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하스스톤 배틀로얄 시즌 1

1. 개요

• 우승 : 이정환(RenieHouR)
• 준우승 : 박종철(Caster)
• 예선전 : 2016년 4월 5일 ~ 2016년 4월 8일[1]
• 개막전 : 2016년 4월 14일 (목).
• 결승전 : 2016년 5월 7일 (일).
• 중계진 : 이기민 캐스터, 김기훈, 안창현 해설

2. 진행

2.1. 16강

2.1.1. A조

순위	선수명	직업	승	패
1위	이정환(RenieHouR)		2	0
2위	박종철(Caster)		2	1
3위	김성헌(Clover)		1	2
4위	이도흥(MunChiKinHwa)		0	2

• 프리뷰: 근 1년만에 국내 메이저급 대회 복귀한 레니아워 vs 메이저급 대회는 오랜만인 선수[5]
• 결과: 메타의 승리.[6]

• 프리뷰: 양대리거의 더블헤더 도전이냐, 메이저급 대회는 처음인 이불요정 실력자의 승리냐.
• 결과: 메아리법사의 힘! 힐로 이긴 박종철.

• 결과: 탈진전. 답은 [아눕아락]이다. 이정환 8강 진출!

• 프리뷰: 아직 몸이 안풀린걸까? 아니면 여기까지인걸까?
• 결과: 아아! 이도흥!!! 이불로 돌아갔다

• 결과: 이것이 양대리거 클라스다! 시즌 첫 스윕 달성!

2.1.2. B조

순위	선수명	직업	승	패
1위	박수광(Ghost)		2	0
2위	조강현(Steelo)		2	1
3위	박성영(Jupanda)		1	2
4위	주재욱(JaengGu)		0	2

• 프리뷰: 메이저급 대회 16강을 못넘는 박수광의 불운은 계속될까?
• 결과: 고마워요 죽음의 군주! 조기출근한 그롬과 함께 승자전에 진출한 박수광!
  1경기. 성기사 미러전. 그것도 멀록기사 미러전이었다. 주재욱은 여기서 자신의 커스텀이 조금 가미되었는데[19] 박수광은 매우 정석적인 멀록기사.주쟁구가 먼저 멀록을 빠르게 소비하고 무가옳을 먼저 사용하면서 그대로 승리를 가져간다[20]
  2경기, 위니흑마를 등판시킨 주재욱. 첫턴부터 영혼의 듀오 화염임프-공허방랑자 를 꺼낸 것도 모자라 박수광의 손패는 초반빌드로는 부적합한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박수광은 신성화로 한 템포를 넘긴다. 사실 무가옳 기사는 버티는 수가 매우 많은지라, 위니흑마가 무가옳을 이기려면 숨도 못쉬게 빠른 템포를 잡아 명치를 두들겨줘야한다. 하지만 힐, 필드 정리기 모두 갖고있는 박수광에겐 오히려 필드전개를 해주는게 고마운 상황이었다. 손패를 다 털어낸 주재욱을 보고 도발이 없음을 확인한 박수광은 바로 무가옳 1장으로 마무리짓는다.
  3경기, 다시 한번 위니흑마를 등판시킨 주재욱. 박수광은 악거흑을 선택한다. 바다거인까지 빠르게 소환하는 것까진 좋았으나, 오히려 박수광은 꺼내둔 공허소환사들을 통해 말가니스를 필드에 전개시켜버린다. 여기에 바다거인까지 나이사로 잘라버리면서 필드는 순식간에 역전, 오히려 역킬각을 잡히게된다. 다음턴 주재욱은 생명력 전환을 통해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21]에서 체력안배를 목적으로 악수를 두게 되고, 결국 승부는 박수광에게 돌아간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4경기. 박수광은 방밀전사가 남아있었다. 위니흑마 그대로 유지한 주재욱은 필드라도 유지해야 했으나 방밀의 패시브인 2턴 도끼로 빠르게 필드를 잡는데 실패한다. 부패를 뽑아내어 박수광의 죽음의 군주를 카운터 치려했으나 여기서 박수광의 조커격이었던 젊은 양조사가 죽군을 다시 손패로 올리면서 코스트낭비를 유도하는데 성공한다. 그래도 위니흑마 특유의 필드 장악 답게 난투 2개를 맞고도 필드 유지에 성공한 주재욱이 압도 3개를 살아남은 네루비안에게 걸어주면서 게임을 뒤집었다.
  대망의 5경기. 방밀 미러전이 잡혔다. 그런데 박수광의 손패에 스탈라그가 있으면서 묘한 기류가 흐르던 사이, 주재욱의 죽음의 군주가 박수광의 덱에서 아버지 조기출근그롬을 소환하는 대참사를 일으킨다. 더 끔찍한건 주재욱은 그걸 잡을 수단이 없었다. 안전하게 스탈라그까지 나오면서 사실상 경기는 그대로 끝나게 된다. 테테전 답지 않게 7턴만에 끝났다.
  여담이지만 두 선수의 직업이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었다. 밴마저 똑같은건 덤.

