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반포한강공원 CCTV 정보공개 거부 취소 행정소송에서 손정민의 아버지가 승소해서 CCTV 영상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서초경찰서 측에서 항소를 하지 않아서 1심 판결이 확정되었고, 손정민의 아버지는 해당 CCTV 영상 파일을 입수했다. 故 손정민 유족, 사고 현장 인근 CCTV 영상 본다
1월 초, 손정민의 아버지를 지지하는 소수의 극심한 반발로 결국 해당 추모공간의 철거는 취소되었으며 대신 추모공간의 축소로 서울시와 합의를 본 상태. #
1월 17일, 검찰이 지난 2021년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씨 친구의 폭행치사 및 유기치사 혐의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는 사실을 언론에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석규)는 지난달 말 폭행치사 및 유기치사 혐의를 받은 손씨의 친구 A씨에 대해 지난 12월 29일에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1]
1월 27일, 손정민의 아버지가 위 무혐의 처분에 불복해 검찰항고를 한 사실을 밝혔다. # 언론보도에 따르면 항고에서도 진상이 안 밝혀질 경우 재정신청 및 헌법소원 절차까지 밟을 거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