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시 산하 현급시에 대한 내용은 핑두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성적 속어의 일종으로, 멜라닌 색소가 많이 착색되지 않아 선홍색이나 분홍빛을 띤 젖꼭지를 핑두라고 줄여 부른다. 또한 유륜이 그렇다면 핑유라고 한다.관련 문서: 유두
1.1. 실제로 존재하는가?
실제로 존재한다. 구글 등의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성적 뉘앙스가 강한 단어나 가슴, 혹은 유방을 일컫는 속어 등을 검색했을 때 (후방주의)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다.현실 반영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서브컬처 쪽에서 유두 표현을 할 때는 성별을 막론하고 거의 핑두인 경우가 대다수다. 애초에 유두가 나오거나 유두 표현에 공을 들일 만한(...) 장르라면 죄다 야애니 아니면 동인지인데 이는 성적 대상화가 100% 들어간 장르이기 때문. 특히 까만 피부인 사람이 등장하는 경우에도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 핑크색 유두를 가진 경우가 많아서, 가슴은 까만데 유두만 핑크색인 그 모습을 보면 아주 묘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피부색이 하얄 수록 유두 색이 옅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일단 피부색을 까만 피부로 타고 태어났으면 멜라닌 색소의 분비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그에 맞춰 유두에도 똑같이 색소침착이 일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갈색 계통 혹은 흑색 유두를 가지게 된다. 흑인들의 가슴을 보면 자신들의 어두운 피부색보다도 새까만 젖꼭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 기본적으로 흑인이 백인, 황인, 흑인 세 인종 중에서 가장 까만 피부를 가졌기에 멜라닌 색소도 가장 많아 자신들의 피부색에 알맞게 새까만 유두를 가지게 되는 것은 상식 중의 상식이다. 소위 서브컬처 야애니, 동인지에서 흑인을 표현한답시고 핑크색 유두를 가진 묘사를 한다는 건 그냥 독자들의 취향에 맞춘 것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꼭 핑두 문제가 아니더라도 아시아 쪽 서브컬처 쪽에 등장하는 흑인들은 이목구비부터가 완전히 흑인의 그것과는 다른, 예를 들면 갸루 같은 그냥 피부색만 흑인인 까만 피부의 사람인 경우가 많지만. 가끔 흑인들중에 특정 유전자 이상으로 피부색과 일치하는 유두도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핑보라는 말도 종종 쓰이는데, 줄인말로 핑크빛 보지. 혹은 핑크 보지. 즉 핑크색을 띈 여성의 바깥쪽 보이는 성기를 말한다. 이 또한 멜라닌 색소와 연관이 있는 부위이기에 상기한 특성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