• 프리뷰: 리그 경험이 있는자 vs 리그 주최경험이 있는 자(...)
• 결과: 쥬팬더의 공식전 첫 승 제물은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이걸 쥬팬더가? Steelo is Human
  경기 전, 쥬팬더의 커리어 항목이 깨끗한걸 보면서 모두가 조강현의 3:0 스윕을 예상했다. 경기 전까진...
  1경기. 알파마[23]를 등판한 조강현. 박성영은 위니흑마를 등판시킨다. 서로 필드잡는게 우선인 두 직업이 서로 치고 박고 싸우는 것까진 동일 했으나 5턴까지 비밀이 손패에 잡히지 않은 조강현은 황건적덱으로 의도한건진 모르겠지만 위장됐고, 6턴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등판하면서 필드가 알 하나 뿐이었던 박성영에겐 정리할 수단이 없었다. 그대로 항복을 선택.
  2경기. 위니흑마 미러전. 사실 위니흑마 미러전은 누가 더 효율적인 손패를 갖고있느냐의 싸움이다. 그것이 전부 필드싸움에 직결되기 때문. 임프폭발이 절실히 필요했던 조강현에게 박성영은 단검2개를 필드에 소환한 것도 모자라 임프폭발을 다음턴 사용해 단틀링건조강현의 필드를 초토화시킨다. 그대로 조강현은 GG.
  3경기. 박성영은 정석적인 파마기사를 등판시킨다. 박성영의 신의 은총이 정확히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면서 그 흑마법사보다 손패가 더 많은 진풍경을 보여준다.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뽑은 건 좋은데, 비밀이 너무 많이 드로우 된 것 역시 문제. 문제는 조강현의 바다거인이 파괴한 도전자가 부활로 살아 돌아오고, 조강현의 단검 곡예사가 1체력의 도전자를 잡지 못하면서 신성화 각을 내주고 말았다. 그대로 신성화를 시전한 쥬팬더가 경기를 가져간다.
  4경기. 다행히 상성인 위니흑마vs 미드드루가 잡혔다. 드루이드가 위니흑마를 잡기 어려웠던 이유는 동 코스트에 하수인이 나오는 속도를 드루이드가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인데, 여기서 박성영은 완벽하게 잡힌 휘둘러치기 각을 버리고 타우릿산을 소환하는 강수를 선택한다. 그때문에 나온 브란 브론즈비어드를 제때 자르지 못했고, 브란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박사붐이 소환되면서 순식간에 상황이 박성영에게 좋지 않게 굴러간다. 박사붐과 브란을 제압했으나 4기의 폭탄을 어찌하지 못한 상황. 여기서 조강현은 좀 더 욕심을 부려 도발을 내지 않았는데, 폭탄들이 모두 지고정을 상대로 1데미지가 뜨는 부진함을 보여줬다. 도발이 없는 체력이 15남은 조강현에게 박성영이 뽑은 카드는 정신자극. 1코스트 줄인 자연의 군대와 야생의 포효, 영웅능력까지 15데미지. 그대로 경기를 끝내버린다. 해냈다 해냈어 팬더형이 해냈다
  여담 이 날 아프리카와 트위치 채팅은 거의 혼돈의 도가니탕이었다. 사실 놀랄것도 없지만. 어그로와 잡빨러, 쥬빨러들의 혼돈의 카오스.

