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3:16:15

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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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9d1231> 호선
파일:호선.png
본명 <colbgcolor=#fff,#191919>호선
이명 대왕대비
거인마녀
능력 능력 문단에 후술
종족 요괴 [구미호와 거인족 혼혈]
나이 20세 이상
성별 여성
소속 조정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은탄의 등장인물.

2. 특징

말 그대로 대왕만한 몸집을 가진 대비로서 요괴왕의 부활을 위해 요괴 세력들을 지휘하는 수장.

3. 작중 행적

1화에서 손톱을 다듬는 모습과 실루엣으로만 등장. 나이가 어린 주상을 대신하여 수렴청정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흡혈귀로 인해 혼란이 일어나면 안되기 때문에 흡혈귀를 퇴치할 적합한 호걸 검객을 찾으라고 한다. 손톱의 모양을 보면 인간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10화에 본 모습을 드러냈는데 말그대로 대왕만한 몸집을 가진 대비였다.[1][2] 이 극강의 피지컬과 그 몸에 맞게 만들어진 바늘로 주상을 구하려는 자객[3]들을 제거, 도망친 자객들은 술법으로 지도에 그들의 모습을 띄우고 손바닥으로 쳐서 전멸시켰다. 힐데의 언급에 의하면 요괴로서의 이름은 '거인마녀'라고 한다.

선왕이 창설한 첩보조직이 선왕이 죽은 후에야 정체를 알아챈 것이나, 애초에 선왕과 부부사이였던 것[4]으로 보아 작중 시점에선 그럴 필요가 없어서 안할 뿐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16화에서 힐데의 언급으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의문인 점은 대왕대비의 명칭은 현왕의 할머니에게 해당되는 호칭으로 선왕의 어머니뻘 되는 여성을 뜻하지만, 정말 거대해서 대왕 대비인지 다른 내막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30화에선 궁녀 몇명을 잡아 피를 모조리 뽑은 후 인면붓으로 주술을 위한 진을 쓰고, 성공할 기미가 보이자 이걸 통해 그 분을 이곳으로 모실수 있다며 만인혈석[5]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다가 장산으로부터 팔륜창 중 하나인 정율이 당했음을 듣고, 그중에 자신이 풀어준 자객도 있다는 것에 안손을 부른다.

그러던 중 나날이 쇠약해지는 주상을 보고 약으로 치료가 안되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당들을 부른다. 이에 견장손이 퇴마에 실패하는 것은 화력이 모자랐기 때문임을 말하며 자신이 퇴마를 해보겠다고 하자 그를 받아들인다. 이에는 다른 목적도 있었는데, 만인혈석을 만들기 위해 우선 피를 많이 흘리게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었다.[6] 대비는 어둑을 조선 각지에 뿌리며 그에 대한 준비를 하고, 부른 안톤을 맞이한다.

팔륜창인 세오가 죽은 소식을 장산에게 듣자 한심하다며 손가락 하나로 장산을 꼼짝 못하게 한다. 팔륜창 전원 소집 명령을 내리지만 장산이 반대하자 장산에게 그 책임을 물어 킬동을 해결하도록 명한다. 그리고 나서 자신은 모습을 감추고 산속으로 향하는데, 그곳에 박문수가 있었다. 그러면서 목에 두른 띠[7]를 벗으면서 그녀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바로 흡혈귀. 요괴왕의 부활을 꾀하고 있지만 사실 오래 전에 박문수에게 이끌려 밤의 일족이 되었으며, 박문수의 뜻에 따라 요괴왕을 흡혈귀왕보다 먼저 부활시키려 하고 있다. 거기다 박문수를 사모하고 있다. 박문수에게 또 한번 피를 마셔달라며 자신이 세상을 버틸 수 있게 해달라고 하자 문수가 물어버린다.

장산의 보고로 박문수가 요괴왕과 혈왕 둘다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자 둘 다 죽여서 자신이 왕으로 군림하고, 자신을 왕비로 맞이하려는 것이라 착각하고 매우 기뻐한다. 자신도 그의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한다.

그렇게 견장손을 백두산에 대치시켜 만인혈석의 재료를 모으려 했지만, 견장손의 화력이 너무 강대한 탓에 오히려 오랑캐들을 몰아내고 영토까지 확장시켜 이런 판단을 내린 대비의 평까지 올라가지만,[8] 정작 대비는 계획이 제대로 틀어져 당황한다.(...)

