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21:07:54

학도원

郝度元

생몰년도 미상

서진 흉노의 인물. 학산의 동생.

296년 여름에 빙익, 북지의 마란에 사는 강족, 노수에 사는 호족들과 함께 봉기해 북지태수 장손을 죽이고 빙익태수 구양건을 패퇴시켰으며, 이 때 사마륜의 심복인 손수, 옹주자사 해계 등이 군사적인 문제로 서로 다투다가 표문을 올렸고 구양건은 사마륜의 죄상을 폭로하는 표문을 올렸다.

이로 인해 진나라 조정에서 사마륜이 관우(섬서성) 지역을 소란스럽게 한다고 여겨 사마융을 정서대장군, 도독옹량이주제군사로 삼아 서방으로 배치했으며, 이 때 해계, 해결 등이 손수를 죽여 저족, 강족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표문을 청했지만 신염이 손수를 위해 변호해 손수가 위기를 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라를 말아먹었다

가을 8월에는 학도원은 해계를 패퇴시켰고 이에 호응했는지 옹주의 저족, 강족들이 제만년과 함께 봉기했다.

후삼국지에서는 북부왕 학원탁이란 이름으로 등장하여 유연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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