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브가 모티브인지라 이쪽도 엄청나게 막나간다. 731부대를 모티브로 한 만큼 인체실험은 기본이고 제로식 방위술의 시범 역시 포로를 상대로 하였으며 강화외골격과 전술귀 모두 사람을 재료로 만든 것.
패전과 함께 소식이 끊어졌지만 혈루도에 숨어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어떻게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119세의 나이로도 멀쩡히 살아있었고, 카쿠고와 하라라가 싸우는 틈에 G 가란을 탈취하고는 카쿠고의 몸에 자신의 뇌를 이식(!)하려고 했지만 하라라와의 싸움 때문에 카쿠고가 사망 상태에 빠지자 대신에 호리에 츠미코의 몸에 자신의 뇌를 이식하려고 했다. 하지만 부활한[3] 하가쿠레 형제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는 G 가란 밖으로 튕겨 날아가 마지막에는 하가쿠레 하라라한테 G 나선을 맞고 그대로 끔살. 사이즈 차이가 엄청난지라 얻어맞은 시로는 손바닥에 짓눌린 모기 꼴이 되었다. 악역에 어울리는 최후라고 할 수 있겠다.
[1] 이누카이 메이의 타락의 원인이 바로 이 인간.[2] 정발판에서는 어째서인가 조부로 번역되었으나, 공식 설정 상으로는 증조부 맞다.[3] 카쿠고는 육충이 한번 더 살려내 줘서,1up가 아니라 2up 이었습니다 하라라는 전술귀 토모히사가 자기 몸을 희생해서 그걸 기반으로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