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23:14:30

오마타 신이치

하타케야마 마모루에서 넘어옴
오마타 신이치
[ruby(小俣, ruby=おまた)][ruby(真一, ruby=しんいち)] | Shinichi Omata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생년월일 불명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소속 샤프트
프리랜서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참여작
6. 연출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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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및 연출가,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감독으로 활동할 때는 하타케야마 마모루(畠山 守)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2. 경력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 업계 활동을 피닉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진행을 하다 야애니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 이어갔다. 1999~2001년에 걸쳐 3년간 프로듀서 활동을 했으며, 8년간 업계를 떠나 공백기를 가지고 당시 야애니를 만들고 있었던 신보의 활동 소문을 듣고 2009년에 복귀하여 샤프트에 입사, 연출가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연출 커리어를 쌓았다. 그 후 스튜디오 딘에서 산카레아로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이래로 꾸준히 연출, 감독 활동을 하고 있다.

감독 활동 초기에는 작품에 대한 평가는 좋은데 흥행이 따라주지 못했던 감독이었다. 산카레아로젠 메이든 신 시리즈는 방영 중 호평을 받았으나 판매량이 좋지 않아 후속작 제작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러다 2016년에 감독한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이 비평과 흥행 양쪽에서 성공하면서 2기가 제작되었으며, 2019년에는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를 원작초월급으로 뽑아내면서 대히트를 치고 2기는 물론 3기도 제작되는 등 2020년부터는 스타 감독으로 자리잡았다.

3. 특징

샤프트 출신답게 샤프트 식 연출을 하는 연출가다. 신보 아키유키의 형이상학적이고 아방가르드한 느낌이 남아있는 독특한 연출과 미장센이 특징이지만 좀 더 대중성과 타협하여 난해함과 은유성을 최대한 빼고 보다 직관적이며 몽환적이고 차분한 느낌을 강조한다.[1] 필요하면 원작의 이야기를 뜯어고쳐서라도 자신들의 연출을 강조하는 신보와 샤프트와는 달리 원작의 매력과 시퀀스를 살리는 방향으로 연출을 하는 등 전반적으로 원작 이해도가 높을 때 좋은 평을 받는 감독이다. 색채와 촬영 처리도 더 세심하게 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키쿠치 유이치로 프로듀서에 따르면 리얼한 현실을 그리는 연출은 좋아하지 않는 감독이라고 한다.

표정 묘사와 감정 묘사에 있어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반면 액션 연출은 그랑크레스트 전기에서 선보였지만 그렇게 평이 좋지 않았고 드라마와 코미디 작품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카구야 님 때문에 러브 코미디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유명해졌으나 사실 인간의 광기나 욕망, 절망을 표현하는 연출 쪽이 더 특기이다. 광인, 이상한 사람 연출 전문이라고 보면 좋다. 특히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데 속은 곪은 캐릭터 묘사가 특기이다. 카구야 님도 일단은 코미디 작품이지만 주연 대부분이 그런 캐릭터라는 점에서 잘 맞았다 할 수 있다.

배경을 굉장히 다양하게 활용한다. 배경이 초 단위로 슥슥 바뀌기도 한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한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쪽으로 활용하며 이 점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배경의 넓은 범위를 한번에 잡는 풀샷을 즐겨 사용하며 대칭적인 구도가 특징으로 주로 등장인물의 대화 신에서 자주 나온다.
캐릭터가 움직일 때 잔상을 남기는 연출을 자주 사용한다.

4. 인맥

연출 스승은 신보 아키유키. 제작 프로듀서 중에서는 키쿠치 유이치로A-1 Pictures 및 와타나베 마사카즈(渡部正和)라판트랙와 같이 일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중 키쿠치 프로듀서는 오마타를 신뢰한다고 한다. 오마타가 언론에 노출되는 걸 싫어해서 오마타에 대한 정보는 키쿠치 프로듀서가 대신 말하는 경우가 많다. 같이 활동하는 연출가로는 오하라 마사카즈, 애니메이터로는 야코 히로시, 야히로 유코가 있다.

5. 작품

5.1. 감독

※ 감독 명의는 모두 하타케야마 마모루(畠山 守)로 했다.

5.2. 참여작

6. 연출 샘플

그랑크레스트 전기 OP1
콘티 하타케야마 마모루 / 연출 미나미카와 타츠마
작화감독 야코 히로시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1화 中
콘티 하타케야마 마모루 / 총 작화감독 야히로 유코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6화 中
콘티 하타케야마 마모루 / 총 작화감독 야코 히로시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울트라 로맨틱- PV
콘티 하타케야마 마모루 / 연출 이케다 아이카(池田愛彩)
총 작화감독 야코 히로시 / 작화감독 (水谷雄一郎)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첫 키스는 끝나지 않아- ED
콘티 하타케야마 마모루 / 연출 토비타 츠요시(飛田 剛)
작화감독 야히로 유코


[1] 이런 샤프트 식 연출이 너무 심해지면 니세코이 시리즈처럼 될 수 있는데 후술할 연출 성향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