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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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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공업
Hanbo Steel
파일:한보철강공업(주) 로고.svg[1]
<colbgcolor=#3e5e9b><colcolor=#fff>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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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한보철강공업 주식회사
영문 명칭 Hanbo Steel Co., Ltd.
설립일 1957년 1월 30일
해산일 2009년 5월 25일
업종명 열간 압연 및 압출 제품 제조업
상장 유무 상장 폐지
상장 시장 유가증권시장 (1977년~2002년)
종목 코드 001920
법인 형태 폐업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212 (대치동)

1. 개요2. 역사3. 역대 임원
3.1. 통합 전3.2. 통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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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보그룹의 주력 계열사이자 철강 제품 제조 업체로 존속 당시 인터넷 도메인은 'www.hanbosteel.co.kr'이었다.

2. 역사

본사의 역사는 두 갈래로 나뉘는데 이는 1957년에 박해원 창업주가 세운 '초석건설'이며 1968년 토목건축업, 1972년 도로 및 전기공사업 허가를 각각 받았고 1975년 요르단을 시초로 중동 건설사업에도 진출하여 1977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했다. 1979년에 경영난으로 한보그룹에 인수된 후 '한보종합건설'로 사명을 바꿔 1981년 철강재 설치공사업 면허를 따냈다. 후자는 1980년에 한보그룹 측이 청주 철구공장을 인수해 세운 '한보철강공업'으로, 1984년 (주)금호로부터 철강사업부를 인수하여 본격적으로 철강업을 개시했는데 이는 존속 당시 본사는 구 한보철강공업이 설립된 1980년을 공식 창립일로 봤다.

1989년에 두 회사를 합쳐 존속법인을 구 한보종합건설로 한 후, 사명도 아예 '한보철강공업'으로 바꾸고 건설-철강 2개 사업본부 체제로 했다. 1990년에는 철강사업본부 측이 일본 도쿄에 지사를 세우는 한편, 건설사업본부 측은 아산만 공유수면 매립공사를 개시하기도 했다. 1992년에는 당진제철소 공사를 개시하며 1995년에 건설사업본부를 (주)한보로 넘기고, 당진제강소 1차 공사를 먼저 마무리했다. 이듬해에는 부산제강소도 그 회사에 넘겼으나 1997년에 부도가 나 한보 사태로 이어지게 됐으며, 한동안 법정관리를 받은 채 2002년 상장폐지됐다. 부도 당시 연합뉴스의 기사

다른 한편 2000년에 네이버스컨소시엄, 2003년 AK캐피탈컨소시엄[2]이 각각 인수 물망에 올랐지만 2004년 INI스틸-현대하이스코 컨소시엄에 당진제철소가 넘어간 후,[3] 본사 건물도 2006년 경매로 넘어가면서 한보철강은 청산절차를 밟다가 2009년에 문을 닫았다.

3. 역대 임원

3.1. 통합 전

한보종합건설
  • 대표이사 사장
    • 박해원 (1957~1979)
    • 김용호 (1979)
    • 정태수 (1979~1982)
    • 전경우, 우장현 (1982~1983)
    • 이병주 (1983~1986)
    • 권대욱 (1986~1989)

(구)한보철강공업
  • 대표이사 회장
    • 정태수 (1982~1989)
  • 대표이사 사장
    • 정태수 (1980~1982)
    • 김동관 (1984~1987)
    • 김한도 (1987~1989)

3.2. 통합 후

  • 대표이사 회장
    • 정태수 (1989~1991)
  • 대표이사 부회장
    • 정보근 (1991~1996)
  • 대표이사 사장
    • 김한도 (1989~1990)
    • 권대욱 (1989~1993)
    • 정흥근 (1990~1993)
    • 이용남 (1993~1994/1997)
    • 정일기 (1993~1996)
    • 홍태선 (1996~1997)
  • 관리인
    • 박득표 (1997)
    • 손근석 (1997~1999)
    • 나석환 (1997~2005)
    • 이신섭 (2006~2009)


[1] 1996년 하반기에 변경한 로고 폰트다.[2] 권철현 연합철강 창업주의 아들 권호성이 꾸렸다.[3] 2015년 두 회사가 합병해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되었다. 반면 (주)한보 부산제강소는 일본계 자본인 야마토코리아에 팔려 YK스틸이 되었다가, 2020년에 YK스틸 자체가 대한제강으로 인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