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2 03:32:52

하늘보리

파일:B0201_01_sub823.jpg
1. 개요2. 종류3. 특징4. 하늘보리 스페셜 에디션
4.1. 1세대4.2. 2세대
5. 논란
5.1. 부적절한 광고
6. 기타

1. 개요

웅진식품에서 2000년 출시한 액상차 제품이다.

2. 종류

2021년 7월 1일 기준, 하늘보리[1], 유기농 하늘보리[2] 총 3가지 제품이 판매 중이다. 소매 희망가격은 각각 1,500원, 700원

2005년에는 BBQ치킨 납품용으로 하늘보리 홉 탄산을 출시했고, 2016년 2월에는 하늘보리 아이스 스파클링[3]을 발매했었다. 소매 희망가격은 1,200원. 현재는 둘 다 단종되었다.

3. 특징

웅진식품의 주력 사업 분야인 음료수 부문에서 밀고 있는 효자 상품의 하나로, '자연은 주스' 시리즈, 아침햇살, 초록매실과 함께 플래그십 모델 대열에 올라 있다.

맛은 미묘하다. 보리차의 그 맛이 나기는 하는데 뒷맛은 다소 짙은 느낌이다. 출시 초반에는 뒷맛에 단맛이 조금 돌았는데 최근에는 단맛을 완전히 제거했다.

이 중 병문안 특화 음료인 '자연은'에 비해서 제품 하나가 팔려나갈 때의 수익은 적지만, 액상차의 특성상 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꽤나 짭짤한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페트병으로 팔리는 자연은의 경우, 토마토와 알로에 맛만이 시장에서 살아남고 나머지 맛은 사실상 전멸한 것으로 보인다.

역대 모델으로는 김민희, 고준희, 현빈, 이태임, 이승기, 공유, 오연서 등이 활동했다.

4. 하늘보리 스페셜 에디션

2015년 부터 생산된 제품으로, 리미티드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적혀있다. 여러 종류의 문구가 있는데, 하늘보리 라벨 프린팅이 바뀐 2016년 5월부로 서울에서는 찾아보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4.1. 1세대

  • 청춘보리
  • 떠나보리
  • 즐겨보리
  • 힘내보리
  • 끝장보리
  • 심쿵보리
  • 만나보리
  • 잊어보리
  • 대박보리
  • 나만보리
  • 합격보리
  • 안아보리

4.2. 2세대

디자인 리뉴얼 이후 2016년 8월 20일을 전후하여 다시 시작했다.
  • 꿀잼보리
  • 럭키보리
  • 홧팅보리
  • 느껴보리
  • 으리보리
  • 우리보리
  • 바라보리

5. 논란

5.1. 부적절한 광고

날은 더워
죽겠는데
남친은 (신발)
차가 없네.
2012년 성 역할 광고를 집행한 적이 있다. # 남자는 자동차(車)를 몰아야 한다는 성 역할을 은연중에 내비치고 있으며,[4][5] 대놓고 성차별을 부추기는 광고라고 인식되고 있다. 패러디가 난무하였으며, 논란이 일어난 이후 광고는 철거되었다.

6. 기타

  • 프로듀스 101프로듀스 X 101의 공식 스폰서를 맡았다. X 101 시즌에서는 PPL이 노골적으로 나오는데 해당 방송에서 출연한 연습생들이 마시는 것이 바로 이 음료. 경연 준비 과정에서는 아예 문 앞에 하늘보리가 박스째로 나오기도 했다.
  • 늘보를 언어유희로 활용한 광고를 주로 내보내고 있다.# CF 영상에서 들어오는 열차에 덕소행이 적혀있고, 열차가 지나가자마자 나온 세 글자 역명판을 보아 촬영지는 경의중앙선 소재의 서빙고역으로 추측된다.
  • 주토피아 상영 이후에는 플래시 슬로스모어를 기반으로 한 마스코트가 추가되었다.
  • 개봉 후 3일 이내로 취음하여야 한다.상온기준 48시간이면 흰색 부유물(곰팡이)[6]이 육안으로 식별 가능할 정도로 번식한다. 가볍게 흔들었을때 하얀 덩어리가 보이거나 음료에 점도가 높아진것으로 의심될경우 가급적이면 폐기하는게 좋다.

[1] CU 전용 상품으로 300mL 제품이 판매 중이기도 하다.[2] 이 제품은 영유아를 공략한 제품으로 유기가공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200ml. 크기는 빅파이만 하며, 유딩 시절 고무 피규어(?)모으려고 사던 헬로 팬돌이나 곰탱이같이 쭙쭙 빨아먹는 입구가 달려있는 것이 특징.[3] Keep calm and carry on의 패러디인지 KEEP CALM & STAY COOL이라 적혀있다.[4] 여기다 신발 그림을 그렸는데 일부는 이를 욕으로 해석하기도 한다.[5] 제작사측은 (보리차 광고니까) '마시는 차'를 뜻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당연하게도 통하지 않았다.[6] 보리차 특성인지 타 음료보다 유독 빠르게 변질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