61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거인족과 구미호의 혼혈로, 흡혈귀가 된 것과 관계없이 원래 강자였다. 겸호를 제압하는게 아니라 그냥 가지고 노는 수준의 힘을 선보였다.[9] 이후 그녀의 과거가 나오는데 가문을 위해서, 종족을 위해서 잉태되고 길러졌으며 모두가 자신을 두려워하고 피하면서도 철저히 이용하려고 자신을 인간의 왕과 억지로 결혼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문수만은 자신을 편견없이 대해주었다고 이 자리에서 자신을 배필로 맞이해달라고 부탁한다. 문수는 손영을 떠올리면서도 이런 대비를 배신할 수 없어 그녀를 배필로 맞이한다.

겸호의 흔적을 따라 주혈대감이 흡혈귀들을 이끌고 궁에 쳐들어오자 대치상황을 정리하고 그를 대비전으로 불러들인다. 천장에 매달린 겸호를 보고 분노에 찬 주혈대감이 언짢은 태도를 보이자 오히려 겸호의 무단습격에 대해 책임을 추궁한다. 또한, 겸호를 압송하고 사죄 사신을 파견하겠다는 주혈의 제안을 무시하고 바로 조사하라며 겸호의 처형은 직접 자신이 행하겠다고 요구한다. 이에 주혈의 가노가 소란을 피우자 그녀의 부하인 뼈각시들이 깨어나 그와 대치한다. 그러던 중 장산이 상황을 알고 대비전에 든다.

4. 능력

  • 거대화
    거인족답게 자신의 몸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궁궐에서 돌아다닐 때에는 평소 다른 인간들처럼 하고 다니고, 자신의 처소 안에서는 거대한 몸집을 하고 있다.
  • 술법
    자신의 방에 비치되어 있는 궁궐 지도에 투영시켜 침입자들을 자신의 손가락 하나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종이학을 접어 추적귀를 만들어내 침입자를 쫓게 만들 수 있다.
  • 아공간 생성
    거대한 장기판이 있는 아공간을 만들어 공격할 수 있다.
  • 여우구슬
    • 호요술 - 공간이동
      자신의 여우구슬을 이용해 순간이동할 수 있다.
    • 호요술 - 업화
      여우구슬의 강력한 불로 공격할 수 있다.
    • 호요술 궁극기 - 시공 왜곡

5. 기타

  • 본래부터 거인족과 구미호의 혼혈이라 내로라하는 요괴들을 능가하는 강함을 지니고 있다.
  • 대왕대비 라는 점이나 수렴청정을 통해 왕을 좌지우지하는 점, 그리고 유교 국가인 조선의 대궐에 무당과 도사들을 불러들이면서 조정 대신들의 반발을 사는 행적들을 놓고 보면 실존인물인 문정왕후를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6. 관련 문서


[1] 즉 대비의 실루엣은 연출상 거대하게 표현한 게 아니라 실제로 거대한 것이었다.[2] 1화에 대비가 검으로 손톱을 깎는데 칼이 젓가락만한 크기로 표현되었던 것이 복선이다.[3] 이 자객들의 정체는 금위조, 즉 선왕 직속의 비밀 첩보조직이었다.[4] 이지만, 선왕은 호선을 내내 냉랭하게 대했던 것으로 작 중 묘사되어 있다.[5] 만 명 이상의 인간이 죽어야 얻을 수 있다는 돌.[6] 붉은색의 보석과 같이 묘사된 모습도 그렇고 제작에 인간의 피가 다량으로 필요하며, 흑막이 이를 위해 일부러 전쟁을 일으키려고 하는 점을 보면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현자의 돌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7] 목에 두른 띠는 물린 자국을 감추기 위한 용도였던 것.[8] 확장해서 제국으로 만드는 덕텍에 여기조기서 대신들이 뽕맛에 취해 단체로 뻗어있는 것이 압권이다. 또한 저 멀리 폴란드 왕국후사르 대사가 판저옥을 사기 위해 사신이 찾아올 정도니 말 다한셈.[9] 이것 때문에 댓글창에서 빅 맘 드립이 잔뜩 나왔다. 실제로 빅 맘처럼 몸집도 크고 강하면서 어머니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