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방환상종
오프닝서로 다른 두 레이무가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인간 마을에서 약을 사오면 그때부터 홍무이변의 해결이 시작된다.[1]
홍무이변
하쿠레이 신사 서북쪽에 있는 홍마관에 가면 레밀리아를 쓰러뜨릴 수 있고, 만약 해결 시작 후 아무도 쓰러지지 않았다면 플랑드르와 추가로 싸울 수 있다.[2] 끝나면 홍마관 멤버들을 영입 가능...하나 강제로 다음 이변에서 퇴출된다. 쓸만한 캐릭터는 사쿠야[3], 레밀리아[4].
춘설이변
사쿠야가 파티에 영입된 상태로 시작한다. 전 이변에서 루미아와 치르노를 얻어두었다면 인간 마을의 서당에서 데려갈 수 있으니 참고하자. 유유코를 쓰러뜨리면 백옥루 멤버를 영입 가능. 여기도 한 명도 쓰러지지 않았다면 란, 유카리와 싸우게 된다.[5] 쓸만한 캐릭터는 요우무[6], 유유코[7], 유카리.[8]
요무이변
플랑드르와 란을 얻어 두었다면 영야이변 전 자동으로 개시된다. 신사 안에 회복 포인트가 있어 체력 걱정은 없지만 레이무 혼자 싸워야 하기에 힘들 수 있다.[9] 끝나면 스이카가 동료가 된다.[10]
영야이변
홍마조와 영창조 중 하나를 택해 같이 가게 된다. 영원정에 진입하면 에이린이 좌측으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동방영야초를 해 본 플레이어들이라면 알겠지만 오른쪽으로 가면 카구야가 있다. 다만 이 경우 보상은 더 많지만 카구야 다음에 나오는 에이린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러니 그냥 속아 드리자. 끝나면 모코우가 자동으로 영원정에 쳐들어온 뒤 동료가 된다. 쓸만한 캐릭터는 에이린[11]과 모코우.[12]
대결계이변
돌아온 일행은 일단 해산하고 다음을 기다리게 된다. 이때 코마치와 에이키가 나타나 레이무에게 이제 수명이 다 되었다며 데려가려 고 하는데...사실은 페이크. 그냥 겁을 주기 위함이었다.[14] 그러나 에이키가 이곳에 온 이유는 레이무를 결계 파괴 혐의로 체포하러 온 것이었는데, 원작과는 반대로 여기서는 모든 영혼이 결계 틈새로 빠져나갔다고 한다. 그렇게 체포당하기 직전의 레이무를 유카리가 구하러 온다.[15] 그리고 결계를 깬 범인으로 지목한 것은...
- 스포일러
- 침대에서 자고 있는 척 하던 다른 세계의 레이무. 사실 레이무는 이 세계를 침략하러 온 존재였다. 이후 강제전투 후 신사이변으로 이어진다.
끝나면 에이키와 코마치가 가입하며, 나오지는 않지만 명계로 가는 길에 있는 태양의 밭에 가면 유카와 메디슨이 동료가 된다. 쓸만한 캐릭터는 코마치.[16]
신사이변
짤막하게 다른 세계의 모습을 보여준 후 신사에 아야가 유리창을 깨고 들어와 호외로 발행하려 하나 모미지에게 잡혀간다. 이후 요괴의 산으로 향하게 되는데. 모리야 신사에서 사나에와 싸우고 나면 드디어 최종보스 카나코...가 아니라 갑자기 요괴의 산 정상에 성련선이 나타난다. 피할 수 없는 강제전투 후 위기에 빠진 레이무 일행을 다른 세계의 유카리가 나타나 구해주고 마무리된다. 쓸만한 캐릭터는 사나에[17], 카나코.[18]
맹월초
다시 짤막하게 다른 세계의 모습을 보여준 후 지저에서 화력을 끌어오기로 하고 준비하던 중 에이린이 나타나 와타츠키 자매의 침입을 알린다. 이때 에이린을 보내면 이벤트는 일어나지 않지만 이후 영원정에 갈 수 없게 된다. 환상향에서 방어하면 요리히메를 레이무가, 토요히메를 유카리가 상대하는 사이 유유코가 보물을 훔쳐온다는 전개까지는 똑같으나... 어째서인지 계획이 전부 간파되어 일행은 모두 잡히고 자매의 집에는 요우무가 쓰러져 있다. 그리고 돌연 사구메가 나타나 순호가 다가오고 있다는 말을 남기고 선물로 가져온 달의 고주를 남기고 간다.
