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공동성우 미즈시마 유, 한국은 서반석.샬롯 링링을 직접 호위하는 호미즈로 각각 태양의 프로메테우스, 뇌운의 제우스라는 이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태양, 구름 모양의 호미즈로 아기자기한 모습과는 별개로 그 힘은 다른 호미즈들과 차원이 달라서 빅 맘은 이 둘을 조종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다. 나미의 크리마 택트와 비슷하지만 그 규모는 차원이 다르며, 이전에 우루지가 4장성 샬롯 스낵을 쓰러뜨렸을 때 분노해서 폭풍을 만들고 크래커의 함대를 보내 바다에 가라앉혔다고 한다. 전투에 돌입하면 프로메테우스는 불을 뿜고 제우스는 번개를 뿜으며 자율적으로 공격하고, 빅 맘이 각각 양손에 들고 휘둘러서 불꽃펀치와 번개펀치를 쓰기도 한다. 둘다 하늘을 날수 있으며 제우스는 빅 맘의 부하를 태우고 날아다니는 모습도 보여줬다.[1] 868화를 보면 이 둘은 빅 맘이 청소년일때부터 함께 있었다. 그렇다고 빅 맘이 최초로 만들어낸 호미즈는 아니고, 자신에게 능력이 생겼을 때 시험삼아 꽃에 사용한 것이 처음이고 프로메테우스와 제우스는 그 후에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
모티브는 이솝 우화의 북풍과 태양.
2. 기술
둘다 자율 공격이 가능하지만 빅 맘과 함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프로메테우스 - 평소에 방긋방긋 아기자기한 태양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공격모드 전환 시 활활 타오르는 거대한 불꽃으로 모습이 바뀌면서 입에서 화염을 뿜어낸다.
- 헤븐리 퓨어/포이어(Heavenly Feuer (天上の火 (ヘブンリーフォイアー) Hebunrī Foiā):) - 빅 맘이 프로메테우스를 잡고서 크게 휘둘러 상대 혹은 지역을 강타함으로서 주변 일대를 화염바다로 만들어버리는 기술. 빅 맘의 무지막지한 완력 덕분인지 공격속도가 빠른데[2] 여기에 프로메테우스의 화염이 추가되어 넒은 범위까지 가지면서 뼈도 못 추릴 위력을 발휘한다. Feuer는 독일어로 '불'이란 뜻이다.
- 제우스 - 평소에는 순한 표정에 어린이 모자를 쓴 아기자기한 구름의 모습을 하고있지만 공격모드 전환 시 몸체에서 전격을 띄우면서 마치 번개구름 혹은 적란운의 형태를 취하고 몸체에서 번개를 발사한다.
[1] 프로메테우스는 안하는게 아니라 본체가 불덩이인지라 자신에게 접근하면 타버릴테니 제우스처럼 탈 것의 역할은 못해주는 것으로 보인다.[2] 잠결에 사용했는데 징베가 기술의 전조를 알아봐 급히 구하러 갔음에도 화염을 미처 다 피하지 못해 옷에 불이 붙었다.