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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 라이브메탈 | 모델 H | ||||||||||||||
| 소속 | 세르판 컴퍼니 | 스테이지 | '판'에리어 E''' | ||||||||||||||
| 속성 | 전기 | 약점 부위 | 날개 | ||||||||||||||
| 모티브 | 익룡 | EX 스킬 | 임페리얼 레이 | ||||||||||||||
| "아니,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 지금부터 네가 느끼는 건 한 순간의 섬광과 영원한 죽음 뿐일 테니까 말이지!" | |||||||||||||||||
1. 개요
세르판 컴퍼니 소속 출신이자 바람의 라이브메탈, 모델 H의 폴스로이드.날개 내부에 있는 라이브메탈, 모델 H의 일부를 사용하여 전기 속성을 다룰 수 있고 자주빛의 에너지로 이루어진 전기 공격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각부(다리 부분)는 무선으로 가동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분리한 후, 전류를 발생시켜 공격을 하거나 일종의 쉴드가 되어 외적의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한 번 적이라고 간주된 상대에게는 경멸적인 태도로 나서며 말수도 급격히 많아진다. 그 때문에 엘이 그를 이레귤러치곤 수다쟁이라고 조롱할 정도. 또한, 이 녀석과의 회화를 보면 약간 완벽주의 기질도 있는 듯 하다.
2. 작중 행적
2.1. 게임
세르판 컴퍼니의 소유인 발전 시설의 관리자로, 이레귤러의 습격에 의해 발전 시설이 폐쇄된 것을 구실로, 모델 V의 각성을 위해 대량의 사이버엘프로부터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뽑아내는 역할을 이행하고 있었다. 얼마 후, 라이브메탈의 회수를 위해 이 발전 시설로 들어오게 된 반&엘이 우연히 이 시설의 진실을 알아버렸으며, 그에 대한 입막음을 위해 반&엘에게 덤비지만, 결국엔 패배.하지만, 이미 이 시설의 에너지 대부분을 세르판 컴퍼니로 보냈기 때문에 그를 쓰러뜨렸어도 모든 게 무의미했으며, 죽기 전에 새로운 세계에서 심판의 번개를 달게 받으라는 말로 반&엘을 저주하고는 그대로 사망한다.
이후, 세르판 컴퍼니에서 모델 V의 힘으로 부활. 되살아난 후에도 신세계가 열린다는 궤변을 늘어놓은 채 반&엘에게 덤비지만, 결국엔 패배하고는 완전히 소멸.
크... 크윽...! 죽음 따윈 두렵지 않다...! 나의 영혼은... 모델 V와 함께... 세르판님과 하나가 될 테니까 말이지!
2.2. 코믹스
챕터 5에서 첫 등장. 당시 하이볼트는 어떤 도시를 파괴하고 다녔는데, 도중에 발전 시설로 반을 유인하여 없애라는 프로메테의 명령을 받는다. 그의 계획대로 반이 라이브메탈의 회수를 위해 발전 시설로 오자 그를 급습하여 공격한다.
특유의 빠른 속도와 원거리 공격으로 반을 압도하지만, 게임판보다 훨씬 더 오만해진 성격 탓에 반을 지나치게 얕잡아보다가 반의 급습으로 눈에 손상을 입었고[2] 그걸로도 모자라 반에게 조롱까지 당해 이성을 잃어버린다. 최후에는 반의 작전[3]에 의해 눈의 상처가 벌어져 약점이 되었고 반의 일격에 몸이 두동강나면서 사망한다.
보면 알겠지만, 게임판과 비교하면 좀 대접이 안 좋다. 게임판보다 성격이 더 오만해진 탓에 반이 그를 조롱하는 것을 전력의 일환으로 이용한 것이 패인이 되었기 때문. 하지만, 이후에 등장하는 다른 폴스로이드들이 허무하게 광탈하는 것을 보아 그나마 하이볼트가 루아르와 마찬가지로 코믹스에서 대우가 낫다고 할 수 있다(...).