- 스포일러
- 고주를 버리지 않으면 라벨 뒷면에 숨겨진 사구메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달의 고주를 습득하는데, 아군 개인의 체력과 영력을 20% 회복하니 챙겨두자. 에이린이 파티에 있다면 5배가 되어 매 턴 체력을 풀로 채울 수 있다.
기상이변
영원정에서 하쿠레이 신사로 돌아온 일행은 부서진 신사를 보고 경악한다. 그러나 어디선가 나타난 기상예보관 이쿠에 의해 이것은 히나나위 가의 장녀 텐시의 소행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일행은 요괴의 산 정상으로 향하게 된다. 정상에는 어째서인지 이쿠가 텐시를 타이르고 있었고, 강제전투 후 텐시가 영입된 상태로 하쿠레이 신사로 돌아가나 부서진 흔적이 사라져 있었다. 이때 일행의 뒤에서 또 다른 이쿠가 나타나고, 그 정체는...
- 스포일러
- 다른 세계의 오키나. 레이무와 텐시를 만나게 할 필요가 있었다고 한다. 텐시의 시비로 강제전투 후 승패에 상관없이 그 자리를 떠나고, 텐시 또한 멋쩍은 듯 떠나간다.
지령이변
카나코와 사나에가 파티에 영입된 상태로 시작된다. 지저에 가기 때문에 사쿠야, 요우무 등의 인간 이외의 동료들을 영입할 수 없다.[19] 사토리에게 도달하면 사나에가 싸움을 거는데, 이기고 나면 다른 세계의 에이린과 전투가 시작된다. 그리고 지건, 이기건
비행선이변
즉시 하쿠레이 신사로 돌아와 쉬던 레이무는 요괴의 산 정상에 관광단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신령이변
화해모드에 돌입한 일행이 성련선을 주차할 곳을 찾자 나즈린이 위치를 추천해 준다. 이때 땅을 다지는데, 텐시와의 대화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면 텐시와 이쿠가 스와코 대신 등장한다. 땅을 다지고 나면 몽전대사묘가 나와 일행이 들어가게 되고, 미코에게 도달하면...함정이 열려 떨어진다.[29] 이후 미코에게 가는 길목마다 동일한 함정이 깔려 있게 되고, 한 번 함정을 밟으면 그대로 모습이 남아있어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있다. 처음으로 떨어진 함정 바로 앞 칸에서
역양이변
카센을 영입하기 위해 음식점을 찾아가지만 카센은 자신의 팔을 찾기 전에는 움직일 수 없다며 거절하고, 일행은 팔을 찾아 향림당으로 향하지만 향림당에는 이미 도둑이 들어 팔로 추측되는 물건을 훔쳐간 상태였다. 당연하게도 도둑은 키진 세이자. 휘침성에서 신묘마루를 잡으면 세이자가 나타다 구해주는 듯 하다가 뒤통수를 치고는 망치를 훔쳐간다. 쓸만한 캐릭터는 신묘마루.[33](츠쿠모 자매와 세이자는 여기서 영입되지 않는다.)
학살이변
되찾은 가짜 팔을 진짜인 양 속여 카센을 영입하면 요괴의 산 정상에 학살 기계가 내려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만약 맹월초 루트를 진행했다면 세이란과 링고가, 아니라면 요리히메가 산 정상에 있는데. 세이란과 링고는 사구메의 명령이라며 일행을 사구메에게 안내한다. 알고 보니 달의 도시에 정체불명의 균열이 생겨나 월인들이 전부 빨려들어가 버린 것. 순호의 힘을 빌려 균열을 공격하자 다른 세계의 순호가 나타난다. 전투 후 순호[34]와 사구메[35], 와타츠키 자매[36]를 영입할 수 있다. 요리히메가 산 정상에 나타난 경우 이 챕터는 스킵되고 에이린이 돌아온다.
사계이변
마법의 숲에 있는 나루미를 쓰러뜨리면 레이무가
이세계이변
다른 환상향의 주민들과 벌이는 연속결전의 시간이다.
