59화 자꾸 늦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주 마지막회로 찾아뵙겠습니다.
- 60(마지막)화 끝까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결국 계속되는 지각 논란으로 인해 독자들에게 민심을 잃은 후 현재까지도 어떠한 활동을 보이고 있지 않다...가 2023년 정말 오랜만에 컴백했다. 대신 기존의 웹툰이 아닌 매일+의 열흘단위 연재로 컴백.
2023년 1월 9일부터 네이버 매일+에서 신작 숨, 죽이다 연재를 시작하면서 복귀하였다.
[1] 악의는 없다의 배경이 옥수면인 것도 있고, (실제로 거제시 능포동 옛 이름이 '옥수동' 이어서 능포동으로 명칭이 바뀐 이후에도 옥수동으로 부르는 분들이 많다.) 피해자 이찬구의 모교인 해성고도 거제시에서 실존하는 학교이다!!! 모티브로 한 듯.[스포일러] 정식 작품은 아니지만 실제로 2014 네이버 웹툰 왓 이프에서 운빨로맨스를 패러디했는데 작품의 주인공인 보늬와 택후가 귀신에게 시달리는 내용이다. 심지어 택후에게 건물을 판 전 집주인은 아예 범죄자로 만들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