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6 23:54:47

프로야구 매니저/특성/커리어 하이 전용 특성/해태 - 기아

1. 커하 목록2. 커하 전용특성
2.1. 김종모2.2. 이강철2.3. 김정수2.4. 이종범2.5. 이대진2.6. 홍현우2.7. 홍세완2.8. 서재응2.9. 김봉연
3. 총평 및 정리

1. 커하 목록

년도 / 이름 포지션 / 코스트 영입가능년도
83 김종모 외야 / 10코 82~92
89 이강철 선발 / 10코 89~99, 01~05
92 김정수 선발 / 9코 86~99
94 이종범 유격 / 10코 93~97, 01~11
96 이대진 선발 / 10코 93~11
99 홍현우 2루 / 10코 90~00, 05
03 홍세완 유격 / 9코 00~10
12 서재응 선발 / 10코 08~14
82 김봉연 1루 / 10코 82~88

2. 커하 전용특성

2.1. 김종모

특성이름 특성효과
오른손 교타자의 시초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안타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KKK포 주자가 있을 경우 장타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통칭 '오교시', 오른손 교타자의 시초는 배트컨트롤의 전특버전. 애초에 배트컨트롤이 지금 홀대받는 이유가 배컨 상위호환 전특들이 너무나 강력했던 나머지 너프를 당할때 같이 너프당했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이전에는 사기급 특성이었다. 조캡 등과 함께 너프를 당한 지금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강력한 최상급 특성.

KKK포는 클러치 히터에서 득점권 상황이 주자가 있을시로 조건이 완화되고 상승폭이 커진 특성. 그러나 일단 거르고 보는 장타특성에 베이스가 되는 클러치 히터가 좋지 않은 특성이라는 점이 이미 판명났고 무엇보다 오교시가 너무나 좋은 특성이라 쓸 일이 없다.

2.2. 이강철

특성이름 특성효과
무등산 핵잠수함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볼 상관없이) 내야 땅볼을 유도할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10연속 두 자리승 주자 득점권 상황에서 볼넷 확률이 큰 폭으로 감소합니다
무등산 핵잠수함은 베테랑의 힘과 비슷하게 내야 땅볼을 유도하는데, 횟수제한이 없고 발동 조건이 상대 주자 득점권에서 2스트라이크로 바뀌었다. 이런 특성은 커하 투수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커하카드만의 특성이라고 보면 된다. 효과는 그럭저럭. 애초에 투수특성이 하향평준화 되어있기도 하고.

10연속 두 자리승은 볼넷 관련 특성이라는 점에서 일단 쓰레기 취급받는다.
프야매 득점권 볼넷은 스샷을 찍어서 추억으로 남겨도 될 정도로 정말로 보기 힘들기 때문에 실제로도 함정 특성이 맞다.

2.3. 김정수

특성이름 특성효과
강철 심장 동점 상황일 때, 내야 땅볼 확률이 큰 폭으로 증가합니다
가을까치 등판중인 상대방 선발투수가 8코스트 이상일 때 능력치가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두 특성 다 독특한 전용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강철 심장은 내야 땅볼 관련 특성인데 동점 상황에서만 발동된다는 점에서 효과를 보기가 무척 힘들어 버려지는 특성이다.

가을까치는 출시 이전부터 굉장한 기대와 관심을 받은 전특. 대부분의 메이저덱이 5선발 모두 8코스트 이상이라는 점에서 작전카드 중 원탑으로 꼽히는 투수의 결의를 자체적으로 달고 나오는 사기특성이라며 프야매 자게를 뜨겁게 달군 적이 있었다.
막상 출시되고 난 이후에는 상대 선발이 내려가면 탈탈 털리고, 내려가기 이전에도 내줄 점수는 다 내주는 모습으로 해태덱 유저들을 실망시켰다.
그래도 어지간한 투수특성보다는 좋은 편이고 다른 하나의 전특이 좋은 특성이 아니라 대부분 이걸 선택하는 편. 요약하면 상대방 선발을 일찍 털어서 내리면 자신의 실점 확률도 높아지는 괴상한 특성. 덱에 따라 4, 5 선발엔 7코 포텐셜이나 클래식 카드가 있을 확률이 있으므로 최소 3선발에는 놓는 게 좋다.

