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곡: 지근식
지근식[1] 이 1989년에 발표한 정규 1집 《혼자 남은 밤》에 수록된 곡이다. 작사, 작곡은 박용준 [2] 편곡은 송홍섭.지근식 - 혼자 남은 밤 (1989) |
2. 가사
혼자 남은 밤 어둠이 짙은 저녁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모습 저 별빛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며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3] 바래진 사진속의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때엔 거리를 거닐자 삶의 가득 밝아지는 내눈물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바래진 사진속의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때엔 거리를 거닐자 삶의 가득 밝아지는 내눈물 삶의 가득 밝아지는 내눈물 |
3. 커버 버전
3.1. 김광석
혼자 남은 밤 김광석 네번째 | |
<colbgcolor=#fff><colcolor=#000000> 발매 | 1994년 6월 25일 2022년 10월 24일 (재발매) |
수록 음반 | 김광석 네번째 |
러닝타임 | 4분 38초 |
작사 | 박용준 |
작곡 | |
편곡 | 조동익 |
가수 | 김광석 |
혼자 남은 밤 | |
{{{#!wiki style="margin: -20px -10px -17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d337f> | 그, 슬퍼질 땐 거리를 거닐고,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고 해서 눈물이 환하게 밝아진다. 곡 가사가 참 괜찮은 거 같아요. 누구나 푸는 방법들, 하나 둘 씩 있으시지요. 그게 뭐 어떤 방법이든 상관 없습니다. 건물에 주 통로가 있고, 그리고 그 쪽 통로에 문제가 생겼을 때 쓰라고 비상구를 만들어 놓듯이,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받는 여러 가지 마음 속의 부담감이나, 부대낌 뭐 이런 것들을, 풀어낼 비상구 삼아 풀어내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후략) 1995년 1월 3일, 서울 학전 소극장 공연 중 |
혼자 남은 밤[4] |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
김광석이 1994년 4집에서 리메이크한 뒤 수록하였다.작곡가 박용준은 하나음악의 음악가들과 작업하며 김광석 공연에 세션으로 참여하는 등 김광석과 친분이 있었는데 김광석은 이전에 들어 본 지근식의 원곡은 별로 와닿지 않았지만 박용준이 부르는 것을 보고 마음에 들어 자신의 음반에 실었다고 김광석이 생전 공연 중에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