• 프리뷰: 첫 8강까지 한계단vs 의문의 2티어 선수가 된 박성영.
• 결과: 박수광 염라인탈출! 기운이 빠진 박성영
  1경기, 박성영은 컨트롤 사제를 꺼내든다. 사적은 아니었다. 악거흑을 상대해야하는데, 사제 자체가 거흑을 상대로 상성이 썩 좋지 못하다. 아니나 다를까 타우릿산이 거의 9장의 카드를 줄여냈고, 박사붐과 로데브가 연달아 나왔음에도 박성영은 주문도 하수인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것이 없었다. 결국 그대로 패배.
  2경기. 박수광은 멀록 기사를 등판시킨다. 박성영 역시 위니흑마로 덱을 교체. 위니흑마의 딜을 버티는것 까진 좋았지만, 멀록이 제때 나오지 않았던 박수광은 필드를 장악당했고, 첫번째 무가옳로는 푸른아가미 1마리와 늙거먹 1마리 밖에 나오지 않았다. 평등을 쥐고 있었지만 둠가드의 체력이 풀이었고, 화염술사나 신성화가 아니면 반드시 패배하는 상황에서 박성영이 로데브까지 등판시키면서 화염술사가 꼭 필요한 상황. 그 다음 턴 박수광이 뽑은 카드는 광기의 화염술사였다. 그대로 필드클리어에 성공했고, 박성영은 딜을 끌어모으기위해 눌렀던 영능이 독이 되어버렸다. 결국 2번째 무가옳을 막을 도발카드가 없었던 박성영의 패배.
  3경기. 드루이드만 남은 박수광. 쥬팬더는 덱을 교체하지 않는다. 위니흑마와 드루이드라는 전통의 상성을 박수광은 극복하지 못한다. 8턴만에 게임 셋.
  4경기. 비밀기사를 등판시킨 박성영. 파마기사는 드루이드와 상성이 썩 좋지는 않다.하지만 박성영의 톱니망치와 이후 드로우된 박사붐과 2번째 수수께끼의 도전자 뒷심으로 역전까지 성공시킨다. 박수광의 폭탄이 영 좋지않은 활약을 한 건 덤. 이후 벌목기로 두들겨맞아 피통이 많이 줄어든 박수광은 자연의 군대를 연달아 써서 미래를 팔았지만 박성영이 바로 티리온 폴드링을 등판시킨다. 그대로 경기 종료.
  대망의 5경기. 박성영의 상징과도 같은 컨트롤 사제가 남아있다. 드루이드vs컨트롤 사제는 사제가 불리하지만, 드루이드가 질질끌면 절대 이길수가 없다. 박성영은 질질 끌어야 이길수 있는 상황. 하지만 시간을 주면 안된다는건 박수광 역시 알고있었다. 3턴에 야생의 포효를 써가면서까지 북녘골 성직자를 잡아내면서 템포를 놓치지 않으려했다. 박성영 역시 처절하게 버텨나갔다[24].서로 손패가 마르고 한 두장싸움으로 마련될 즈음, 박수광은 끝끝내 30번째 장에있던 야생의 포효를 찾고 나서야 비로소 웃을 수 있었다.