2. 환상의 7일
짤막한 단편. 전투는 정말 부가적인 퍼즐 게임이다.3. 동방기도록
역시 짤막한 단편. 이번에는 전투가 아예 없는 비주얼 노벨이다. 사족으로 교수님이 오카자키 유메미, 메리 옆에서 자는 학생은 치르노다...[1] 그 전에 홍마관에 가봤자 아무도 없어서 진행이 불가하다.[2] Hard 이상이라면 플랑드르와 2차전이 벌어지는데, 능력치가 뻥튀기되어 매우 힘들다. 하지만 이기면 비샤몬텐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3] 사쿠야는 이후 시스템 속도 조정도 담당한다.[4] 능력치 자체는 플랑드르에 비해 애매하지만 초반에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으며, 가속 시스템 도입 이후 보스전에서 스피어 더 궁니르로 시작되는 3단 공격이 약간 주목할 만 하다.[5] 사실 첸을 쓰러뜨리고 나서 아무도 쓰러지지 않으면 된다.[6] 뺄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요우무의 검을 다른 걸로 바꾸면 그 순간 모든 스펠을 쓸 수 없게 된다.[7] 일반적인 경우에는 괜찮은데 보스전은 즉사기가 무효라 애매하다.[8] 하이브리드 계열이라 영력이 떨어지면 레이무처럼 기술력을 소모하는 스펠로 갈아탈 수 있다.[9] 루나틱에서는 클리어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일이 발생하는데, 제작자도 이를 의식한 것인지 방 한가운데에 있는 술병으로 이변을 강제종료할 수 있게 해 두었다.[10] 강제종료하면 안 들어온다.[11] 회복용 스펠이 있기는 한데 회복 아이템을 사용할 때 효과가 5배라 아이템을 쓰는 게 훨씬 좋다.[12] 화염 속성이라 반감되기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코우의 최종 스펠은 신성 속성이다.[13] 업데이트 이후 방어상성과 방어력을 무시하는 전체공격이라는 점에서 눈곱만큼 쓸만해졌다.[14] 다만 이후 에이키가 의미심장한 독백을 하기는 한다. 코마치가 무슨 말 하셨냐고 묻는 걸 보면 혼잣말이었을지도.[15] 여기서도 에이키가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16] 말 그대로 그나마 쓸만한 캐릭터다. 화영총 캐릭터들은 이상하게도 성능이 별로다.[17] 전투 방식이 심히 극단적인데, 대부분의 스펠이 영력을 전부 소모하기에 만성적 영력 부족에 시달린다.[18] 공격 기술이 온바시라 하나뿐이다... 마운틴 오브 페이스로 적의 바람 속성 내성을 줄이고 같이 지급되는 아야로 쓸자.하지만 스와코가 출동한다면?[19] 사실 니토리, 에이린, 카구야는 된다. 카구야는 에이린을 영입한 이후 말을 걸면 약간의 개그씬 후 파티에 들어온다.[20] 다른 세계의 에이린의 공격 타입은 요괴 타입으로, 카나코의 기본 장비인 시메나와로 무력화가 된다. 그러나 카나코의 공격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이기지도, 지지도 못하는 병림픽이 연출되어 넣은 듯.[21] 화염 속성에다 화력을 올리기도 쉬워 무난하게 쓰기 좋다.[22] 걸어다니다 보면 헷갈리니 미니맵을 보고 이동하자.[23] 마법사의 증표를 1/10 확률로 드롭한다.[24] 또 쇼의 말에 유카리가 이들이 누군지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25] 방금까지의 기억은 사라진 듯 하다.[26] 업데이트 이전에는 딜이 잘 되는 스펠들이 특정 지형에서만 발동되어 애매했다.[27] 축복받은 신성 속성이다.[28] 업데이트 이후에는 마인경권만 있으면 말 그대로 적들을 쓸어낸다.[29] 이때 팡파레와 함께 미코가 크게 웃고 있는 일러스트가 나와 짜증을 유발한다.[30] 가능성이 있는 이유가 적의 남은 체력의 절반을 깎는 스펠 때문인데, 자폭기다...[31] 전기타입 어태커. 사나에와 비슷한 문제가 있지만, 영력의 절반을 소비하는 스펠이기에 순간 딜량은 떨어지지만 안정적이다.[32] 선인 3인방 중 제일 애매하다. 배우는 스펠이 지형과 기상을 바꾸는 기술들이라 다른 조합에 더 많이 채용된다.[33] 일정량의 데미지를 막는 배리어가 있기에 안정성을 크게 올려준다.[34] 대 보스전 최종병기. 이명에 걸맞게 스펠의 데미지 타입이 없다. 속성에 의한 효과를 받지 않고, 대부분 방어력이 무시되기에 데미지를 그대로 넣을 수 있다.[35] 세이자 광역모드. 다수가 나오는 보스전에서 은근 유용하다.[36] 요리히메는 그대로 강하고 토요히메는 서포터라 공격 기술이 없다. 하지만 범용 스펠 하나만 달아주면 요리히메 못지 않은 화력을 낼 수 있다.[37] 여기만 추천 캐릭터가 쓰여있지 않은 이유는 여기서부터는 구작 캐릭터들을 영입할 수 있다. 그런데 이들의 능력치가 상당히 우수해서(대표적으로 지옥의 미마, 주점의마계의 신키.) 정작 여기서 영입되는 오키나에 비해 더 낫다. 물론 현실은 신키 깨다가 죽는 게 태반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