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기신 최초의 모함으로 정식 명칭은 요격공모 프링호르니.
작명은 튀티 노르바크가 했고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빛의 신 발데르의 애함이자 장례선 흐링호르니. 설계자는 아마도 세니아 그라니아 빌세이아. 적어도 관련자이긴 한 듯.
총 전함탑승 크루는 60명으로 크기에 비해서 내부는 상당 부분을 자동화 처리를 해서 브릿지에선 통상 6인이 운영하고 있지만 최악의 상황에는 1명으로도 조작 가능하다. 스텔스 기능도 탑재되어 있고 무음으로 항행도 가능.
격납고에는 마장기 32기를 탑재 가능하고 내부에는 휴게실, 개인방, 트레이닝 룸 등의 휴양 시설과 피난이나 구조 등의 사태를 대비해서 최대 2000명 이상을 수용 가능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 또 전산실에는 세니아의 듀카시스가 탑재되어 있다.
게임상에서는 마장기 배치후 금방 전선 이탈인지라 슈로대의 모함처럼 사용할수 없지만 특정 시나리오 한정으로 사용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보급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무기는 딱 2개지만 전부 맵 병기로 일직선과 방사형이고 피아식별 가능에 이동후 사용가능이지만 전부 플라나 소비가 붙어있다. 그리고 마장기신 맵병기 중에 유일하게 전용 컷씬이 있다. 하지만 어지간히 기체를 안 키워 놓은 다음에야 이것까지 쓸 상황은 거의 없다고 봐야...무엇보다 사이즈가 4칸이라서 피탄당하기 쉽고, 스팟 참전 취급이라 개조 불가능[1]. 그래도 무기 사용율에 포함이 되는듯 하는지라 적어도 피통 깎기용으로라도 쓸수있을때 무기는 한번씩 써주자.
그러나 함장인 브랏드로이 잔 베리파이트의 정신기가 고급이라(분석, 교란, 격려) 해당 미션에서 그의 덕을 볼 수 있다는 것으로 존재가치는 충분하다.
2차 OG에서 세니아와 페일로드 그란 빌세이아를 전투시키면 "아, 세니아. 이 때에 말하긴 뭣하다만, 예의 공중모함, 건조는 순조롭단다. 잘 운용해 다오."는 특수대사를 들을 수 있는데, 정황상 이 프링호르니인 듯.
마장기신 3에서는 3단 분리 합체기능을 선보여 주신다. S, U, V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합쳐져 있을 때만큼 빠르진 않지만 단독항행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게다가 눈여겨볼 점은 그 각 파트에도 담당인원이 따로 배속되어 있다. 이래서 본작에서 캐릭터 머릿수가 대폭 늘어나버리는 결과를 초래해버렸다. 신 캐릭터 개개인에게도 따로 개성있는 면모를 붙여준 걸 보면 실로 놀랍다. 대충 칸채우기 용으로 만든 건 아닌 걸로 보인다.
마장기신 F에서는
1. 무장
2. 특수능력
[1] 장갑치는 아군기에 비하면 딸리지만 그렇게 못 미더운 수준은 아니고, 공격을 받으면 자동으로 방어가 발동하므로 실질적으로 몸보신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