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 오가타 켄이치 | |
양석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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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플루토.2. 행적
포켓몬스터 DP 136화에서 등장.[1] 애니판에선 유일하게 잡히지 않은 갤럭시단 간부다. 신세계를 다 독차지하려는 태홍의 태도에 아무렇지도 않게 욕심부릴 줄 알았다고 말한 걸로 보아 이전부터 태홍의 속셈을 알아챘는 듯. 게임판과는 다르게 다른 간부들에게 무시당하지도 않고 매드 사이언티스트 느낌이 강해졌다.[2]
상대의 마음을 잘 읽는 듯하다. 아그놈, 유크시, 엠라이트가 지우와 동료들을 선택한 것을 보고 주피터가 중얼거리자, 질투하는 걸 보니 너도 사람이라며 말했다. 또한 디아루가와 펄기아의 힘에 의해 신세계가 탄생하려 할 때 태홍이 새턴과 마스를 토사구팽하는 걸 보고 저렇게 욕심부릴 줄은 진즉에 눈치챘다고도 말한다.
가끔 말하다가 실없이 웃으며, 빨강 쇠사슬의 흔적을 분석하다가 모니터에 메롱하고 있는 플루토의 얼굴이 나오는 등 철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할 때도 있어 그냥 정신이 나간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
결국 XY&Z 46화에서 크세로시키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플레어단의 이야기를 제대로 정리하는 것으로 플루토의 행방은 아예 버리기로 한다.
일단 체포되지는 않았고, 그렇다고 갱생하지도 않았기에 W에서도 재등장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상술했듯 플루토의 행방은 아예 완전히 버리기로 했다. 마그마단과 아쿠아단이랑 비슷한 경우이다.
[1] 111화에서도 뒷모습으로 등장하긴 했다.[2] 태홍의 속셈을 알고 있었음에도 계속 연구를 한 것이나 지우 일행에 의해 빨강 쇠사슬이 파괴되어 신세계 창조가 저지되자 "이제 모든게 끝이야..." 라고 씁쓸하게 말한 것으로 보아 태홍의 이상이니 뭐니 다 관심없고 그저 신세계 자체에 관심을 가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