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6 23:24:35

프로야구 매니저/특성/커리어 하이 전용 특성/OB - 두산

1. 커하 목록2. 커하 전용특성
2.1. 박철순2.2. 정수근2.3. 김동주2.4. 홍성흔2.5. 박명환2.6. 이혜천2.7. 김선우2.8. 노경은2.9. 고영민
3. 총평 및 정리

1. 커하 목록

년도 / 이름 포지션 / 코스트 영입 가능 년도
82 박철순 선발 / 10코 82~97
99 정수근 외야 / 9코 95~03
00 김동주 3루 / 10코 98~14
04 홍성흔 포수 / 9코 99~08, 13~
04 박명환 선발 / 10코 96~06
06 이혜천 선발 / 9코 98~08, 11~13
11 김선우 선발 / 10코 08~13
12 노경은 선발 / 9코 03~ 15
07 고영민 2루 / 9코 02~15

2. 커하 전용특성

2.1. 박철순

특성이름 특성효과
불사조 경기중 두 번, 상대 주자 득점권 상황에서 내야 땅볼을 유도할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에이스를 위하여 선발로 등판하여 6회 부터 스트라이크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불사조'는 '베테랑의 힘'의 상위호환 전특. 중계 카드에 달면 그나마 쓸만하지만 선발 카드에 달리면 상당히 미묘한 베테랑의 힘인데, 이것이 전특으로 나오다니........ 하지만 또다른 전특이 너무나도 쓰레기이기에, 전특을 사용하고 싶으면 혹은 박철순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구단주 분이라면 보통 이것을 쓴다.

'에이스를 위하여' 는 모르고 지나치면 커하 김선우의 '파워피처'랑 똑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절대 아니다!!!!! 파워피처는 특급선발 상위호환이라면, 에이스를 위하여는 베테랑의 투혼과 특급 선발을 적절하게 섞은 것이다! 6회 부터 스트라이크 확률이 증가라면 5회까지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절대 쓰지 않는다.

명실상부 베어스 프랜차이즈 최고의 토종 선발투수인데 이게 무슨....ㅠㅠ 뭔가 커하 이승엽하고 취급이 비슷하다

2.2. 정수근

특성이름 특성효과
만약은 없습니다 경기중 안타를 기록하면 이후 모든 타석에서 안타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악동 이전 타석에서 출루 했을 경우(에러, 야수 선택 제외) 다음 타석에서 출루 확률이 매우 크게 상승합니다
'만약은 없습니다'는 커종범의 '야구 천재', 커강민의 '으르렁 으르렁'과 같은 연속 안타 전특 Ver. 야구 천재와 으르렁 으르렁이 커하 전특 중 상위권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정수근의 이 특성도 평가가 좋다.

'악동'은 출루머신의 전특버전...인데 오리지널과 토씨 하나 안틀리고 똑같다. 상승폭도, 보통 커하 특성 설명에 쓰이는 '큰 폭으로'가 아니라 출루머신을 이름만 바꾼 것이나 마찬가지. 참고로 커하 홍세완의 전특 중 '홍과장'이라는 전특이 있는데, 그것도 악동과 마찬가지.
알다시피 출루머신의 현위치는 최상급은 아니고 상급정도. 전특이니만큼 잘 달리니 뜨면 그 값은 한다.

2.3. 김동주

특성이름 특성효과
김거김 이전 타자가 출루(안타, 볼넷, 사사구)했을 경우 초구 홈런 확률이 크게 상승합니다
두목곰 3,4,5번 타자로 타석에 들어설 경우 장타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김거김'은 한 번의 버프를 받고 상급 전용특성으로 거듭났는데, 원래 처음 출시되었을 때에는 '이전 타자가 볼넷으로 출루했을 경우 초구 홈런 확률이 크게 상승합니다' 라는 상당히 잉여스러운 발동 조건이었으나, 추후 수정이 되면서 현재와 같아졌다.
볼넷과 사구는 좀처럼 안 나오니 넘어가고, 이전 타자가 안타를 쳤을 경우 심심치 않게 발동되므로 상당히 좋은 특성이다. 커동주를 쓰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특성을 사용한다. 롤모델과도 궁합이 참 좋기 때문에 커동주는 보통 3번에 놓는 경우가 많다.