• 결과: 재경기까지 이겼건만 결국 탈락한 주재욱
  1경기, 위니흑마의 빠른 템포로 필드를 잡은 이점이 무색하게 조강현의 체력이 순식간에 빠져나갔다. 주재욱은 자연의 군대만 찾으면 이길수 있었다. 그런데 조강현 선수가 경기중단을 요청하였고, 게임을 진행 할 수없는 버그임을 확인하면서 재경기가 선언되었다. 온풍좌는 종목을 가리지 않는다
  재경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재욱이 필드 주도권을 가져간다. 하지만 임프폭탄이 제대로 터지면서 완벽한 역킬각을 내었는데, 여기서 조강현은 욕심을 부려 네루비안의 알이 아닌 브란을 내었는데, 결과적으로 하늘빛 비룡-휘둘러치기가 깔끔하게 필드를 정리하면서 게임을 그르쳤다.
  여기까진 좋았다. 여기까진.
  2경기, 주재욱은 멀록기사를 등판시킨다. 조강현은 그대로 위니흑마. 2코 6힐 가벼운 힐카드인 성스러운 빛을 쓸 타이밍을 못잡은채 계속 필드를 내주었다. 6턴에 바다거인이 나왔음에도 잡을수 있는 수단이 없었던 주재욱은 그대로 패배한다.
  3경기, 조강현은 도적을 등판시킨다. 애초에 템포를 잡는 덱이 아닌 멀록기사가 할수 있는게 그리 많지는 않았다. 겸손과 평등이 다빠진 상태에서 멀록 기사에게, 10/10 벤클리프는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다. 무가옳이 있었음에도 멀록이 충분히 죽지 않은지라 써봐야 큰 소용이 없었다. 결국 기름연계까지 제대로 터지면서 패배.
  4경기. 조강현에게 남은 건 미드레인지 드루이드. 주재욱은 다시 한번 위니흑마를 등판시킨다. 하지만 손패가 기가막히게 잡힌 조강현은 3턴 로데브-4턴 숲수-5턴 발드라는, 어느 직업에게든 정말 고통스러운 빌드를 시전하였다. 어찌저찌 막아내었지만 7턴 조강현은 전쟁의 고대정령을 소환하였다. 다시 한장싸움이 된 상황. 주재욱은 다행히도 단검곡예사-박사붐으로 필드 주도권을 뺏어오지만 조강현의 다음 드로우는 정신지배 기술자였다. 그리고 조강현은 박사 붐 본체만 쏙 빼오는 '실력'을 보여주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결과: 프로는 두 번 당하지 않는다.

2.1.3. C조

순위	선수명	직업	승	패
1위	김시영(omega)		2	0
2위	박준규(Honbee)		2	1
3위	김철민(Chulmin)		1	2
4위	김건중(Tranzit)		0	2

• 프리뷰: 빠따좌 혼비 박준규, 하마코 시즌3 우승 후 오랜만에 메이저 대회 복귀전!
• 결과: 패패승승승! 이것이 우승자의 클래스다!
  빠따를 거꾸로잡았으나 다시 곧이 잡고 두들겨 팼다

• 프리뷰: 하스스톤 초창기의 강자들의 노병가
• 결과: 패패무승승승!! 김시영, 혈이 뚫린 김시영!
  최후의 승리자는 벤 브로드였다[26]

• 결과: 김시영! 시원하게 3:0 관광!
  빠따가 없는 혼비는 인간에 불과했다

• 결과: 김건중. 좋다말았네

2.1.4. D조

순위	선수명	직업	승	패
1위	곽웅섭(Palmblad)		2	0
2위	박새인(ik4rus)		1	1
3위	장한별(100dan)		0	2
불참	백학준(Kranich)	-	0	0

• 프리뷰: 국내 개인리그에서는 오랜만인 백학준. 한국 하스스톤의 정점다운 모습 보일까?
  백학준이 일본에서 미세먼지때문에 귀국하지 못하면서 부전패 처리 당했다. 자연을 이길 수 없다

• 프리뷰: 곽웅섭 양대리그 정복의 첫 단추.
• 결과: 새로운 패배플래그, 용흑마
  장한별의 용흑마가 1세트도 따내지 못하면서 먼치킨화 이도흥의 전철을 밟게 되었다.

