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타리 Mongolian snakegourd | ||
학명: Trichosanthes kirilowii | ||
분류 | ||
계 | 식물계(Plantae) | |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
쌍떡잎식물군(Eudicots) | ||
장미군(Rosids) | ||
목 | 박목(Cucurbitales) | |
과 | 박과(Cucurbitaceae) | |
속 | 하늘타리속(Trichosanthes) | |
종 | 하늘타리(T. kirilow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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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과 하늘타리속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 식물.2. 상세
덩굴손이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어 뻗어가고, 잎은 어긋나기하며 단풍잎처럼 5-7개로 갈라진다. 꽃은 흰색으로 7-8월에 피며, 꽃받침과 꽃잎은 각 5개로 갈라지며 각 꽃잎은 다시 가느다란 실처럼 잘게 갈라진다.
열매는 하늘수박이라고도 부르며 둥글고 지름 7cm정도로서 9~10월에 오렌지색으로 익고, 연한 다갈색의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매우 쓴 맛으로 생으로 식용은 어렵다. 9월 중순 즈음 열매가 익기 시작하면 벌레가 가해하거나 물러져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약용으로 쓰려면 약간의 노란색을 띄기 시작할때 쪼개서 말리는 것이 좋다.
지하에 고구마같은 큰 덩이뿌리가 있는데, 이를 한방에서 과루근(瓜蔞根)이라고 하며 당뇨를 치료하는 약재로 쓴다.
[1] 꽃은 하늘타리가 맞는데, 잎은 하늘타리의 잎이 아니고 다른 식물의 잎이 사진에 찍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