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16 13:55:43

하루미 카즈히토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1372780452632_Screenshot_2013-07-03-00-18-12.png
(인간일 때 모습)
파일:external/pds21.egloos.com/d0120687_51d289e02bca4.jpg
파일:external/pds26.egloos.com/d0120687_51d289e0afa17.jpg
(현재 개의 모습)

1. 개요2. 상세

1. 개요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의 주인공. 독서광. 버터견.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북미판 성우는 블레이크 셰퍼드. 현재는 강도에게 살해당했다가[1] 아직 읽고 싶은 책이 있다는 이유로 성불을 거부하고 개로 환생했다.[2] 당연하게도 여전히 독서광. 견종은 미니어쳐 닥스훈트.

2. 상세

기본적으로 책이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 읽지만 특히 아키야마 시노부의 '대죄'시리즈를 가장 좋아한다. '대죄'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발매되지 않는 마지막 7권, '색욕'을 읽기 위해 개로 환생할 정도. 인간 당시에는 얼굴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다.
인간일 때 살던 곳은 스미야장으로 할머니 동생의 딸의 남편의 친구의 딸이라는 먼 친척이라기보단 남이지만이 주인이지만 관리인을 맡는다는 조건 하에 집세를 공짜로 해준다고 하여 넙죽 받아들이고 자기가 쓰던 102호실은 서고로 쓰고 관리인실은 101호실을 사용한다. 개가 된 지금은 나츠노의 집에 얹혀살고 있다. 애완견이기도 하고 온갖 기인이 넘쳐나는 이 소설에서 독서광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정상인이기에 츳코미 포지션을 맡고 있다. 부각되지는 않지만 약간 시스콤 기질도 있다. 마도카가 도를 넘은 브라콤이라서 묻혀버리지만.

10권에서는 마침내 나츠노가 완성한 '색욕'을 읽고 성불한다... 싶었지만 아직 읽지 못한 책들이 많이 있고 또 책은 앞으로도 계속 나온다는 것을 깨닫자마자 다시 돌아온다.

독자로서의 10가지 자세를 가지고 있다.


[1] 강도가 들이닥쳤는데도 집필에 열중해 강도를 인지하지도 못하던 나츠노를 구하려다 총을 맞았다. 그것도 머리에 맞았는데 산탄으로 머리를 맞으면 어떻게 될지는 잘 알것이다(...). 불쌍한 것은 나츠노가 강도를 알아차렸다면 자력으로 격퇴했을 것이라는 점.[2] 나츠노 및 히이라기와는 대화가 가능하다. 비슷한 경위로 까마귀로 환생한 히메하기 쿠로와도 대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