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2 22:58:20

핏불 #2

1.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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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앤써니 듀란테 (Anthony Durante)
생년월일 1967년 7월 26일
사망 2003년 9월 25일
신장 188cm
체중 110kg
출생지 미국 뉴저지주 해먼턴
별명
피니쉬 무브 슈퍼밤 (Superbomb)
커리어 APWF 태그팀 챔피언 1회
C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옥시덴탈 태그팀 챔피언1회
ECW 월드 태그 팀 챔피언 1회
ECW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1회
하드코어 명예의 전당 (2014)
GWA 태그팀 챔피언 1회
HRCW 태그팀 챔피언 1회
JAPW 헤비급 챔피언 1회
MEWF 헤비급 챔피언 1회
NWA 미국 태그팀 챔피언 (뉴저지 버전) 2회
1997년 PWI 500 최고의 싱글 레슬러 500명 중 76위 선정

1. 커리어

앤써니 듀란테는 ECW에서 핏불 #2로 활약하며 핏불 #1과 함께 핏불스라는 태그팀으로 활약한 바 있다. 위의 사진에서 우리가 보기에 오른쪽에 있는 이가 바로 핏불 # 2이다. 그는 싱글 디비젼에서도 활약하며 셰인 더글라스를 누르고 한때 ECW TV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다. 하지만 ECW가 도산하면서 살길이 막막해진 앤써니 듀란테는 프로레슬링계를 떠나 코네티컷에 소재한 폭스우즈 리조트 카지노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그러던 찰나에 9월 24일 앤써니 듀란테는 여자 친구인 다이애나 헐시 (Dianna Hulsey - 29세!) 와 함께 자택에서 약물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숨진 채로 발견되어졌다. 향년 36세의 앤써니 듀란테는 프로레슬러로써 활약하는 와중에 일종의 진통제 (OxyContin이라는 이름의 진통제는 프로레슬러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진통제라고 한다.) 를 상습적으로 주사했다고 하는데, 그는 죽기 전날 혹은 이틀 전에도 약물을 주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수사관의 말이 있었다. 그 반증으로 그의 사체에는 주사바늘 자국이 확연히 드러나 있었다고 한다. 일종의 직업병으로 인한 고통을 약물로써 견디다 사망에 이르렀는데, 그들 커플은 생후 21개월된 아들과 8개월된 딸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 더욱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들 커플의 자녀는 사건이 있었을 당시, 부모의 시신과 함께 며칠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주위 사람들의 동정을 사기도 했다.

그는 과거에 범죄를 저질러 펜실베니아와 뉴욕에서 수감생활을 한 적이 있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