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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이 다이빙(High Diving)은 수영, 그 중에서도 다이빙 종목의 한 종류로써, 일반 다이빙이 1m, 3m, 10m의 스프링보드나 플랫폼에서 점프하여 승부를 겨루는 데 반해 20m, 27m의 플랫폼에서 점프하여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 종목이다.2.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에서는 2019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조선대학교 경기장에서 열렸다.대한민국 선수로는 최초로 최병화 선수[1]가 2019년 12월 중국 자오칭 하이다이빙 트레이닝 세션에 참가해 20m, 24m 하이다이빙에 성공했다.
2020년 9월 5일, 최병화 선수를 중심으로 한 코리안 하이다이빙 팀이 결성,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의 절벽에서 26미터 하이다이빙 도전에 성공하게 된다. 이로써 최병화 선수의 개인 신기록과 비공식 한국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셈.
2021년 5월 31일, 최병화 선수가 오스트리아 AREA47 훈련 캠프에서 27미터 5141b, 302a 두 종목 하이다이빙 도전에 성공, 다시 한 번 개인 신기록과 한국 신기록을 갱신한다.
[1] 2022년 8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하여 27m 절벽 하이다이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수상과 지상 각 2명씩 총 4명의 안전요원이 동행했으며, 다이빙 전에 절벽을 내려가 수심과 수중 지형을 직접 확인하면서 안전을 확보한 후 다이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