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2:44:59

한냐 NE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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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7의 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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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냐 NED²
ハンニャNED² / HANNYA NED²
약점 무기 슬래시 클로 / 크러시 노이즈
러시 제트
1. 개요2. 스테이지3. 공략4. 기타

1. 개요

록맨 7의 와일리 스테이지 3의 보스. 비행 능력을 갖고 있으며 포구 양쪽에는 필살(必殺)이라 적혀 있다.

2. 스테이지

BGM[1]도 그렇고 스테이지 배경도 그렇고 정크맨 스테이지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와일리 1, 2 스테이지 중간쯤에 나타나 라이벌 대결을 펼쳤던 포르테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회전 발판이나 불기둥 따위의 난코스가 없고 비교적 짧은 사라지는 발판 코스만 있어서 전체적인 난이도는 와일리 스테이지 1, 2보다는 쉽다.

그러나 스피드런 플레이에서는 록맨 클래식 시리즈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흉악한 난이도를 가진 스테이지로 돌변한다. 스피드런 최상위 랭커들도 입을 모아 '여기가 가장 빡셉니다'라고 할 정도다. 우선 사다리를 올라타는 구간부터 매우 정밀하게 점프를 해야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단 수 픽셀의 오차조차 허용되지 않으며 떨어지는 순간 처음부터 다시 도전해야 한다. 또한 사다리를 올라타고 난 다음 나오는 투명 발판 구간과 가시 사이로 점프해야 하는 구간은 잡몹의 배치가 상당히 까다로워 빌드를 짜기가 굉장히 힘든 편이다. 때문에 통상 플레이와 스피드런 플레이의 난이도가 크게 차이가 나는 맵이다.

3. 공략

오른쪽 방향으로 강제 스크롤로 움직이면서 싸우게 되어 난이도가 올라가며, 약점은 눈[2]인데 높이가 높기 때문에 맞추기 쉽지 않다. 그러나 패턴 자체는 단순하고 계속 반복만 하기 때문에 파훼하기는 쉬은 편.

1. 미사일을 마구 난사한다.[3] 미사일의 발사 높이는 랜덤으로, 예측이 불가능하다. 미사일은 정면에서 맞으면 폭발하지만, 점프하여 미사일을 밟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면 눈을 때리기 수월해지지만 잘못하면 오히려 미사일에 대미지를 입을 위험이 있고, 두번째 패턴에 당할 위험도 있다.

2. 레이저로 지면을 마구 그어댄다. 오른쪽 구석에 있어야 회피가 가능하다. 마구 슬라이딩하며 달리자. 이후 세 번째 패턴을 시전하기 전에 한 번 돌진한다. 레이저를 피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쭉 달리고 있었다면 그대로 피할 수 있고, 슬래시 클로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 때가 노리기 쉽다.

3. 돌진 후 돌아가면서 필살(必殺) 포구에서 포탄을 양 쪽에서 1발씩 투하한다. 발사하는 순서와 피탄 위치가 정해져 있으니 암기해서 앞, 뒤로 움직이며 피한다. 그리고 다시 1번 패턴을 쓴다.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나 패턴이 정해져 있어서 공략법만 알면 쉽게 이길 수 있다. 피하기 쉬운 만큼 데미지는 상당하므로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한 방씩 누적하자. 위아래로 움직이는 타이밍을 잘 잡으면 미사일에 올라타지 않아도 크러시 노이즈로 적중 시킬 수 있다.

약점은 슬래시 클로와 크러시 노이즈. 슬래시 클로는 3, 크러시 노이즈는 통상 공격이 2, 차지해서 쏘면 4의 대미지를 준다. 슬래스 클로 쪽이 대미지는 더 높으나 문제는 안 그래도 근접 기술인데 높은 타점에서 위아래로 움직이고 계속 공격을 쏴대기 때문에 이쪽의 HP가 더 많이 깎이기가 쉽다. 어렵다면 무리하지 말고 크러시 노이즈를 침착하게 쏘는 것이 낫다. 크러시 노이즈의 경우, 쏘자마자 슬라이드하면 바로 차지가 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4. 기타

  • 문서명은 한냐 NED2라고 되어 있으나, 실제 표기는 위의 표에서 보듯 NED2이다. 때문에 서양권에서는 Hannya-NED-Two가 아닌 Hannya-NED-Squared로 발음한다.

[1] 특이하게도 정크맨, 버스트맨의 BGM이 리믹스되어 섞여 있다.[2] 피격 애니메이션을 보면 코가 약점인데, 코의 아랫 부분은 공격하면 효과가 없을 때가 많다. 눈과 눈 사이, 코의 윗 부분 정도를 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3] 3~6발 정도 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