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에 등장. 사마귀를 다크 모드로 한다.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대로 싸우는 것을 주특기로 하며 낫[2]과 닌자술을 이용한 공격을 펼친다. 흑마룡이 나타났을 때도 캐롯은 자신이 죽인다고 공격하나 흑마룡의 공격에 캐롯과 같이 함정지대에 고립되면서 같이 협동하게 되어 캐롯과의 우정을 나누게 되고 다음엔 정정당당하게 대결하자고 약속하는 등 최첨단 포트리스 생명체들 중에 유일하게 캐롯편에 든다. 하지만 흑마룡에게 공격당해 치명상을 입고[3] 그 상황에서 흑마룡과 함께 지뢰밭에 몸을 던져 전사하고 말았다.[4] 전사하기 직전에 빚을 갚았다고 말한다. 캐롯 역시 그의 죽음에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크게 슬펴한다.
만화판에서는 나름 개념있게 나온 애니판과 달리 매우 잔인한 냉혈한의 모습으로 나온다. 그러나 다크 포트리스가 라이즈 전사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유마의 등장과 흑마룡 이후인데 어떻게 등장하였는지 불명.[5] 다크메가탱크를 끌고 자디스를 인질로 잡아 불칸과 트라칸, 캐터를 압도하나 캐롯에 의해 정의구현 당한다.
[1] 한일 성우 모두 파워퍼프걸Z에서 모조조조역을 담당했다.[2] 근거리에서는 주로 낫으로 싸우고, 원거리 공격을 할 때는 낫을 접고 그 부분에서 작은 포신을 꺼내 발사하는 식으로 공격한다. 낫 공격은 흑마룡에게 부상을 입힐 정도로 강하다.[3] 사실 이미 함정지대에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였다.[4] 흑마룡은 죽지 않았지만 큰 부상을 입고 후퇴한다.[5] 과거 쟈디스의 아버지를 무참히 살해했고, 이는 캐롯에게 큰 트라우마를 심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