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 오브 프레지던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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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홀 오브 프레지던츠 |
| 종류 | 공연 관람형 어트랙션 |
| 위치 | 매직킹덤 |
| 탑승인원 | 650명 |
| 개장일 | 1971년 10월 1일 |
| 디자인 |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 |
| 탑승시간 | 2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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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직킹덤에 있는 공연 관람형 어트랙션2. 특징
홀 오브 프레지던츠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의 매직 킹덤(Magic Kingdom) 내 리버티 스퀘어에 자리잡고 있는 실내형 어트랙션으로, 미국의 모든 대통령들을 애니메트로닉스로 구현하여 미국 민주주의의 역사와 헌법의 가치를 소개해주고 있다. 이 어트랙션은 1971년 매직 킹덤 개장 당시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디즈니가 미국의 역사와 이상을 존중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건물 외관은 18세기 미국 식민지 시대 스타일의 건축 양식을 충실하게 재현해주며, 미국 독립 전쟁과 초기 연방 정부 수립기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주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 로비에는 각종 미국사 관련 유물과 대통령 관련 전시물들이 진열되어 있어, 쇼 관람 전에도 역사적 몰입감을 높여주고 있다.
본 어트랙션의 핵심은 20분 정도의 멀티미디어 쇼로, 대형 극장에서 상영되며 미국 헌법 제정, 대통령직의 기원과 역사, 그리고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후 무대 위로는 미국 역대 대통령 전원의 애니메트로닉스가 등장해 일제히 소개되고, 마지막으로 현직 대통령의 육성 연설이 이어지며 클라이맥스를 장식해주고 있다.
특히 이 쇼는 현직 대통령이 직접 목소리를 녹음해주는 유일한 디즈니 어트랙션으로,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관련 부분이 업데이트되어 미국 정치의 흐름을 반영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2009년에는 버락 오바마의 음성이, 2017년에는 도널드 트럼프의 음성이 추가되었고, 현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애니메트로닉스와 육성 연설이 포함되어 있는 상태다. 이처럼 시대에 따라 꾸준히 개편되어 관람객에게 역사적 최신성을 유지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쇼의 내레이션은 진중하고 서사적인 톤으로 진행되어 미국의 건국 정신과 민주주의의 가치, 그리고 대통령직의 책임을 강조해주며, 교육적인 콘텐츠로서도 의미를 갖고 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단순한 테마파크 콘텐츠를 넘어 미국 역사 교육의 장으로 기능해주고 있으며, 특히 미국 내 학교 단체나 역사에 관심 있는 성인 관람객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아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