2.4. 이종범

특성이름 특성효과
바람의 아들 2루 도루 시도 및 성공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야구 천재 경기 중 안타를 기록하면 이후 모든 타석에서 안타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바람의 아들은 대도의 전특버전. 이름에 걸맞게 한시즌 40도루는 가볍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어디까지나 도루특성이라 효율상 타격이 우선시되어 다른 걸로 갈아타는 편.

야구천재는 연속 안타의 전특버전. 연속 안타는 타자 특성중 그냥 달리면 쓰는 정도고 최상급으로 쳐주지는 않는 특성이지만 커종범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다. 일단 15 테임즈를 스텟 6 차이로 앞서는프야매 타자중 스탯총합이 가장 높은 괴물같은 능력치를 자랑하는 94이종범 베이스에 커하를 받아서 육성을 마치고 나면 교장주정이 110 120 120 120을 찍는다...그러고도 남아서 수비스탯에 100을 깔맞춤 하거나 교타를 더 올려서 115 120 120 120으로 키우기도.
이런 엄청난 능력치를 바탕으로 첫 안타를 때리고 나면 4타석 연속 안타를 몰아치기도 해서 최상급 특성에 밀리지 않는 인기를 자랑한다.

2.5. 이대진

특성이름 특성효과
대진성 등판한 2이닝동안 안타를 허용할 확률이 큰 폭으로 감소합니다
에이스오브에이스 주자 득점권 상황에서 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울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대진성은 언터쳐블의 효과가 1이닝 더 추가된 상위호환. 그러나 문제는 선발이라는 점...2이닝 피안타 감소는 분명 매력적이지만 선발투수가 털리는건 보통 체력이 다해가는 5~7회 사이이다. 어차피 1,2회에 안맞으면 7~8회까지는 얻어맞을때까지 굴리는 프야매 특성상 선발에겐 필요없는 특성이라 버려진다. 아주 간혹 중계로 돌리는 시도가 있긴 한데 10코 커하를 중계로 쓰는 사치를 부려도 될 정도로 리그가 호구가 아닌 이상은 손해다.

에이스오브에이스, 일명 에오에는 포커페이스의 상승폭이 높아진 전특. 타자가 1루에 있을때는 발동되지 않고, 득점권에 있어도 생각만큼 터져주지는 않는다. 애초에 투수특성이 다 그렇지만...그래서 결국은 그냥저냥 쓰는 특성. 커브 패치 이후로 커대진 방어율이 소폭 내려가기도 해서 많이들 다는 특성이다.

2.6. 홍현우

특성이름 특성효과
젊은 그대 2루 도루 시도 및 성공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해태의 최연소 4번 득점권에 주자가 있을 경우 큰 폭으로 장타율이 상승합니다
젊은 그대는 대도의 전특버전. 주루특성은 언제나 차선책밖에 안된다는 점을 상기하자.

해태의 최연소 4번은 클러치 히터의 상승폭 증가버전. 장타 확률이가 아니라 장타율인데 그게 그거인듯 하다. 어차피 특성란을 보다보면 이런저런 오타들도 많은데 그 중 하나인듯. 클러치 히터가 좋지 못하기때문에 이 전특도 함정 취급.

결국 커현우는 전특이 둘다 구리다. 홈공을 달고 클린업에 보내거나 축재, 청소부같은 범용특성을 다는 것만이 살 길인데, 전특은 다른 특성에 비해 출현빈도가 엄청나게 높다는 점에서 유저의 뒷골을 당기게 한다.