3. 미션, 발전소의 조사(発電所の調査)
| 오퍼레이터: "거주구에서 떨어져 있는 에어리어 E로부터 라이브메탈의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여기엔 세르판 컴퍼니가 소유하고 있는 발전 시설이 있습니다만... 이 시설은 오래 전에 이레귤러의 습격을 받아서 그 이후로는 이 나라 사람들이 가까이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시설을 조사하고, 라이브메탈을 회수해 주십시오." |
3.1. 스테이지, 에어리어 E(エリア-E)
루트상, 첫 번째로 진행하게 되는 스테이지인 탓인지 스테이지의 구성과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 딱히 난적은 없지만, 스테이지의 길이가 의외로 길다.일단, 에어리어 E로 가려면, 먼저 에어리어 C로 와서는 우측 끝까지 가면 분수대가 있는데, 그 분수대 옆에 있는 셔텨가 바로 에어리어 E로 가는 입구다.
3.1.1. E-1
발전소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웹 볼트'와 '메카 드래곤'이라는 에너미가 나오지만, 재빨리 대쉬하여 지나가거나 진행하면서 세이버나 버스터로 썰어버리면 된다. 중간에 시크릿 디스크도 있으니 잘 확인하면서 가자.3.1.2. E-2
발전소 안으로 진입하면 전기가 흐르는 장치가 많이 보이는데 닿으면 당연히 데미지를 입으니 대쉬 점프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초반엔 회전하는 전기 트랩이 자주 나오는데, 타이밍에 맞춰 움직이면 된다. 성급히 대쉬하려 하진 말고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또한, 전기 트랩의 회전 방향을 반대로 바꾸는 장치도 있으니 더 신중히 움직여주자.3.1.3. E-4
이 스테이지엔 '에너지 캐논'이란 적이 나오는데,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문제는 노멀, 하드 모드에서는 에너지탄의 발사 속도가 매우 빠른데다가 시간이 점차 지나면 에너지탄의 크기도 커지기 때문에 상당히 난감한 녀석. 될수록 빨리 처리해야 한다.그리고 조금 이동하다 보면 기어가 회전하는 곳이 나오는데, 기어를 밟고 지나갈 수가 있다. 타이밍을 잡지 못 해 떨어지더라도 낭떠러지가 아닌데다가 어차피 같은 위치로 나오게 되니 상관 없지만, 기어를 통과하면 히든 스테이지인 E-3을 발견하게 된다.
후반에는 프레스 머신이 나온다. 또한, '크리커 리프'란 적을 계속 양산하는 장치도 있기 때문에 이 2가지가 겹쳐지면 좀 골치가 아파진다. 물론, 동력 장치를 파괴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중간에 서브 탱크가 존재하니 참조.
3.1.4. E-3
여기서는 이 발전소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 장치가 있다. 이 동력 장치를 파괴하면 발전소가 완전히 멈추기 때문에 스테이지 진행이 한결 쾌적해지니, 왠만하면 기어를 통과하는 것을 추천.진행 과정에선 컨베이어 벨트가 나오고 적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신중히 움직여주자.
3.1.5. E-6
이 에어리어의 중간보스인 '크러쉬 임팩트'라는 메카니로이드가 나온다. 자세한 부분은 크러쉬 임팩트 참조.3.1.6. E-5
중간보스를 클리어한 후에는 이벤트가 나온다. 그리고 여기서부턴 '앵글 캐논'이라는 에너미가 나오는데, 주기적으로 폭탄을 발사한다. 캐논 자체와 폭탄을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걸 역이용하는 것은 가능. 캐논을 타격하면 앵글이란 말답게 각도가 바뀌기 때문에 이걸로 성가신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또한, 폭탄 자체가 유일하게 캐논을 파괴할 수 있으니 캐논끼리 파괴시키게 하는 것도 좋다.종반부에는 E-2 때와 마찬가지로 플랫폼이 나오는데, 한 번 닿으면 그대로 수직 낙하하여 플랫폼에 전류를 발생시켜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입힌 후, 낭떠러지로 즉사하게 만든다. 한 번 밟으면 재빨리 다른 플랫폼으로 대쉬 점프하여 진행하면 된다.