'두목곰'은 잉여특성인 거포본능 전특 Ver.이다. 김거김이 워낙에 고성능이고, 설령 김거김이 나오지 않았더라도 절대 이 특성을 쓸 일은 없다.

2.4. 홍성흔

특성이름 특성효과
홍포 경기 중 두 번 도루 저지에 성공할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공격형 포수 무사 상황에서 2, 3루타 확률이 상승합니다
'홍포'는 포수 커하에 반드시 존재하는 도루 저지 특성이다. 인사이드워크가 뜨지 않는 이상 보통 이 특성을 사용한다.

'공격형 포수'는 토종 거포와 청소부를 적절하게 섞은 듯한 특성. 토종 거포는 정말 완소 특성이지만, 그것을 2,3루타로 바꾼 이 특성이 쓰일 일은 절대 없다. 일단 포수는 무조건 포수 특성 달아야지

2.5. 박명환

특성이름 특성효과
로켓맨 2스트라이크에서(볼 카운트 상관없이) 삼진을 얻어낼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파워 슬라이더 등판한 2이닝동안 안타를 허용할 확률이 큰 폭으로 감소합니다
'로켓맨'은 커하 손민한의 '삼구삼진 잡아봤나'와 동일한 전특이다. 삼구삼진 잡아봤나가 좋은 전특으로 평가받고 있으니, 보통 이 전특을 사용한다.

'파워 슬라이더'는 커하 이대진의 '대진성' 처럼 언터쳐블의 효과가 1이닝 더 추가된 전특인데..... 문제는 박명환은 선발이다!! 10코 커하를 중계로 쓰는 정말 이상한 구단주가 아니면 보통 쓰지 않는다.(있기는 있더라...)

2.6. 이혜천

특성이름 특성효과
혜천 대사 선발로 등판했을 경우 6회 수비 시작 시에 큰 폭으로 체력 보너스를 얻습니다
불같은 강속구 이전 타자를 볼넷으로 출루 시킨 경우 구속, 구위, 변화구가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혜천 대사'는 많은 커하 선발들에게서 볼 수 있는 '뒷심'의 전특 Ver. 전특을 쓴다면 보통 이것을 쓴다.

'불같은 강속구'는 상당히 재밌는 특성인데, 평소 제구가 상당히 불안한 이혜천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특성명과 효과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볼넷이 나올 확률은 거의 없기 때문에 보통 버려진다.

2.7. 김선우

특성이름 특성효과
SUNNY 볼 카운트가 스트라이크보다 많거나 같을 경우 스트라이크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파워피처 선발로 등판했을 경우 6회까지 스트라이크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SUNNY'는 그 악명높은 '에이스의 자존심'의 전특 Ver. 이다!!! 최근 중계에 달면 제법 나쁘지 않다는 에이스의 자존심이지만, 선발에 두면 여전히 못 한다. 고로 버려진다.

'파워피처'피쳐가 아니다!!는 '특급 선발' 의 발동 조건을 5회가 아닌 6회까지로 늘린 특성이다. 특급 선발은 선발 특성 중에서 중간 정도는 하고, 그 이닝까지 늘려줬으니, 선발 특성 최상급인 선발의 정석이 아닌 이상 보통 이 특성을 사용한다.

2.8. 노경은

특성이름 특성효과
이제는 에이스 주자 득점권 상황에서 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울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34이닝 무실점 선발로 등판했을 경우 6회까지 볼넷을 허용할 확률이 큰 폭으로 감소합니다
'이제는 에이스'는 포커페이스 상위호환 전특이다. 포커페이스 자체가 달아놓으면 소소하게 밥값은 하니 전용특성을 쓰면 보통 이것을 쓴다.

'34이닝 무실점'은 거의 있을 일 없는 볼넷 특성이다. 버리자.

2.9. 고영민

특성이름 특성효과
고제트 경기 중 안타를 기록하면 이후 모든 타석에서 안타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2익수 경기 중 한 번, 상대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 낼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3. 총평 및 정리

OB와 두산의 커하들의 전용 특성은 각자 둘 사이의 성능 차이가 확연히 보이기에, 상당히 쉽게 둘 중 하나를 골라서 쓰는 편이다. 커해담의 '만약은 없습니다' 나 커동주의 '김거김' 은 상위 특성으로 손꼽힌다. 그 이외에는 대체로 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