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약의 격발 방식에 관한 것은 핀파이어 탄약 참조.
아머드 코어 넥서스에 등장하는 레이븐.
아머드 코어 넥서스의 스토리가 중반을 넘어서면 너비스는 미라쥬와 크레스트 사이에 껴서 본거지도 버리고 광산에 틀어박혀 농성하게 된다.
이 때 플레이어가 너비스가 농성 중인 광산을 공격하는 의뢰를 수행하면, 적의 증원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애송이... 까불지 마라."는 멋있어보이는 대사와 함께 노익장의 면모를 과시하며 돌진해온다.#
하지만 주 무기인 핑거 머신건은 집탄률이 엉망이라 거리만 벌리면 그저 무력하다. 마이크로 미사일도 쉽게 피할 수 있어 등장시의 포스와는 달리 의외로 상대하기 쉬운 상대. 게다가 AI 문제인지 구석에 쳐박혀 허우적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결국은 플레이어에게 관광당해 "드디어... 내 차례인가..."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아마도 오랜시간 전장을 겪으면서 일종의 초월적인 경지에 오른듯.
사족으로 핀 파이어가 사망한 미션이 끝난 뒤에는 정체 불명의 누군가가 용병이라고 용서받을거라 생각하지 마라. 복수해주겠다.는 메일을 보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