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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작중 초반에 나왔던 도하랑의 수하 중 하나로 목이 잘려있는 상태로 하버들 일행을 공격했던 인물 중 하나이다.실은 정체는 은하의 매제이자 은섬의 남편.
아주 예전부터 마을 사람들과 고래를 잡는 일을 하고 있었던 인물이다. 참고로 고래잡이 일을 하고 다녀서 그런지 몸이 튼실한 편이며 석구와 닮았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은하 남매와 만나게 된 계기는 어느날 바다에서 고래를 잡다가 고래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고 의식불명이 된 상태로 바다에 빠지게 되었는데 우연히 은하와 은섬 남매가 사는 곳으로 흘려들어가게 된다.그리고 그는 고래의 공격에 의해서 부상을 입고 죽어가고 있었는데 은하는 구해줄 생각이 없었지만 은섬이 그를 살려달라고 간청하는 바람에 은하가 뿔 한쪽을 뽑아 그의 몸 안에 넣어뒀기 때문에 생존할 수 있게 되었다.이후에는 닷새라는 시간 동안 남매와 함께 무릉도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원래 살고 있었던 장소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이때 인간계로 가길 원하는 은섬과 단둘이 다시 돌아오게 되었으며, 돌아오고나서 고향 친구들과 가족들과는 20년만에 재회하게 된다.[1]그리고 은섬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살게 된다.
이후에는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던 은섬과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으며 혼인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어서 살게 된다.
그러나 그 행복도 잠시 은섬의 정체를 알아챈 어머니와 친구였던 택이가 도하랑 일당에게 은섬과 본인을 밀고하는 바람에 붙잡혀서 모질게 고문을 당하게 된다.이때 은하의 행방을 추궁하던 도하랑의 손에 의해서 동생들을 잃었으며 그 뒤에 잡히기 전에 먼저 도망갔던 아내인 은섬이 자신을 구하려왔고 함께 도망가자하였지만 본인은 도하랑에게 인질로 붙잡힌 가족 때문에 떠나지 못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망이의 공격을 받고 의식을 잃은 동안 아내인 은섬이 지네요괴에게 잡아먹히게 된다. 몸이 회복돼 깨어난 뒤에는 은섬이 죽기 전에 임신하여 산속에 자신의 자식을 낳았다는 사실 때문에 간신히 인질로 붙잡힌 가족들을 다른 곳으로 대피시킨 후 본인도 자식들을 찾으려 가던 도중에 여동생의 신변에 위험이 생긴 걸 알고 여동생을 찾으려 온 하와 만나게 된다. 은섬이 허무를 구하려다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하는 망이를 죽인 뒤에 벼락을 내려서 허무까지 죽이려고 했고 허무는 이로 인해서 큰 부상을 입게 되는데,이때 그의 몸 안에서 여의주가 나오게 된다. 그 여의주를 집은 하가 돌연 꽝철이로 변해버리자 하 주변에 있다가 큰 화상을 입었고 이후에는 도하랑의 손에 의해서 목이 잘려서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나 실은 하의 뿔이 아직 몸 안에 있었기 때문에 생존해있었다.[2]
이후 2관문 시험을 치루는 동안 도하랑에 의해서 미끼역할을 하게 된다.
그는 하버들 일행에게 붙잡히고 취조를 받기 위해 영민관에 오게 되는데 몸과 목이 다시 합쳐져서 몇백년만에 다시 의식을 되찾게 된다. 의식을 되찾은 후에는 요괴들이 암흑감옥에서 탈출하는 바람에 영민관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타 탈출하여 섬이 마지막으로 남긴 자신의 자식들을 찾으려가게 된다.
현재 도하랑에게 원한이 있는 상태로 의식을 잃기 전에도 도하랑을 공격해서 죽이려고 했다.[3]
최신 시즌8에서 드디어 몇백년만에 자식들과 재회했다. [4]꽝철이와는 처음에 앙금이 남아있었으나 조카들로 인해서 사이가 완화되었다 하지만 도하랑의 방해로 자식들 일부를 잃었고 남은 자식들을 보호하려고 주인공 일행과 합류하여 사투를 벌이게 된다.
[1] 참고로 다시 인간계로 돌아왔을때 무릉도원에서는 겨우 닷새였으나 인간계에서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행방불명 된 상태였기에 친구나 동생들은 이미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상태였다.[2] 몸과 목이 잘려도 죽지않고 살아있자 이후에 주술을 통해서 몸과 머리를 봉인해놓았으나 몸은 여태까지 수하로 부려먹고 있었던 사실까지 드러난다.[3] 자신의 남동생들과 아내를 죽게 만든 장본인이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자신의 아내인 섬을 만인사로 착각해서 죽이려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만인사로 몰아서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을 눈치챈 이후로 그를 향해서 살기를 품게 된다.[4] 우연히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아이들을 거둬준 노부부와 만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이 찾는 아이들이였음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