3.1.7. E-7
보스룸. 보스의 경우는 전투 패턴 문단을 참조. 보스를 쓰러뜨린 후에 조금 이동하면 트랜스 서버가 있는 셔터가 등장한다. 그리고 에어리어 E-8과 연결된 셔터도 존재한다.3.1.8. E-8
트랜스 서버가 있는 룸의 우측 셔터를 통과하면 나오는 스테이지. 전체적인 구성은 배경이 노을이라는 점만 제외하면 E-1과 거의 동일하다. 여기에 보스의 시크릿 디스크가 있으니 참조.3.2. 에너미
- 갤리온 헌터(Galleon Hunter)
- 웹 볼트(Web bolt)
- 메카 드래곤(Mecha Dragon)
* 휠링 블레이드(Whirling Blade)
- 에너지 캐논(Energy Cannon)
- 일렉트릭 다트(Electric Dart)'
- 일렉트릭 페이스(Electric Face)
- 크리커 리프(Cricka Leap)
- 앵글 캐논(Angle Cannon)
3.2.1. 중간보스
- 크러쉬 임팩트(クラッシュインパクト/Crushpactor)
3.3. 스크립트
3.3.1. 1차전
3.3.1.1. 반
| 하이볼트: "아무래도... 그 사이버엘프들을 봐 버린 것 같군. 그렇다면 살아서 돌아가게 할 수는 없지." 반: "...너도 세르판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이레귤러 중에 하나인가." 하이볼트: "과연... 거기까지 알고 있다면 얘기가 빠르지. 하지만 나를 이레귤러 같은 꼭두각시 인형과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주게. 나는 라이브메탈의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 만들어진, 말하자면 '유사 록맨,' 모델 H의 폴스로이드, '하이볼트!' 아니,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 지금부터 네가 느끼는 건 한 순간의 섬광과 영원한 죽음 뿐일 테니까 말이지!" |
3.3.1.2. 엘
| 하이볼트: "훗... 이런 계집이 칩입하는 걸 허락하다니 말야. ...역시 이레귤러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군." 엘: "...너도 세르판의 부하? 이레귤러치곤 꽤나 수다쟁이네." 하이볼트: "과연... 거기까지 알고 있다면 얘기가 빠르지. 하지만 나를 이레귤러 같은 꼭두각시 인형과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주게. 나는 라이브메탈의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 만들어진, 말하자면 '유사 록맨,' 모델 H의 폴스로이드, '하이볼트!' 아니,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 지금부터 네가 느끼는 건 한 순간의 섬광과 영원한 죽음 뿐일 테니까 말이지!" |
3.3.1.3. 패배
| 하이볼트: "기억해두거라. 지나친 호기심은 몸을 망친다는 것을 말야!" |
3.3.1.4. 승리
| 하이볼트: "후... 후후... 이곳의 에너지의 대부분은... 이미 세르판 님에게로 보내졌다. 남은 것은... 세르판 님이... 모델 V를 발굴하는 일 뿐이다... 가엾은 록맨이여... 새로운 세계에서 심판의 번개를 달게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
3.3.2. 2차전
| 하이볼트: "지금, 새로운 시대의 막이 열린다! 하지만 너는 아무것도 볼 수 없어... 신세계의 빛은 너에게는 너무 밝을 테니까 말이지!" |
3.3.2.1. 패배
| 하이볼트: "너에게는 우리들의 이상까지 닿을 수 있는 날개가 없었던 거야. 아쉽게 됐구나." |
3.3.2.2. 승리
| 하이볼트: "크... 크윽...! 죽음 따윈 두렵지 않다...! 나의 영혼은... 모델 V와 함께... 세르판 님과 하나가 될 테니까 말이지!" |
3.4. 전투 패턴
보스의 등장이 참 인상적인데, 처음에는 화면에 없지만 이후, 화면이 위로 강제 스크롤이 되면서 보스가 실루엣으로 드러난다. 이후, 기합과 함께 날아오르면서 서서히 낙하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다만, 이러한 인상적인 연출과는 달리 난이도 자체는 8보스 중 가장 낮다. 모든 패턴의 회피가 엄청나게 쉬울 뿐더러 데미지도 구리다. 게다가 이 작품이 다름 아닌 낮은 난이도로 유명한 ZX 시리즈라는 것을 생각하면...약점은 날개. 다리를 분리한 상태에서 공격하면 약점을 찌르기 쉽다. 때문에, 다리를 분리하지 않고 공중에 떠 있을 때 버스터 차지 샷을 먹여주면 된다. 애초에 다리를 분리하면 공중에 떠 있을 때 버스터 공격이 닿지도 않으므로 다른 보스들의 레벨4 피니쉬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다. 정 어려우면 모델 Lx를 얻고 와도 되는데 오버 드라이브 점프 베기만 잘 맞춰줘도 Lv4 피니시가 어렵지 않다.
