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2:45

하토하라 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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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니노미야 마사타카 부대의 스나이퍼였던 인물. 현재는 네이버로 밀항하여 보더에서 제명당했다.

2. 작중 행적

아즈마 하루아키의 제자이자 에마 유즈루의 스승. 치카의 오빠인 아마토리 린지의 협력자들 중에 하나인 듯.

치카스테이터스 빼고 닮은 부분이 많은 인물로 치카처럼 사람을 쏘지 못해 대전 상대의 무기를 파괴하는 식으로 전투를 했다고 한다. 사람을 쏘게 되면 거부반응으로 인한 PTSD로 인해 구토증세 및 기절등의 후유증을 앓게 되기 때문에 사람을 절대로 맞추지 않는 훈련을 했다고 한다.[1][2] 그래서 공격력은 최악(1)이지만 상대의 트리거를 파괴하는 것으로 팀에 공헌해 그런 단점을 가지고서도 A급 팀에 올라갔으며 철저한 노력으로 당시 보더 최고의 명중률(기술 14)을 자랑했다.[3] 트리온 체를 맞춘 것도 위의 후유증을 앓은 1번 뿐일 정도. 그러나 치카와 달리 이를 스스로는 극복조차 불가능 할 것으로 여겼다.

치카와 마찬가지로 가족인 남동생이 네이버로 끌려가서 이를 찾으러 가기 위해 원정부대로 선발되기까지 노력을 하여 원정시험에 통과하였으나 사람을 쏘지 못한다는 이유로 결국 니노미야 부대 전체가 원정 맴버에서 제외되고 만다.[4] 하지만 남동생을 어떻게든 찾고 싶었던 마음이 더욱 들고 원정마져도 물거품이 되자 더 이상의 기회는 없을거라 판단하여 몰래 협력자[5]들에게 트리거를 건네고 네이버로 밀항을 하여 남동생을 찾으러 건너갔지만 대외적으론 대무 규정 위반으로 제명된 걸로 알려져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니노미야 부대, 그녀를 직접 추적한 카자마 부대 외에 몇 빼고는 모른다고 한다.에마는 이를 모르기에 상층부 탓에 보더를 그만뒀다고 생각해 상층부와 니노미야에게 반감을 가졌지만, 훗날 니노미야로부터 하토하라가 밀항했다는 진실을 듣게 된다.

하토하라의 밀항은 A급 부대였던 니노미야대,카게우라대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니노미야가 이즈미에게 배움을 청한 이유도 니노미야대가 A급 1위가 되면[6] 원정참가를 검토해주겠다고 보더 상층부가 약속했기 때문이며 하토하라의 실종으로 니노미야대는 B급으로 강등된다. 카게우라가 네츠키를 때린 이유도 정확한 사실을 모르는 에마가 하토하라를 찾고자 카게우라대가 광고부대가 되도록 네츠키에게 부탁했지만 네츠키가 대충 말만하고 넘어가려는 걸 눈치챘기에 카게우라가 네츠키를 때린 것이었다.

3. 기타

니노미야대 시절에는 다른 부대원처럼 남성용 양복형 부대복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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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실수로 쏜 상대는 카멜레온 중이던 우타가와 료로 이후로는 레이더도 보면서 저격을 했다고 한다. 추가로 치카는 이 정도로 심각한 건 아니고 약간 식은땀을 흘리는 정도.[2] 이래서인지 에마의 회상에서 자신을 비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생을 간절히 구하고 싶은데도 큰 단점이 있기에.[3] 에마가 토마나 나라사카보다 하토하라가 더 위라고 생각했을 정도이다.[4] 상층부의 말로는 사람을 쏘지 못한다는 건 결국 자기 자신을 지키지 못할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고 원정선에 탑승할 인원이 제한되어있기에 되도록 전투가 가능한 인원을 우선해서 태워야 하기 때문에 제외하였다고 밝혔다. 다만 하토하라만 원정시험에 통과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팀 자격이 아닌 니노미야 개인자격으로 혼자서 원정에 갈 수 있다고 했지만 하토하라가 가고싶어했던 원정이고 팀 전원이서 가야 했기에 거절한다.[5] 그 중 한명이 치카의 오빠인 아마토리 린지이다. 니노미야는 하토하라가 적극적으로 이런 짓을 벌일 성격이 아니고 다른 이들에게 꾀임을 당했다고 생각했지만 린지에게 협력자라고 들은 적이 있는 오사무는 이를 부정했다.[6] 보더 상층부쪽이 하토하라 원정을 반대한 이유를 사람을 쏘지못하는 비 전투원이 2명(하토하라,하야미)이라는 이유를 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