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홋카이도 개척 100년을 기념하여 메이지, 다이쇼 시대 홋카이도의 모습을 복원한 마을. 놋포로삼림공원(野幌森林公園) 내에 있는 야외박물관으로, 여러 가지 역사적 건축물을 둘러볼 수 있다.여름에는 마차 철도, 겨울에는 말썰매를 타고 둘러볼 수 있다. 개척 당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놀이기구 만들기와 짚을 이용한 세공품 강습 등도 수시로 연다. 겨울철 한정으로 개최하는 '겨울생활체험' 행사는 개척시대 겨울의 힘들었던 생활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2. 지도
크게 시가지군, 어촌군, 산촌군, 농촌군으로 나누어져 있다.
3. 이용 안내
3.1. 개관 시간
10月1日~4月30日 | 오전9시~오후4시30분 단, 매주 월요일 휴관(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 다음날 휴관), 연말연시(12月29日~1月3日) 휴관 |
5月1日~9月30日 | 오전9시~오후5시 (휴관일 없음) |
3.2. 요금
구분 | 개인 | 단체 |
일반인 | 800엔 | 700엔 |
대학생, 고등학생 | 600엔 | 500엔 |
그 외 | 무료 |
3.3. 가는 방법
신삿포로역 또는 신린코엔역에서 갈 수 있다. 그러나 역에서 꽤 멀리 떨어져있어 신삿포로역 기준으로 걸어가려면 1시간 이상 걸어가야하며 그나마 가까운 신린코엔역 역시 30분은 걸어가야한다. 그러므로 버스 타는 것을 추천한다. 신삿포로역에서는 버스터미널 10번 정류장에서 新22번을 타면 된다. 신린코엔역에서는 역 동편 버스 정류장에서 마찬가지로 新22번을 타면 된다. 그러나 배차간격이 30분 이상으로 길다. 그러므로 공식홈페이지의 이 링크의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길 추천한다. 버스비는 위 링크에 나온 것처럼 편도 210엔이다.렌터카로 간다면 주차비는 무료이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4. 기타
- 홋카이도 박물관 바로 옆에 있다. 1200엔을 내면 박물관과 개척촌 둘 다 입장 가능한 패스권을 살 수 있다.
- 입구에는 골든 카무이의 광고 전단과 입간판이 놓여져 있으며 안에는 골든 카무이에 등장하는 건물이 다수 있다. 골든 카무이/무대탐방 참조.
구 아리시마가 주택(旧有島家住宅). 아리시마 타케오의 생가. 오른쪽 사진은 골든 카무이 만화에 나오는 모습
- 1879년에 화재로 소실된 개척사 본청사를 이곳에 복원하였다. 원래 개척사 본청사가 있었던 터 남쪽에는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가 1888년에 건설되었다.
개척사 본청사(1873년) 현재 홋카이도 개척촌에 복원한 개척사 본청사.
- 홋카이도대학 기숙사인 케이테키료의 옛 건물도 이곳에 복원해두었다. 밑의 사진은 복원된 기숙사 안에 전시된 폐료 기념뱃지. 왼쪽이 개척촌에 전시된 구 기숙사이고, 오른쪽이 홋카이도대학 구내에 있는 신설 기숙사.
- 홋카이도 개척촌 내 대부분 건물들의 내부까지 입장하여 볼 수 있다. 다만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므로 개척촌에 가게 될 경우 신고 벗기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