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 메이든이 방영하던 시기에 실장석을 필두로 만들어진 팬 캐릭터 중 하나. 실장석, 대은양[1] 등과 마찬가지로 2ch가 근원지다. 당시 팬 캐릭터 중에선 나름대로 메이저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었다. 대부분 히나이치고와 모습은 비슷하지만 팬 캐릭터의 특성 상 명확히 잡혀진 설정도 없고 그려지는 사람에 따라서 외모가 자주 바뀐다.
이름의 뜻은 뱀딸기(蛇每). 그래서인지 뱀과 함께 그려져 있는 팬아트도 있고 송곳니 속성이 있다. 헤비이치고를 그린 팬아트에서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라서 로젠메이든들과 대립하는 느낌으로 나오는 것이 많고, 뱀같은 혀를 내밀고 있는 것이 특징. 이 때문인지 인형인데 묘하게 색기있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이 점도 히나이치고와 대비되는 덤.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스이세이세키의 인터넷 팬 캐릭터 실장석의 아성에 밀려서 실장석만큼은 인지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3] 주로 로젠 메이든들을 비꼬는 이미지로 나오는 듯. 색기있는 분위기를 풍기거나 히나이치고인 척 하는 팬아트도 자주 보인다.
[1] 마찬가지로 로젠 메이든이 흥하던 시절 만들어진 인터넷 팬 캐릭터[2] 이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3] 그렇지만 실장석보다는 밀려도 학대의 희생양이 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