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애니메이션 189화에 등장한 인물.
담당 성우는 츠무라 마코토.
몸이 약한 소년으로 카부키쵸 라디오 체조에 늘 참여하고 있는 소년. 함께 체조에 참여하고 있던 카구라와 친해진다. 하지만 몸이 약해서인지 결국에는 병원에서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가 되어버린다. 카구라와 병이 회복되면 다시 만나서 함께 체조하자는 약속을 했지만 결국에는 오지 못했다.
이 상황을 보면 병을 버티지 못하고 사망한 것처럼 보이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카구라의 어깨에 누군가 손을 얹자, 카구라가 그 쪽을 바라보며 "비가 그쳤다해"란 말을 하는 것으로 끝나는 걸로 봐서 살아남은 걸로 보인다.[1]
애니 216화에서 재등장하며 건강하게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이들과 함께 스토커를 견학한다.
[1] 이런 식으로 살아남았음을 암시하는 패턴이 은혼에는 제법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