2.7. 홍세완

특성이름 특성효과
홍과장 이전 타석에서 출루했을 경우(에러, 야수선택 제외) 다음 타석에서 출루 확률이 매우 크게 상승합니다
유격수 100타점 주자 득점권 상황에서 안타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홍과장은 출루머신의 전특버전...인데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다. 상승폭도 큰 폭으로가 아니라 출루머신을 이름만 바꾼 것이나 마찬가지. 참고로 커하 정수근의 전특 중 악동이라는 전특이 있는데, 그것도 홍과장이랑 마찬가지로 출루머신과 상승폭이 똑같다.
유저들은 혹시 이게 표기오류가 아닌가 싶어 문의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정상적으로 표기되었다는 것. 즉 그냥 출루머신이다. 악동도 마찬가지.
밸런스때문인지는 몰라도 홀대받는 출머 전특이라는 점에서 왠지 서글퍼지는 특성.
알다시피 출루머신의 특성에서의 위치는 최상급은 아니고 상급정도. 전특이니만큼 잘 달리니 뜨면 다는 정도는 된다.

유격수 100타점은 한때 주목받던 타점왕의 전특버전. 타점왕은 초기엔 청소부나 축재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고 유저들이 연구했으나 일단 최상급 특성은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아무래도 조건이 득점권이라 발동상황에서 손해보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
그래도 득점권 타율을 확실하게 올려주고, 이쪽은 전특버프로 상승폭이 타점왕보다 높으니 홍과장과 이게 같이 뜨면 보통 이걸 고르는 편이다.

그런데 15년 11월 26일 패치로 홍과장의 효과가 매우 크게 에서 큰 폭으로 라고 바뀌었다.

2.8. 서재응

특성이름 특성효과
나이스 가이 주자 득점권 시 삼진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정교한 제구력 선발로 등판했을 경우 6회까지 장타를 허용할 확률이 큰 폭으로 감소합니다
나이스 가이는 포커페이스 기반의 전특. 득점권에서는 다들 본즈가 되어버리는 프야매에서는 별로 눈에 띄지 않지만 그래도 소소하게나마 실점을 막아주는 효과는 있다.

정교한 제구력은 퀄리티 스타터의 전특버전. 이쪽도 생각만큼 장타를 억제해주지는 못하지만 일단 터지면 단타로 막아내기 때문에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두 특성 모두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된 선발특성 중에는 선호하는 편에 속하는 특성들이라 마음에 드는 쪽을 골라잡으면 된다.
단, 인사이드 워크 포수를 사용할 경우에는 홈런을 단타로 만들 욕심에 정교한 제구력을 고르기보단 주자를 내보내도 삼진으로 아웃을 잡아낼 가능성이 있는 나이스 가이를 고르자. 득점권에서는 모두 3~4할 타자다.

2.9. 김봉연

특성이름 특성효과

3. 총평 및 정리

커하 홍현우 정도를 제외하면 두 전특중 하나정도는 쓸만하거나 두 특성 다 괜찮은 축에 속하는 카드들이 많다.
전특의 강력함만을 보자면 '오교시'의 김종모가 가장 강력하고 전특이 가장 구린건 역시 홍현우. 전특이 함정이라 특성작하기만 빡세졌다.
커정수는 다른 커하에 없는 매우 독특하고 개성있는 전특을 가졌지만 기대했던 만큼 좋지는 않아 여러모로 아쉽게 되었다.

주류 기아덱인 09기아의 경우 커하사용은 커대진과 커종범을 사용하는 1타자1투수, 혹은 커대진 대신 최근 출시된 홍세완을 투입하는 2타자로 나뉜다. 투수들이 강력한 관계로 2커하 투수는 커타자를 뽑지 못한 경우에는 쓰는 정도...게다가 응단혁명을 불러일으킨 주인공 09서재응이 응단을 달고 중계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기 때문에 보통 저렇게 커하를 운용한다.
커종범은 야구 천재, 커대진은 에이스오브에이스 전특을 쓰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홈공, 축재, 선정같은게 뜨지 않는 이상 좋은 축에 드는 전특이라 특성작하기에도 좋다.
커세완의 경우 홍과장의 상승폭이 버프된 이후에는 아직 연구중인 듯 하다. 다만 타점왕이 득점권 주자라는 조건때문에 그다지 매력적인 특성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유100보다는 홍과장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