- 에리얼 대쉬(エリアル・ダッシュ/Jet Strike)
그냥 점프해서 넘어가 주자(...).
- 더블 세이버(ダブルセイバー/Sonic Blast)
보스와 일정 거리를 유지하기만 하면 전혀 맞질 않는 쉬운 패턴. 검기의 경우는 보스룸 지면에 경사가 있기 때문에 경사진 곳에 있으면 피할 수 있고 보스룸 가장자리에서 점프해도 된다.
- 에리얼 인피니티(エリアル・インフィニティー/Plasma Pulsers)
다리가 일종의 비트 기능을 하는 패턴으로, 유닛의 궤도를 전환시켜 빔을 발사하기 때문에 빔이 날아오는 방향을 잘 보고 피해야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회피 자체는 상당히 쉬운 편. 이 패턴을 사용하는 동안 보스는 화면 밖에 있기 때문에 공격할 수가 없다.
이지 모드에서는 비트를 배치시키는 위치가 한정되어 있지만, 노멀, 하드 모드에서는 다른 위치로도 배치시키며 빔의 발사 속도가 빨라진다.
- 비트 서클(ビットサークル/Volt Vortex)
빔의 경우는 날아오는 위치를 잘 보면 피할 수가 있고 돌진의 경우는 비트가 그대로 회전하기 때문에 타이밍에 맞춰 대쉬로 넘어가야 한다. 노멀에서는 구석에서 대시하면 피할 수 있지만 하드에서는 경사에서 타이밍을 맞춰야한다.
비트가 회전하면서 플레이어의 공격을 무효화시키기 때문에 방패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다만, 틈이 있기 때문에 그 사이로 공격을 하면 된다.
- 비트 폴(ビットフォール/Bit Fall)
보스가 착지하기 전에 회피할 곳을 알아낸 다음, 그곳에서 점프를 하면 된다.
* EX Skill - 임페리얼 레이(インペリアル・レイ/Imperial Rays)
보스룸 전체에 걸쳐서 레이저를 발사하기 때문에 공격 범위는 꽤 넓지만, 레이저가 발사되기 전에 예고선이 보이기 때문에 예고선이 미치지 않는 위치에 있으면 쉽게 피할 수가 있다. 게다가 이 패턴을 사용하기 전에 웃음소리가 들리니 쉽게 예측할 수 있다.
4. 기타
- 후속작인 ZX 어드벤트에선 이 녀석의 DNA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펄스 캐논'이 등장한다.
- 하이볼트란 이름의 어원은 '하이 볼티지(High Voltage)'의 줄임말이다.
- 이 작품의 정신적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푸른 뇌정 건볼트에서 이 녀석과 유사한 외형, 전투 방식, 패턴의 소유자인 이오타가 등장한다. 정작 녀석의 등장연출은 후속작인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에서 B.B.가 가져갔지만
5. 갤러리
5.1. 스프라이트
5.1.1. 스크립트
5.1.2. 필드
[1] 항목에서 알수 있듯 동명이인의 성우로 프리로 전향 및 본작품이후로는 신규출연이 전혀 없다.[2] 필살기인 임페리얼 레이로 완전히 처치했다고 생각하였으나, 반이 그 찰나의 순간에 버스터 차지 샷을 바닥에 쏴 반동으로 튀어올랐기 때문에 무사할 수 있었다.[3] 하이볼트를 물 탱크가 있는 곳으로 유인한 후, 버스터 차지 샷으로 물 탱크를 쏴 맞춘다. 하이볼트는 자신이 맞지 않았다는 사실에 도취되어 이를 간과했던 것. 결국, 터진 물 탱크에서 나온 물을 한 바가지 뒤집어쓰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