• 결과: 템포전사의 첫 국내메이저급 대회 데뷔. 결과는 매우 성공적!

2.2. 8강

2.2.1. A조

순위	선수명	직업	승	패
1위	이정환(RenieHouR)		2	0
2위	박새인(ik4rus)		2	1
3위	김시영(Omega)		1	2
4위	조강현(Steelo)		0	2

2.2.2. B조

순위	선수명	직업	승	패
1위	박종철(Caster)		2	0
2위	박수광(Ghost)		2	1
3위	곽웅섭(Palmblad)		1	2
4위	박준규(Honbee)		0	2

2.3. 4강

2.3.1. A조

• 프리뷰: 전-현직 골든코인 더비.
  이정환도 박수광도 메이저급 대회 4강은 오랜만인 상황. 전 골든코인 소속 박수광이 현 골든코인 소속 이정환에게 도전한다.
  재밌는 사실로, 이정환과 박수광이 어느 대회에서든 매치가 성사되면 이기는 쪽이 우승까지 간다고 한다. 기묘한 사실.
  여담으로 정재헌 선수의 제보에 의하면 전날까지도 같이 성역을 돌고 있었다고(...).
• 결과: 제루스 고마워! 이정환, 근 2년만에 메이저급 티어 대회 결승 진출!

2.3.2. B조

• 프리뷰: 양대리거를 넘어 더블홀더를 꿈꾸는 박종철vs 팀 오버로드의 한을 풀어줄지도 모를 박새인.
• 결과:압살
  더블홀더의 한 쪽 날개를 완성하기까지 앞으로 1단계.

2.4. 3•4위전

• 프리뷰: 한일전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은?
• 결과: 박수광 메이저 대회 첫 입상!

2.5. 결승

• 프리뷰: 예토전생의 성공 VS. 양대 우승 이라는 큰 그림을 위한 마지막 한판

• 결과: 레토전생! 이정환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
  비슷한 풀세트 게임이었지만 4강전과는 다른 양상이었다. 판단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하는 타 선수와 달리 빨리빨리 게임을 진행하는 이정환의 스타일과 함께 템포법사도 껴있다보니 잠시도 숨 돌릴 틈 없이 조마 조마하게 간게 특징이었다. 특히 마지막 세트에서의 산성아귀 신비한 사격으로 대역전극을 만들어낸 것이 최고의 포인트

3. 결과

4. 기타

• 아프리카에서 단독주최하는 하스스톤 최초의 리그이다.
• 상금규모가 약간 짠 편이다. 하마코가 지난 시즌 4에 우승자에게만 2000만원의 상금을 준것과는 약간 대비되는 편. 하지만 일본 대회도 동시에 열고 한일 대항전 상금규모까지 생각하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 네임드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흥행면에선 크게 걱정은 없을 듯 물론 MSL처럼 될 수도 있다
• 8강 대진이 완성된 지금, 하마코보다 네임 밸류가 높은 선수가 많아지면서 흥행면에서 순항을 하고있다.
• 해설진들이 돌아가며 햄버거를 쐈다. 현재 한바퀴 돌았다.
• 박종철이 4강까지 살아남으면서 옆 동네의 김도우처럼 더블홀더를 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있다. 하지만 준우승에 그쳐서 조건에 성립되진 못했다. 하지만 한지원처럼 양대콩은 아직 가능하다.
• 위에서 서술한 대로 박수광과 이정환이 토너먼트 도중에 만나서 이긴쪽이 우승까지 간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번 대회역시 그것이 증명되었다.

5. 총평

• 성공적인 대회 개최: 2016 GSL Season 1에 이어 하스스톤까지 잘 개최하면서 양대리그 체제를 잘 꾸려나갔다. 하지만 하마코에 비해 아직 홍보가 덜 되어 괸심이 덜한 점이나, 아프리카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해 시청을 꺼리는 건 보완해야할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