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허심(虛心)은 마음을 비우고 자신의 생각이나 선입견에 얽매이지 않는 태도를 뜻한다.한자로 '빌 허(虛)'는 비어 있거나 비우다는 뜻이고, '마음 심(心)'은 마음이나 생각을 뜻한다.
즉, '허심(虛心)'은 글자 그대로는 '마음을 비운다'는 뜻으로, 자신의 생각이나 고집, 선입견 등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사실을 받아들이려는 태도를 나타낸다.
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거나 어떤 일을 판단할 때 자신의 편견이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태도를 표현할 때 사용한다.
"허심으로 받아들이다", "허심하게 대하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다"와 같이 쓰인다.
겸허와 비슷하지만, 겸허는 자신의 능력이나 지위 등을 내세우지 않고 자신을 낮추는 태도에 초점이 있는 반면 허심은 자신의 생각이나 선입견을 비워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초점이 있다.
특히 허심탄회는 마음속에 품은 생각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뜻한다. 여기서 '허심'은 마음을 비워 거리낌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1.1. 예시
- 그는 상대방의 의견을 허심하게 받아들였다.
- 자신의 판단이 틀릴 수도 있다는 허심한 태도가 필요하다.
- 두 사람은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생각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